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생기 립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비레디 생기 립밤은 지난 2019년 출시한 비레디 스테디셀러 ‘웨이크 업 생기 립밤 포 히어로즈’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 남성들을 위한 고보습 컬러 립밤이다. 매트 제형이었던 기존 제품을 촉촉한 제형으로 바꿔 보습 지속력을 높임과 동시에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고 끈적임없이 발리도록 사용감을 개선했다. 시어버터 등 식물 유래 성분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함유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색상은 두 가지.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해주는 1호 화사생기(Lively)와 자연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2호 내추럴생기(Natural)다. 본연의 혈색을 살려주는 색상으로 설계해 남성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 생기 립밤은 비레디 공식몰·네이버 브랜드스토어·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국콜마가 혁신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은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2023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이미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3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도 8관왕의 수상을 달성한 바 있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 심미성과 독창성을 포함해 기능·친환경 소재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부문에서 종이스틱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랩노 비건워터 선케어는 팩스타상을 받았다. 모든 부품을 친환경 소재로 만든 종이스틱은 몸체 부분을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하면 내용물과 제품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직관성에 입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적 장점도 갖췄다. △ 건강기능식품 부문-홍삼진(동상) △ 식품 부문-리프레즈(팩스타상) △ 음료 부문-티로그(동상) 등도 수상작 대열에 합류했다. 디자인그룹 김형상 상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워드에서 다양한 제품이 상을 받아 디자인개발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소비자의 아름다움을 넘어 환경의 아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혜택을 개편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고객 멤버십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이니스프리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혜택을 마련한 것. 가입 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 1만 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이 가능한 △ 10% 추가 할인 쿠폰 △ 이니스프리 베스트 스킨케어 10% 추가 할인 쿠폰 등 모두 7만 원 상당의 7가지 쿠폰 팩을 지급한다. 각 쿠폰은 이니스프리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새롭게 마련한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혜택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 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전개한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유럽(6국가)·중동(2국가)·중남미(2국가)·아시아태평양(3국가) 지역에 팝업부스를, 미주(2국가)·중동(1국가)·아시아(3국가)·유럽(1국가) 지역에 판매장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대한 참여기업 모집 등을 포함한 전체 세부 일정은 내년 4월경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진흥원이 지난달 28일 개최한 ‘2023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 세미나’( 공간모아 회의실)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진흥원은 현재까지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 팝업부스 운영지원(잠재시장 발굴·신흥시장 개척) △ 판매장 운영지원(유망국가 맞춤형 지원·판로개척) 등으로 이원화해 수출국 다변화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두 사업 모두 ‘유통사+중소·중견 화장품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팝업부스는 7곳의 기업, 판매장은 15곳 내외의 기업으로 구성,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4년의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은 △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등 유럽 6국가 △ 카타르·오만 등 중동 2국가 △ 브라질·멕시코 등
지난달 20일과 21일에 걸쳐 진행했던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일본 도쿄)을 통해 △ 255만 달러 규모의 일본 수출 상담 △ 120만 달러 수준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 체결 △ 대 일본 수출지원을 위한 규제 부문 협의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국내 중소 화장품·뷰티 기업과 일본 유통사 간 수출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 19곳, 일본 기업 13곳 등 모두 32곳이 참여해 54건·2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국내 알로에베라코리아와 솔테라피 등 2곳이 120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일본 유통사와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 이와 함께 식약처는 △ 일본 후생노동성(MHLW·화장품 규제기관) △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구(PMDA·화장품 심사평가 기관)와 규제기관 간 양자회의(R2R)를 개최해 화장품 규제조화 협력회의 정기·수시 개최와 화장품 심사·평가 기술 교류 등에 합의하는 등 화장품 분야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초석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유경 식약처장이 직접 주재한 일본 진출 기업 최고경영자(C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성분에 대한 과학성에 기반한 위해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화장품 위해평가 가이드라인’을 지난 1일자로 개정·배포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 흡입 노출에 대한 평가 대상·방법·예시 추가 △ 독성기준값 선정 방법과 유전독성 평가 시 고려사항 명확하게 제시 △ 독성자료 수집 방법을 현행화하는 등 최신 글로벌 위해평가 방법을 반영해 상세한 설명을 더했다. 관련해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에 근거한 위해평가를 지속 수행,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국산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화장품의 개발과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용금지 염모제 성분 7종과 사용한도 기준 강화 염모제 성분 2종 등을 포함한 염모제 성분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새롭게 적용해 시행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지난달 30일자로 화장품 원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고시했다. 고시의 주요 개정 내용은 △ 염모제 성분(9종)에 대한 관리강화(사용금지(7종)·사용 한도 기준 강화(2종)) △ 사용제한 원료별 CAS 번호 제공 △ 신규 자외선 차단성분 1종 추가 등이다. 이에 따라 염모제 성분 9종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를 반영해 △ 2-아미노-4-니트로페놀 △ 2-아미노-5-니트로페놀 △ 황산 o-아미노페놀 △ 황산 m-페닐렌디아민 △ 니트로-p-페닐렌디아민 △ 황산 o-클로로-p-페닐렌디아민 △ 황산 2-아미노-5-니트로페놀 등 7종에 대해서는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했다. △ 과붕산나트륨·과붕산나트륨일수화물(12.0% → 7.0%) △ 염산 2,4-디아미노페놀(0.5% → 0.02%) 등 2종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전선이 지난 6월 이후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화장품 수출 실적이 7억8천4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9월의 올해 월별 최고 수출 실적 8억2천5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www.motie.go.kr )가 지난 1일자로 집계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 10월 보다 2.5%, 1천900만 달러가 늘어나는 소폭 성장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11월보다 금액으로는 1억4천600만 달러, 성장률은 22.7%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11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은 77억8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 수출 실적 73억6천만 달러보다 5.8%, 4억2천600만 달러의 증가세를 보였다. 동시에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8월부터 기록하고 있는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도 잇고 있다. 특히 4월과 5월,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세를 6월에 극복한 이후 7월 들어 조정기간을 거쳐 8월부터는 매달
론지 ‘다이브 투 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가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어워드에서 ‘그린 & 오가닉’ 부문을 수상했다.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아시아‧유럽‧북미 등 세계 40여 개국의 기업 1천 곳이 참가했다. 참관객 약 5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글로벌 뷰티 정보와 제품 트렌드를 공유했다. 론지(Lon.G)는 고효능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다. 화장품의 본질에 집중해 피부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한다. 론지 ‘다이브 투 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어워드’에서 그린 & 오가닉 상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고체형 가루 세정제다. 클렌징 파우더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물을 부으면 클렌저로 변신한다. 소비자가 직접 제조하는 DIY 버블 폼이다. 리필 파우치 3포로 구성된 버블 클렌저 한 세트는 약 3개월 사용할 수 있다. 다이브 버블 클렌저는 리필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화장품이다. 미래 뷰티시대를 열 탄소중립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리필 파우치만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어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천연 성분과 에코 그린 디자인을 적
서울시가 12월 8일 서울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제3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120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이날 교육생 우수 성과물을 발표한다. 3기 졸업생들에게 우수상과 수료증 등을 전달한다. 수업 현장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수료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결실을 소개할 예정이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생 125명은 8월부터 11월까지 수업을 받았다. 교육은 5개 과정인 △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 전문가 △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 조향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등으로 구성됐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주관한다. 성신여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뷰티산업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분야별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한다.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뷰티산업 현장 실무 분야의 활용도를 높였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뷰티 실습을 강화해 교육 만족도 △ 91.9%(2기) △ 84.9%(3기)를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수료생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취‧창업율을 높이고 있다. 1~2기 수료생과 3기 교육생 간 교류의 기회를 늘려
헉슬리가 ‘퍼퓸 헤어 미스트 모로칸 가드너’를 선보였다.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꾼다. 향은 신록 가득한 모로코 정원을 나타낸다. 헉슬리의 대표 향인 ‘모로칸 가드너’를 담았다. 선인장 꽃수와 오일이 푸석한 모발에 영양과 보습감을 전한다. 수분과 오일이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머릿결을 부드럽게 유지한다. 미세 안개 분사를 적용해 모발을 한 올 한 올 수분 코팅한 효과를 준다. 12월 4일(월)부터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와 홍대 매장‧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밀알복지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헤어제품 4천 세트를 기부했다. 저자극 새치커버 제품인 ‘폴리젠 블랙샴푸’와 ‘블랙 부스팅 트리트먼트’는 노인복지기관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