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드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타 국가 진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열리는 여러 전시회에서도 중국 바이어 초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를 초청, 국내 업체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추세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토털 코스메틱 전시회 ‘2017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에서도 동남아시아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국내 참가사들에게 현지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의 8대 전략사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산업 육성 일환으로 자리 잡아 지난해보다 확대해 개최 중이다.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약 18%가 위치하고 있는 인천을 기반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뷰티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과 판로개척,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8천400㎡ 규모로 국내 기업 112곳이 37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한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Design K-Beauty to Global Business’를 주제로 뷰
신라대 제약과와 공동 진행…모발·항노화 소재 개발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http://www.cosmecca.com)가 모발·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과제를 신라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구협약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9년간(105개월) 진행하는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정부로부터 총 연구비 134억 원을 지원받는 대형 과제이다. 코스메카코리아 HIT연구소(소장 조현대)는 신라대학교 제약공학과 김안드레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 그 동안 피부 노화 방지 연구 분야로 편중돼 있던 국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방향을 모발 노화 억제와 예방 연구로 그 범위를 넓혀 1조원 대 모발 화장품 매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지난 2015년 23만 명으로 증가 추세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 대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고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기업이 아니라 마케팅 기업이다. 그만큼 마케팅이 지닌 위력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다.” 화장품 업계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많은 업체들이 기술력 하나만을 믿고 화장품 업계를 두드리고 있지만 성공하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 업체는 단지 ‘제품은 진짜 좋은데’ 라며 제자리 걸음만 걷고 있다. ‘제품은 좋은데’도 불구하고 그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한 것. TV, 전광판, 모바일, SNS 등 시간과 장소 구분없이 소비자들은 24시간 내내 광고에 노출된다. 화려한 연예인과 쏟아지는 멘트와 생소한 브랜드들.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모르는 업체를 대신해 업체조차 몰랐던 브랜드의 장점을 발굴해 홍보를 대신해주는 곳이 있다. 홍보대행사다. 화장품 기업 1만개 시대, 어떠한 플랫폼을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까지 연결시키느냐에 사활을 결정하는 화두로 등장한 이 시점에서 최전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 그룹들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브랜드 통역사 트레이 홍보대행사 트레이는 단순한 외주 개념이 아닌 같이 일하는 사외 홍보실 파트너이자 뉴 트렌드를 경험하고 알려주는 얼리어답터 역할을 선도하기 위
이철우 前 롯데쇼핑 총괄사장님의 모친 유금순(94세)여사가 5일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문의 02-2227-7547
롯데홈쇼핑은 SNS를 통해 아침 알람 울릴 때의 반응을 묻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무려 3만명의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데 성공했고,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사회적인 파장을 낳은 여행용 가방과 관련해 발 빠르게 '소문이 무성한 그 캐리어' 콘텐츠로 1만7천여명의 참여와 2천여건의 댓글, 500회의 공유를 이끌어 냈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는 어떤 유형일까? 유통업계에서는 늘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 발굴이 주요 화두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부설 소통가치측정연구소와 공동으로 올해 제 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평가 지표인 소통지수를 기반으로 최근 3개월 동안(2월 25일~5월 25일) 소비자와 공유한 콘텐츠를 유통업태별 빅데이터로 분석해 발표했다. 백화점/면세점,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집중 신라면세점 다양한 상품(면세품)을 콘텐츠 소재로 활용해 ▲ 화이트데이 선물, 여자 향수 추천 BEST 5 ▲ 오이향 향긋한 오이 뷰티 제품 BEST 4 같은 시리즈 콘텐츠를 공유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 우리들만의 HOT한 여행을 위한 핵잼 여행 영상 찍는 법 7 ▲ 여행 출발 60일전, 면세쇼핑
롯데홈쇼핑은 SNS를 통해 아침 알람 울릴 때의 반응을 묻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무려 3만명의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데 성공했고,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사회적인 파장을 낳은 여행용 가방과 관련해 발 빠르게 '소문이 무성한 그 캐리어' 콘텐츠로 1만7천여명의 참여와 2천여건의 댓글, 500회의 공유를 이끌어 냈다. 편의점 CU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로 1만5천여 명의 좋아요와 댓글 1만개, 공유 548회, 그리고 28만회의 조회수를 얻어냈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는 어떤 유형일까? 유통업계에서는 늘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 발굴이 주요 화두다. 일상 속의 공감소재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시의 적절하게 타이밍을 활용한 콘텐츠, 신제품을 사실감 있고 친근하게 스토리텔링 한 콘텐츠, 속보 등으로 전달하여 소비자의 시선을 잡는 독창적 콘텐츠,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동감 있는 동영상 콘텐츠 등이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홈쇼핑업계, 소비자와 소통 뛰어나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부설 소통가치측정연구소와 공동으로 올해 제 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평가 지표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8일(목)과 9일, 이틀간 협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을왕리에서갖는다.
전혜숙 씨(더불어민주당·서울 광진갑·보건복지위원회) 7일(수)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 20대 국회 제 1차 년도 헌정대상'을 수상.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헌정대상은지난 1년간(2016년 5월 30일-2017년 5월 29일)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가결법안 수, 상임위와 소위원회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등12가지 지표로 평가해서 선정하는 것이다.
(주)씨엔에프(대표 추봉세)의 제 2공장 기공식이 오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신축 부지(군포시 당정동 174-6소재)에서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
㈜CSA코스믹의 최대 주주인 초초스팩토리(대표 조성아)가 지난 5일 인코코차이나와 28억 위안 규모의 화장품 판매 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초초스팩토리의 중국 법인인 초초스상해상무유한공사(曹曹斯上海貿易有限公司)와 인코코 차이나인 북경인코코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英科可国际贸易有限公司)간의 계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28억 위안 규모의 제품 판매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코코차이나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전 세계 최고의 매니큐어 필름회사 인코코의 중국유통법인으로 런칭 1년만에 3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 및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초초스팩토리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성아22 제품과 K-뷰티 리더 조성아의 28년 아티스트 노하우를 인코코차이나에 공급하고 인코코차이나는 중국 시장내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조성아 22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입 및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써 조성아 22가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초스팩토리의 조성아22는 북미 세포라(Seph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 내(內) 동네마트와 함께 혁신적인 상생형 유통 모델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7일 오전 11시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안성맞춤시장, 화인마트(안성맞춤시장 내 중형마트)와 함께 7월 중 안성맞춤시장 내(內)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 개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를 비롯 황은성 안성시장, 김순자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하정호 화인마트 대표 등 이번 협약과 관련된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이마트가 안성시와 함께 선보이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역 내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지하1층에서, 현재 영업 중인 화인마트와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당진 어시장 2층에 오픈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가 전통시장과 이마트가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더욱 진화해 전통시장·동네마트·이마트가 함께 공존하며 전통시장으로 고객 유입에 나선다. 이마트는 기존에 화인마트가 갖고 있던 700평(2천314㎡) 영업 면적 중 210평(432㎡)을 임차해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145평), 어린이희망놀이터(45평), 고객쉼터(20평)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화인마트 영
한국분장예술인협회 2017 무한도전 뷰티콘테스트 성황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Inc., 이하 분장협회)는 지난 6월 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7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올해는 네일아트와 헤어아트 부문, 그리고 메이크업 마스터부를 신설해 메이크업 뷰티콘테스트 대회의 종목이 늘어남과 동시에 장장 8시간동안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으로 11회에 걸맞은 성숙함을 뽐냈다. 대회는 메이크업 고교부와 일반부, 메이크업 마스터부를 비롯해 헤어아트와 네일아트까지 총 20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각 부문에 출전한 1천300여명의 도전자들은 저마다 창의성과 기술을 뽐내는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무한도전의 고유한 규정대로 의상과 오브제 등의 장식소품을 제외한 오로지 뷰티테크닉 만으로 무한도전 콘테스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새로 신설된 메이크업 마스터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부문 1, 2, 3위에게 국가기술자격 면제가 주어지는 메이크업 최초의 자격면제 대회로 승인을 받았다.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