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가 과즙으로 물들인 듯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킨푸드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살구의 사랑스러운 코랄 컬러를 담은 색조 아이템으로 립락커, 립루즈, 블러셔, 스틱섀도우, 네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의 코랄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게 연출해 여름에도 오랫동안 컬러 지속이 가능하다. 또한 살구추출물, 살구씨오일이 함유돼 있어 생기 있는 연출을 도와준다.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립락커(4.5 g)는 살구 속살처럼 폭신하고 보드라운 발림성, 벨벳 같은 마무리로 묻어남 없이 오래 지속되는 매트 립락커다. 살구추출물이 함유되어 있고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며,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로 얇게 밀착돼 보송보송한 립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1호 보들보들살구, 2호 여리여리살구, 3호 생글생글살구, 4호 부끄부끄살구’, 5호 핑크핑크살구, 6호 두근두근살구 총 6컬러로 구성됐다.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루즈(5.5 g)는 보이는 색상 그대로 입술에 착 감겨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코랄
한국이 2018년 고령화사회(aging society)에서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기업이 '시니어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12일 발간한 ‘고령사회 진입과 시니어 비즈니스의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 진입에 이어 2018년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73년)과 독일(40년) 등 다른 선진국 대비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기준 만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전체 인구의 8%를 초과하면 고령화사회, 14%를 초과하면 고령사회로 정의하고 있다. 한국은 합계출산율이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평균 2.54명) 중 220위로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등 지속적인 저출산 현상과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고령사회 시장규모가 2015년 40조원 수준에서 2020년 70조원이 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령사회의 핵심계층이 될 ‘뉴 시니어(New Senior)’의 소비행동에 대해 기업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6월,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백화점 '비주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온이 30도 이상 넘는 날과 SNS에 ‘덥다’ 키워드가 10만건 이상 넘는 날을 기준으로 체감 더위가 높았던 날을 대상으로 상품군별 매출 신장률을 조사했다. 이러한 무더위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상품군별 신장률을 분석해보면 소위 백화점 내에서 비주류로 통하던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 약진이 나타났으며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백화점 인기 아이템인 티셔츠, 화장품, 와인 등의 아이템들이 무더위 기간에 역신장을 기록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더위 기간 동안 백화점 매출 분석을 통해 우수 상품군과 열세 상품군을 분석한 뒤 여름 시즌 기간 소비 패턴의 키워드로 ‘비주류’를 의미하는 ‘MINOR(마이너)’를 제시하고 올해 여름에 유통업계에 이슈가 될 만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롯데백화점은 ‘마이너(M.I.N.O.R)’가 담고 있는 5가지 세부 키워드로 ▲ Multi-Item(멀티 아이템) ▲ Instrument(악기) ▲ No Chemistry Cosmetic(약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자사의 셀프 염모제 헬로 버블 폼 컬러 라인에 페미닌한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로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2년 출시된 헬로 버블 폼 컬러는 바닐라 골드, 샴페인 로즈 핑크, 코랄 피치 오렌지 등 그 동안 국내 염모제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컬러는 물론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러시형의 부분 탈색 전용 제품과 거품 타입의 탈색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젊은 셀프 염색족들의 지지를 받고있는 제품이다. 작년에는 멋내기 폼 염모제 시장에서 약 67%의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쟝센은 블링블링한 스타일링 욕구를 자극하는 시즌을 맞아 밝은 톤의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컬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자연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로즈 컬러 라인을 선보였다. 밝은 컬러부터 톤다운된 컬러까지 다양한 3가지 레드 컬러로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헬로 버블 폼 컬러 로즈 컬렉션은 신비로운 핑크빛이 감도는 로즈골드, 기분까지 화사해지는 사하라로즈 핑크, 센슈얼한 감성의 레드 로즈 컬러인 딥보르도 로즈로 구성됐다. 지난해 글로벌 트렌드 컬러로 꼽히면서 인기를 끌었던 애쉬 컬러가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음에 따라 부드럽게 톤 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이 들뜬 각질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쇼킹퍼스트세럼을 출시했다. 쇼킹퍼스트세럼은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써 피부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각질뿐만 아니라 각종 노폐물, 블랙헤드 등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드는 에탄올은 배제하고 천연각질완화제라 불리는 라임수 46%를 함유해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가능하며 산뜻한 워터타입의 제형이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www.labelyoung.com
마스크팩전문 브랜드 (주)더블앤제로(doublenzero)가 7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중국 로컬 2위 코스메틱매장 당삼채(唐三彩)와 올리브영(oliveyoung) 등 중국 유명 드럭스토어에서 입점과 동시에 품절되는 사태로 재입고 문의가 빗발치는 등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입점된 마스크팩 판매매장 측에서 없어서 못 팔정도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블앤제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에 힘입어 판매를 시작한지 보름이 채 되지 않아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출시 이후 인천공항 면세점 등 면세점과 백화점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해외 10여개 국가에 정식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더블케어솔루션 마스크팩(롤링팩)은 더블앤제로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고농축 앰플의 마스크팩과 인트롤러(3D롤링 마사지기)가 세트로 구성된 신개념 마스크팩 패키지 상품으로 중국에서도 가장 반응이 뜨겁다. ㈜더블앤제로 중국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롤링팩과 블랙마스크(흡착팩) 등의 보습마스크팩 외에도 신체 부위별 고민에 따른 팩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코 피지제거를 위한 코팩부터 건조한 손과 발, 네일 등 다양한 부위에 특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2017 Asia Model Festival)’의 공식 뷰티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신인 모델을 발굴하고 패션, 뷰티, 피트니스 등 ‘美’ 관련 산업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 컨텐츠 행사로 매년 20개국이 넘는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범아시아적 행사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대회 공식 협찬사로서 24일 아시아모델어워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쇼의 메이크업, 헤어, 패션 오브제 등을 총괄하며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매년 2만여 명의 뷰티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전국체전과 같은 대규모 행사의 공식 스폰서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학원이다.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매년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를 국내에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 많은 국제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하
엘앤피코스메틱이 일본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한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www.lnpcos.com)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일본 마스크팩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일본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2016년 490억 엔(한화 약 5천억 원)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회사는 일본 마스크팩 시장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또는 극 저가 제품으로 이분화돼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메디힐 브랜드가 틈새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메디힐의 현지화 전략도 세웠다. 현재 일본에 출시되는 메디힐 제품은 모두 일본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일본 출시 제품에는 일본 아사히카세이사가 개발한 벰리제(Bemliese) 원단을 마스크 시트로 사용한다. 이밖에도 일본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하여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메디힐의 시그니쳐 아이템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를 제외한 신제품들은 기존 메디힐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채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일본 동경(하라주쿠,
“과감한 투자와 열정으로 세계 표준이 되다” 프리미엄 포지셔닝으로 중국·동남아·남미·중동 시장 목표 연우는 차별화된 기술력에 더해 완벽한 품질, 고객사의 만족을 이끌어 내는 서비스로 용기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화장품 용기 분야에서는 세계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매출과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화장품 용기 분야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기술력은 한 사람의 힘으로 나온 것이 아닌 직원 모두가 함께 피땀 흘려 일궈낸 결실이라고 인터뷰 자리에서 만난 연우 기중현 대표는 강조했다. 1983년 당시 알루미늄 표면처리 사업으로 출발한 연우는 1990년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을 확장시켰다. 연우 기중현 대표는 “회사 설립 당시 펌프 용기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오는 상황이었다. 수입 단가도 문제였지만 국내에서 양산할 수 있다면 국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거듭된 연구를 진행했다”며 “그 시작으로 인해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와 용기, 튜브를 주력으로 당당히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연우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화장품용 펌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위상을 높이는
생산시설 건설 가속…검측센터·박물관 등 연내 준공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의 위용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후저시에서 열린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 8차 이사장 총회를 통해 후저우뷰티타운 관리위윈회 첸용제 부주임은 50곳 회원 기업들에게 뷰티타운 조성 현황을 브리핑했다. 첸 부주임은 “후저우뷰티타운은 현재까지 총 25곳의 기업과 32개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했으며 전체 투자금액은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며 “12건에 이르는 기업 프로젝트와 부대시설 착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의 한불화장품과 아시아 최대의 화장품 패키지 용기 전문기업 연우,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비리디스·중국 화장품기업 상하이상미·중국 대표 유통기업 가른·중국의 대표 헬스&뷰티 모바일 플랫폼 백e국제 등이 들어오면서 뷰티타운의 면모를 갖췄다. 후저우뷰티타운의 한 관계자는 “한불화장품 공장은 현재 내부 시설과 생산 설비를 설치 중이며 올해 말에는 시험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불화장품 공장이 완공되면서 뷰티타운이 ‘일핵삼구(一核三区)’라는 공간 구조 콘셉트 중의 일핵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연우, 가른 등 기업들의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의
화장품을 포함한 중국 위생행정허가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진코퍼레이션(대표 임성빈)이 오는 13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20층 프레스클럽 홀에서 청두 CCIC·CIQ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중국 위생행정허가에 관심있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합작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진코퍼레이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청두 CCIC·CIQ 관계자의 인사말, 그리고 중국 위생행정허가 사업설명 등이 주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임성빈 (주)진코퍼레이션 대표 010-9770-8031, limsb4@naver.com.
개성 극대화·셀프 조합·영양 가득 색조제품 러시 이룰 듯 한국콜마(회장 윤동한·http://www.kolmar.co.kr)는 올 가을·겨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오버 더 룰(Over the Rule)’로 정의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상세 내용을 제시했다. 이 트렌드는 ‘세상이 정해놓은 기존 틀을 넘어선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그동안 화장품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문화였다면 하반기에는 보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제품이 주목 받을 것이라는 뜻이다. 한국콜마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 색조 화장품과 마스크 팩, 스킨케어 기능이 강화된 색조제품 등의 개발 동향을 내놨다. 색조 화장품은 독특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제품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취향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하게 개성을 표현해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 마스카라는 기존의 단색 마스카라에서 벗어나 금색 펄을 첨가한 제품으로 펄 가루가 속눈썹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력이 강한 원료를 적용했다. 아이섀도우 하나만으로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발색력과 밀착력을 높인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