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시 그린 클린 디퓨저는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을 담았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초록 숲 향을 더해 싱그럽고 활기찬 느낌을 전한다. 향기 브랜드 메종데부지와 손잡고 개발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파머시 그린 클린(50ml)과 디퓨저(100ml)를 모은 그린 클린 힐링 키트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아리따움과 시코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키트는 파머시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싱가포르‧말레이시아‧러시아 판매망을 확장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오는 7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왓슨스에 입점한다. 판매 품목은 △ 메디유 아미노 마스크팩 △ 스텝솔루션 샤이닝 이펙트 진주 마스크 등이다. 러시아에도 진출한다. 러시아 화장품기업과 OEM 공급 계약을 맺고 10만 달러 규모 제품을 생산한다. 텐셀 시트를 사용한 마스크 팩 3종을 제공하며 품질력을 알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미국‧프랑스‧일본 등 전 세계 34국으로 유통을 넓혔다”며 “글로벌시장을 이 끄는 K뷰티 브랜드로 도약해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2004년 7월 설립했다.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판매한다. 피부과학연구소와 아쿠아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 제품에 천연방부 시스템과 ‘4 free 시스템’(無 파라벤‧미네랄오일‧실리콘‧인공색소)을 적용했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에이투젠(대표 강지희)이 피부미용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이 회사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Bifidobacterium longum ATG-F5)를 개발했다. ‘신규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 균주 또는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특허등록번호 10-1975031) 신생아에서 유래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는 △ 미백 △ 주름 개선 △ 피부장벽 강화 △ 항여드름증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코슈메슈티컬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에이투젠은 이를 활용해 항노화 더마코스메틱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 출원 한 달만에 등록된 것은 소재의 진보성과 신규성을 인증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세계 화장품업계에 고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선보일 전략“이라고 밝혔다. 에이투젠은 휴먼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을 조절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기업이다. 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지난 2018년 1월 29일 자회사로 편입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몸에서 생태계를 이뤄
젤라또팩토리가 오늘 17일 밤 11시 50분 GS홈쇼핑에서 젤 네일 스티커인 ‘하또하또핏 프로’를 선보인다.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에이지투웨니스가 지난 17일 서울 동교동 애경타워에서 제주항공 베트남 국적 승무원 10명을 대상으로 K-뷰티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봄‧여름 한국에서 유행하는 화장법을 소개했다. 건조한 기내에서 촉촉함을 유지하는 메이크업과 수정 화장 노하우도 알려줬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중국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행사다. 올해는 40개국 4천여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 박람회에서 주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 △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 △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 메디힐 N.M.F 앰플렉스 마스크 팩 △ MEDIHEAL X BTS 4종 스페셜 세트 등 인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손잡고 만든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세우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서 메디힐 마스크 팩이 인기를 끌며 1일 1팩 문화가 확산했다. 메디힐은 26국가에 수출한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 해 말 기준 약 16억 장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동남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라자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와 라자다그룹 피에르 포이그넌트 CEO는 지난 15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 신규 브랜드 론칭 △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신유통 사업 발굴 △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라자다 e커머스 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자다 그룹의 광범위한 e커머스 네트워크를 활용,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세안 고객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아세안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안세홍 사장은 “이 MOU로 양사가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세안 고객들을 위한 유통 채널 확대와 고객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피에르 포이그넌트 CEO 역시 “라자다의 핵심 카테고리 중 하나인 뷰티 영역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가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월)부터 24일(토)까지 물티슈와 면봉,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여러 부처로 분산돼 있던 위생용품의 관리를 식약처로 일원화하면서 ‘위생용품 관리법’을 제정·시행(‘18.4.19)한 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점검이다. 전국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식약청 6곳과 지방자치단체 17곳,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무신고 영업 △ 시설기준·영업자 준수사항 △ 자가품질검사·표시기준 △ 허용외 성분 사용 여부 △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중에 유통·판매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와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화장품 원료업계의 강자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이하 선진뷰티)가 장항시대를 활짝 열었다. 명실공히 ‘글로벌 무대 챔피언스 리그’에 입성한 것. 선진뷰티는 오늘(16일) 오전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새 공장 준공 기념식과 함께 세계적인 생명공학그룹 DSM(스위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새 공장 완공을 기점으로 선진뷰티는 내달부터 화장품 원료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본격 가동,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 장악을 위한 걸음을 본격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사비 500억 투입…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탄생 선진뷰티 새 장항공장은 45,333㎡(약 1만4천 평) 면적에 지상 7층(높이 35미터)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설계했다. 지난해 6월 5일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뜬 후 약 11개월 11일 만에 완공의 결실을 보았다. 이번 공사에 투입된 자금만 500억 원에 이른다. 오늘 준공한 새 공장 생산시설은 1차로 진행한 것이다. 이미 2차 생산시설 건축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2차 생산시설도 곧 본격 공정에 돌입한다. 새 공장시설은 △ Zinc Oxide & TiO2-2개 생산라인 △ Sili
“유레카!”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던 남자가 외쳤다. ‘그동안 왜 이런 마스크팩이 없었지?’ 싶었다. 이른바 해장 마스크팩인 ‘꽐라마쓰’의 태동기다. 남자는 궁금했다. 술 마신 뒤 속을 풀기 위해 해장은 하면서 피부는 왜 방치하는가. 마침 앞서 출시한 술이나 물에 타먹는 꽐라만시와 꿀라만시가 상종가를 치는 시점이었다. “피부에도 해장이 필요해요. 술에 들어있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숙취의 원인이에요. 피부 염증을 유발하고 수분도 부족해지죠.” 남자는 피부 해장팩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지난 해 7월부터 국내외 마스크팩을 조사했다. 제품을 밀도 있게 기획해 올 3월 선보였다. 셀럽과 인스타그래머들이 먼저 알아봤다. 연예인도 쓴다. 개그맨 정찬우‧김원효도 효과를 봤다. ‘인싸템’으로 부상했다. 입소문이 퍼졌다. 지난 15일 11번가에 단독 론칭했다. 판매 하루만에 마스크팩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3일부터 편의점 GS25에서도 판매한다. 남성 소비자를 잡기 위해서다. “여자는 물론 남자도 마스크팩을 썼으면 좋겠어요. 제가 써보니 정말 달라요. 숙취로 푸석한 얼굴에 물광이 흐르더라고요.” 남자는 개그맨이다. 지난 2005년 KBS 개그맨으로
SNP 스틱형 슬리핑 팩이 중국 소비자를 사로 잡았다.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SNP는 바다제비집 마스크팩에 이어 스틱형 슬리핑 팩 3종이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SNP 스테디셀러 바다제비집 앰플 마스크팩은 중국에서 1초에 4.5장씩 판매됐다. 현재 누적 판매량 2억 장을 기록했다.SNP 스틱형 슬리핑 팩은 기존 슬리핑 팩과 달리 1회용 스틱형 파우치로 제작했다.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중국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면세점에서도 출시 이후 매출이 약 13배 상승했다. 바다제비집 앰플 마스크를 이은 차세대 아이템으로 떠올랐다.지난 1월 중국 왓슨스(Watsons) 4,200여 개점에 입점하는 등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다.SNP 스틱형 슬리핑 팩은 자기 전 바르면 다음 날 푹 잔 듯 탱글탱글한 피부를 선사해 일명 ‘꿀잠팩’으로 불린다.△ 촉촉하고 수분감 넘치는 피부 결을 선사하는 바다제비집 워터 슬리핑 팩 △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 골드 콜라겐 슬리핑 팩 △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 결로 가꿔주는 다이아몬드 워터 슬리핑 팩 등으로 나왔다. 피부 타
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스마트폰에 생성된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이 서비스 운영을 기념해 고객 행사를 연다. 오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동안 카카오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페이‧LG페이에 이어 지난 해 8월 CJ ONE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도 선보였다. 카드형 상품권인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결제 이용객이 늘면서 지난 2월부터 ‘현금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 이는 신용카드·올리브영 기프트 카드·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결제 수단을 사용하도록 권유하는 매장이다.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금 정산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10여개 매장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