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가 시험·검사기관(민간·법정)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매년 1, 2차로 나누어 2회 실시하는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는 해당 시험·검사기관에 평가용 시료를 주고 시험·검사 결과 값을 제출 받아 참값과 비교해 그 결과의 정확성 확인하는 제도다. 올해는 평가 대상 기관은 국내·외(국외 5곳 포함) 모두 123곳이며 보존료·중금속·잔류농약·미생물 등 16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1차 숙련도 평가는 화장품·식품·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보존료·중금속·잔류농약·영양성분·산화방지제 등 8개 항목에 대해, 9월에 실시하는 2차 숙련도 평가에서는 미생물·잔류동물용 의약품·화장품의 중금속 등 8개 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들 시험·검사기관 평가 결과는 양호·주의·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누어 판정한다. 주의나 미흡에 해당되는 검사기관은 원인분석과 조치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해야 하며 특히 미흡기관은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프롬조이는 피부결 사이를 촘촘히 채우는 속보습 진정 토너 에키실린 카밍 토너를 출시한다. 프롬조이의 에키실린 카밍 토너는 고대 북미 인디언이 예로부터 피부 진정에 사용한 허브 에키네시아의 진정 에너지를 농축한 독자 성분 에키실린™을 80% 이상 함유했다. 여름철 자외선 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가볍고 산뜻한 제형으로 피부에 흡수가 빠른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풍부한 속보습을 도와준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 농도로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20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한편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케어해 줄 프롬조이의 에키실린 카밍 토너는 공식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메이블린 뉴욕이 여름을 맞아 지속력을 높인 ‘라인 타투 크레용’ ‘라인 타투 하이 임팩트 라이너’ 2종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땀과 열에 강한 멀티 프루프로 타투급 지속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펜슬형 라인 타투 크레용은 눈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그려져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그린 뒤 45초만 기다리면 빠르게 고정된다. 번짐이나 지워짐 걱정 없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색상은 △ 또렷하고 강렬한 눈매를 위한 블랙 △ 부드럽고 깊이 있는 분위기를 주는 브라운 등 2종으로 나왔다. 붓펜 타입 라인 타투 하이 임팩트 라이너는 다양한 아이라인을 연출한다. 가늘고 섬세한 선부터 강렬한 스모키 라인까지 표현한다. 타투처럼 또렷한 블랙 컬러 1종으로 선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10일 본소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신유통트렌드와 미래 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디지털커머스에서 소비와 유통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다. 강의 내용은 △ 디지털커머스로 본 유통의 미래(이철 클랙스턴파트너스 파트너) △ e커머스에서 미디어커머스로(박성조 한국엠씨엔협회 회장) △ 동영상 전성시대, 인플루언서 커머스가 뜬다(오린아 이베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이제는 라이브커머스 시대(안현정 그립 이사) △ 나는 모바일로 몰링한다(서정민 브랜드 대표) △ 1인 미디어커머스 : 진화하는 쇼핑 패러다임(황현석 커넥트비 대표) 등이다.
에이블씨엔씨 TR이 면세점 판매를 시작했다. 에이블씨엔씨는 TR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을 서울 시내 주요 면세점 5곳에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홈쇼핑에 론칭한 TR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을 신세계 명동점, 신라 장충점, 롯데 잠실월드점, 롯데 명동소공점, 동화면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TR(Time Revolution)은 에이블씨엔씨가 20여 년 동안 쌓아온 스킨케어 노하우를 모아 탄생시킨 프리미엄 브랜드다. TR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은 퍼프에 고기능 앰플을 넣어 차별화했다. 피부 톤을 개선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지난 4월 20일 홈쇼핑 첫 방송에서 5,200세트를 판매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TR을 널리 소개할 전략”이라며 “올 하반기 주요 면세점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홍본 씨((주)이엔비에스 대표이사) 오는 21일(금) 오후 3시 30분 부터 인천 새 사옥과 공장 준공 기념식을 갖는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도담 4로 33, 연락처는 032-816-1845.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가 오는 6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 C3에서 ‘해외 판로개척 집중 컨퍼런스&제조업자표기 자율화 촉구 공청회’를 개최한다.
중국서 한국산 화장품을 모방한 ‘짝퉁 화장품’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최근 중국에서는 국내 뷰티업계가 모조품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정품인증 라벨까지 복제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품인증 라벨 모조 형태도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며 국내 뷰티기업의 상표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오늘(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임동숙 중국로펌리팡한국사무소 소장이 ‘진화하는 중국 모조품 분쟁사례와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강의에서 밝혀졌다.임동숙 소장은 정품인증 라벨 모조 형태를 △ 정품인증 라벨 실행 시 보여지는 화면과 동일하게 표시하는 방식 △ 정품인증 라벨의 내부 유출을 통해 모조품에 정품 라벨이 부착되는 형태 △ 정품인증 기능 없이 단순히 모양만 동일하게 인쇄된 경우 등으로 구분했다.이 가운데 모조품에 정품 라벨이 부착되는 방식은 국내 정품 인증 라벨회사의 파트너사 등을 통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뷰티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해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는 판단이다.모조 정품인증 라벨이 부착된 제품이 한국산 정품으로 오인되는 것이 가장 큰 부작용으로 꼽힌
중국경영연구소가 사단법인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중국경영연구소(소장 박승찬)는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고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박승찬 소장은 “지난 2003년 3월 설립한 중국경영연구소는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 보고서 발간 △ 정부 위탁 과업 △ 현지 시장조사 △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5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획득했다”며 “국내 기업이 중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강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중화권 기업‧단체와 교류하며 국내 기업의 현지화 경영을 돕겠다는 목표다. 나아가 중국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구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한 중점 추진 사업으로 △ 중화권 경영환경 연구 조사 보고서 편찬 △ 차이나 비즈니스 세미나 등 정기 교육‧포럼 운영 △ 무역사절단 파견 △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출지원 △ 중화권 기업‧단체‧정부 대상 국내 투자 컨설팅‧교육 등을 선포했다.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미-중 양국 갈등이 심화되며
선스틱 시장을 놓고 김우리와 김희선 간 배틀이 붙었다. 김우리를 내세운 ‘에이유플러스 슈퍼 선스틱 아쿠아 1004’와 김희선 선스틱으로 불리는 ‘이자녹스 파우더리 코튼 선스틱’이 홈쇼핑시장에서 격돌했다. 선쿠션 분야에서는 조보아를 모델로 한 ‘AHC 선쿠션’과 순둥자차로 불리는 ‘카트린 더마썬킬 미네랄 쿠션’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홈쇼핑·T커머스 14개사의 화장품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다. 기초 부문 1위는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얼굴에 바르는 아이크림을 콘셉트로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 이른 더위로 자외선 차단제 네 개 제품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2위 AHC 선쿠션은 보검선인장‧코튼씨 추출물 등 자연 성분에 나노 에멀전 기술을 적용했다. 다양한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킨다는 설명. 4위 에이유플러스 슈퍼 선스틱 아쿠아 1004는 천연 유래 성분 1004 가지가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투명 제형에 24K 금 성분을 더했으며, 쿨링감‧내수성‧수분감을 강화했다. 7위 이자녹스 파우더리 코
중국의 새 화장품 등록 규정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화장품 수출기업들의 중국 수출길이 다시 넓어졌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변종립, 이하 KTR)은 중국의 새 화장품 등록 규정에 필수적인 경내 책임자 지정과 행정심사, 비안 등록 등의 과정을 4개월만에 완료하고 국내 수출기업에 비안접수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경내책임자는 중국 내 법인을 가지고 있는 로컬 책임 회사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 신청 시 중국 국경 내에 소재한 기업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수권해 지정해야한다. 비안의 경우 비특수 화장품(한국의 비기능성 화장품에 해당)의 관리‧허가 제도로 중국 내 판매 유통을 위해서는 비안을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중국은 2018년 11월, 수입 비특수 화장품 비안관리 방법 전국범위 확대 조치를 통해 상하이‧전국 자유무역시험구에 시범 적용하던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 간소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는 행정허가증 발급전이라도 제출한 신청서류가 승인되는 시점에 수출 진행이 가능토록 해 행정허가증이 있어야 수입이 가능하던 기존보다 수출 소요시간을 3~4개월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해 도입했다. 그러나 기존 재중책임회사보다 더 많은 책임과 권한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9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도내 기업 가운데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기업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본선 참가권을 얻게 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년 연속 출전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 임찬호 혁신 팀장이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품질경영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임찬호 팀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매년 사내 혁신챔피언 대회를 통해 발굴한 분임조 우수 사례를 해외 법인에 공유‧확대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해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