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봉사단이 결성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가 오는 6월 26일(수) 오후 4시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하 한미연) △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 월드뷰티페스티벌국제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백나영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초대단장이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국회의원과 이범희 영산대 명예교수, 이복식 한미연 총재, 쟈니리 한미연 이사장 등은 봉사단에 축사를 전할 계획. 이어 △ 경과보고 △ 전국 지부 임명장 수여식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 성공 기원 캠페인 결의 등을 진행한다. 봉사단 단장은 백나영 한미연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부단장은 서병선 전 동명대 외래교수와 유귀란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이 담당한다. 수도권 단장은이혜주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서울노원 인증기관장을, 남부권 단장은 이정민 한미연 부산광역시지부장을 임명한다. 백나영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단장은 “중앙 봉사단을 중심으로 △ 서울·경기 등 수도권 △ 대전·충청권 △ 부산‧울산‧경남권 등에 지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지난 19일 케이엠제약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화장품‧생활용품 제조업체 케이엠제약과 손잡고 화장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득수 연세대 연세우유‧연세생활건강 사장과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세생활건강은 전문성‧신뢰성을 갖춘 브랜드에 케이엠제약의 화장품 제조 기술을 접목해 품목을 늘릴전략이다. 국내외 유통망 확장에도 나선다. 연세생활건강은 지난 5월 케이엠제약과 함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 밀크 더마랩’을 선보였다. 더 밀크 더마랩은 △ 콩 추출물과 발효 두유액을 함유한 ‘연세 더마랩 소이’ △ 연세우유로 개발한 밀크 펩타이드와 유산균 발효 배양물이 들어 있는 ‘더 밀크 더마랩’ 등으로 구성했다.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가 개발한 해양특허 소재를 활용해 피부장벽 강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롭스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이달 30일(일)까지 주요 제품을 최대 80% 할인하는줍줍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투쿨포스쿨이 아트클래스 누아즈 립의 새로운 색상 새가지를 선보였다. △ 생기 있는 옐로우 빨강 계열 ‘9호 라이블리 레드’ △ 맑은 쿨톤의 ‘10호 스파클 레드’ △ 깊이감 있는 ‘11호 스모크 레드’ 등이다. 이들 색상은 여름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고혹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생동감 넘치는 레드 색상이 상큼하고 발랄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아트클래스 누아즈 립은 가볍고 포근한 제형으로 나온틴트다. 입술 주름 사이에 부드럽게 녹아 들어 오랜 시간 선명한 컬러를 유지한다.
키엘이 자몽 리퀴드 보디 클렌저 1L 대용량을 한정 출시한다. 이 제품은 땀과 피지가 늘어나는 여름철 보디를 말끔하게 세정한다. 또 샤워 후 몸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소디움 PCA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상큼한 자몽향이 신선하고 상큼한 기분을 선사한다. 욕조에 섞어 거품 목욕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기존 250ml 대비 4배 커진 용량을 약 40% 낮춘 금액에 선보인다. 전국 키엘 매장 57개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이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41개점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즐거운 동행 상품전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중소기업 브랜드를 모아 온라인몰과 강남본점‧가로수길중앙점‧서울대입구중앙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화장품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착한 성분, 착한 가격, 착한 소비’다. 이들 콘셉트에 맞는 △ 보타니티 △ 위글위글 △ 셀린저 △ 아꼬제 등 14개 브랜드가 14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에센스‧마스크팩‧미스트‧네일스티커‧클렌징 기기 등이다. 제품 수를 지난 해보다 30% 늘렸다.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매일 특정 제품을 할인하는 ‘오늘의 특가’를 진행한다. 6월 27일 중소기업의 날에는 ‘즐거운 오특’으로 코너명을 바꿔 운영한다. 즐거운 동행 인기 상품 31개를 특가에 선보여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보테니컬 오렌지 포어는 모공과 피지를 관리해 보송한 얼굴을 연출하는 색조 라인이다. 프라이머‧팩트‧파우더 등 3종으로 나왔다. 보테니컬 오렌지 포어 프라이머는 쫀쫀한 제형이 모공을 촘촘히 메워 매끄러운 피부를 나타낸다. 촉촉하고 가볍게 펴발려 커버 메이크업 시 유용하다. 보테니컬 오렌지 포어 팩트는 피부를 화사하고 맑게 표현한다. 스폰지 스무딩 파우더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피지 흡착 파우더가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보테니컬 오렌지 포어 파우더는 투명한 가루 형태로 만들었다.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퍼프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면 과다한 유분을 잡아준다. 기름진 두피와 앞머리에 바른 다음 살짝 털어내면 드라이 샴푸와 프라이머 기능을 한다. 이들 제품은 아프리카 에난티아 클로란타 껍질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번들거림 없이 매끈하게 해준다. 만다린 껍질 추출물과 비터오렌지 꽃수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AHC가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티몰 국제관 한국 뷰티 브랜드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전체 뷰티 브랜드에서는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했다. 618 쇼핑 페스티벌은 중국 알리바바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연 온라인 쇼핑 행사다. 세계 20만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AHC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중국 광군제에서도 티몰 국제관 한국 뷰티 브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도 2년 연속 왕관을 거머쥐었다. 이 행사에서 판매율 1위는 히아루로닉 토너‧에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프리미엄 하이드라 B5 등이 인기를 끌었다. AHC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정구호 디자이너와 만든 프리미엄 하이드라 B5 에디션도 호응을 얻었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수분을 전하는 이 제품은 피부 보습에 대한 욕구가 높은 중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며 “AHC의 품질력과 에스테틱 노하우를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며 K뷰티를 선도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AHC는 지난 해 8월 중국에 진출했다. 동남아‧북유럽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연말까지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제조업을 등록할 경우 현행법 규정을 다소 완화한 기준에 의해 등록이 가능해 진다. 책임판매관리업자의 자격도 현행 규정이 아닌 식약처장이 지정하는 교육(온라인 교육 제외) 이수만으로도 인정해 준다. 이에 따라 이들 전환 품목의 제조시설이 작업소·보관소·실험실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구획 정리 만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시설에 대한 현장확인 대신 도면이나 사진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며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는 현행 규정으로 환원, 적용하게 된다. 그렇지만 화장비누 제조의 특성 상 소규모 공방 수준의 제조업자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이 완화 방침을 유지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화장품 전환 세 품목, 등록 기준 한시적 완화 적용 이 같은 화장품 전환에 따른 제조·책임판매업자들에 대한 적용 완화 방침은 오늘(25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등 화장품으로 전환 관리할 품목에 대한 정책설명회에서 식약처 화장품정책과가 밝힌 내용이다. 특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의 기준이 너무 엄격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들 전환 품목
이미용 부직포 공급업체 천우글로텍스(대표 김대원) 원단이 외코텍스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외코텍스(OEKO-TEX®)는 유럽 국제 섬유‧가죽 연구기관인 테스텍스(TESTEX)가 시행하는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 제도다. 테스텍스는 섬유 원료부터 가공 단계, 부속 재료 등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한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1등급부터 4등급까지 인증 여부를 정한다. 외코텍스 1등급은 3세 미만 영유아용 속옷 등에 사용할 정도로 안전한 등급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 레벨이다. 천우글로텍스가 외코텍스 1등급을 받은 원단은 △ 3층 구조의 극세 셀룰로오스 ‘디아파인’(Diafine) △ 천연 목재를 원료로 한 100% 셀룰로오스 ‘리오셀’(LYOCELL) △ 목화씨에 붙은 짧은 면섬유 린터(linter)를 추출해 만든 셀룰로오스 원단 ‘큐프라’(CUPRO)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천우글로텍스 원단은 외코스텍과 다양한 특허를 통해 품질력을 입증했다”며 “마스크팩에 적용 시 자극이 낮으면서 밀착력이 높아 에센스를 피부에 잘 전달한다”고 밝혔다. 천우글로텍스는 지난 2014년 천우무역상사로 설립됐다. 경기 수내동에 본사와 R&D연구소를 두고 혁신 제품과 기술을
지난 10일자로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표 발의해 입법예고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0895호)에 대해 화장품 업계가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핵심은 면세용 화장품에 대해 1차 포장과 2차 포장 모두에 표시토록 하겠다는 데 있다. 면세용 불법 유통 근절 근본 대책 취지 개정법률(안)의 제안 이유는 “최근 면세점에서 할인 등을 받아 낮은 가격에 구입한 화장품을 온라인상에서 재판매하거나 외국인이 시내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대량 구매하고 현장에서 물건을 인도받고 난 뒤 항공권을 취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면세 화장품을 국내로 불법 유통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전제하고 “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현장인도를 악용해 불법 유통할 우려가 높은 구매자를 선별한 결과 약 7개월 간 2천 명이 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러한 면세 화장품의 국내 불법 유통으로 인해 화장품 시장의 가격질서가 교란되고 세금 탈루가 이루어지며 합법적인 판매자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화장품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스탬프나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중국에서의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 등록절차를 자세히 소개한 ‘중국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 등록절차 안내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중국에서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에 대한 관리가 종전의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됨으로써 온라인으로 제품 등록을 한 후에 삼사를 진행하고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중국 소재 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선임해 제품의 등록·수입·경영·품질안전을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이 해설서는 제도 변화에 따른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 등록과 관련한 △ 제도 소개 △ 경내책임자 △ 등록절차 △ 보완요청 받은 사례 △ 자주하는 질문 △ 관련 법규 등 필수정보를 수록하여 화장품 기업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중국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 등록절차 안내서는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 발간물 구매안내를 통해 구매 또는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회원사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