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K-코스메틱 수출에 전기를 마련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새 시장 개척을 위한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이하 K-코스메틱 로드쇼)가 오는 10월 16일 두바이 월드트레이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가 주최하는 이 K-코스메틱 로드쇼는 지난해 전임 류영진 식약처장이 화장품 업계 현장간담회를 통해 K-코스메틱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일환으로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공식화하고 수차례 확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대한화장품협회 사무국을 통해 주요 내용을 공지하는 동시에 이 행사에 참가할 화장품 기업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프로그램 10월 16일 오후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할 K-코스메틱 로드쇼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세이크 사에드 홀(Sheikh Saeed Hall) 1·2, 트레이드센터 아레나 등 세 곳의 독립공간을 마련해서 펼쳐진다. <지원사항 등은 별표 참조> 특히 K-코스메틱 로드쇼는 K-콘텐츠엑스포, 한류박람회와 연계 개최할 예정이며 B2B와 B2C를 아우르는 ‘뷰티관’을 구성할 것으로
지난 2개월 여 동안 지속적으로 매각설이 제기돼 왔던 색조화장품 전문 OEM·ODM 기업 화성코스메틱이 외국계 사모펀드(PEF)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SC PE)로 매각된사실이 확인됐다. 코스모닝의 취재결과 최초 화성코스메틱의 매각 관련 내용이 흘러나왔던 지난 5월 초 SC PE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약 2개월 여 간 세부 조정과정을 거쳐 지난달 27일 새 주인으로 SC PE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경영진(대표이사 윤석환)이 업무를 개시했다는 것. 류경훈 대표 지분 70% 매각 결정 매각규모는류경훈 대표의 보유 지분 70%며 금액은 당초 추정 금액에서 큰 차이가 없는1천400억 원 선에서 계약을 마무리했다. 나머지 30%의 지분은 여전히 류경훈 전 대표가 보유하고 있다. 화성코스메틱은 색조제품 가운데 특히 브로우(펜슬·리퀴드·멀티타입·브로우마스카라)와 아이 펜슬·섀도우·리무버, 립스틱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국내 기업은 물론 로레알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 매출 552억 원(2017년 560억 원) △ 영업이
토니모리가 새롭게 선보인 UV마스터 선케어가 인기다. 토니모리는 UV마스터를 흰 패키지로 변경했다. △ 올인원 △ 워터프루프 △ 톤 업 등 기능 별 포인트 색을 적용해 통일성을 살렸다. UV마스터 선케어 라인은 △ 올인원 △ 노세범 △ 톤업 △ 아쿠아 △ 마일드 △ 워터프루프 등 6가지 제품으로 세분화했다. 피부 고민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특히 △ 건성피부에 수분감을 선사하는 ‘아쿠아 선 젤’ △ 오일 케어 파우더로 이뤄져 산뜻한 사용감을 주는 ‘보송 선스틱’ △ 피지를 관리하는 ‘노세범 선블럭’ △ 선케어와 톤업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톤업 선스틱’ △ 피부톤을 보정하는 ‘뽀얀 선크림’ △ 빅 사이즈로 바디까지 쓰는 ‘마일드 프루프 선쿠션’ 등을 추가했다. 토니모리는 대형 선 쿠션 출시를 기념해 본품 외 선블럭과 선 폼 클렌저, 에센스 샘플로 이뤄진 기획세트를 내놨다. 또 오는 8일까지 UV마스터 선케어 라인 구매 고객에게 유브이 마스터 퍼펙팅 선블럭을 증정한다.
조말론런던이 인기 향수를 50ml로 새롭게 선보인다. △ 싱그럽고 상큼한 ‘블랙베리 앤 베이’ △ 감미롭고 부드러운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 관능미 넘치는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 즐겁고 에너지틱한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 현대적 감각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 최면에 걸린 듯 마음을 사로잡는 ‘와일드 블루벨’ 등 6종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오는 5일부터 전국 조말론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아그베 가로수길점‧수원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점에서 판매한다. 김효선 조말론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한 손에 들어오는 50ml는 휴대성과 그립감이 우수하다”며 “블랙베리 앤 베이는 한국에만 단독 론칭한 향수”라고 설명했다.
바닐라코가 올리브영 강남본점에서 브랜드 모델 한소희와 뷰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한소희가 알려주는 추천 클렌징템 & 클렌징 루틴’을 진행했다. 배우 한소희는 단계별 클렌징법을 소개했다. 또 바닐라코 기초케어 △ 클린 잇 제로 클렌징밤 △ 클린 잇 제로 클렌징워터 △ 클린 잇 제로 리치 비타 클렌징 티슈 활용법도 알려줬다. 메이크업 시연 행사도 열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tvN 드라마 어비스에 나온 한소희의 청순 화장을 연출했다. △ 미세 입자가 얇고 촘촘하게 밀착하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 △ 벨벳 블러드 립 △ 프라임 프라이머 △ 그라데이션 치크 등으로 가볍고 산뜻한 여름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바닐라코는 올리브영에 △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 프라임 프라이머 △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 프라이머 구매 고객에게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를 증정한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오는 7월 5일 오후 10시 50분 홈앤쇼핑 뷰티 인사이드에서 데일리 디펜스 쿠션을 판매한다. 이 홈쇼핑 방송에서는 △ 클리오 데일리 디펜스 어린결 쿠션 본품과 리필 6종 △ 클리오 5 데일리 리페어 앰플 1종 △ 클리오 프리즘에어섀도우 등을 묶어 선보인다. 데일리 디펜스 쿠션은 에어 특수돔 기술을 반영해 밀착력을 높였다. 고운 에어 입자가 얇고 매끈하게 발려 피부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커버한다. 세라마이드엔피‧유비퀴논‧글루타티온 성분이 들어 있어 얼굴을 탄력있고 생기있게 나타낸다. 김정인 클리오 홈쇼핑 브랜드팀 팀장은 “여름을 맞아 커버‧광채‧차단 효과를 한번에 제공하는 쿠션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차예련이 제니하우스코스메틱 모델로 뽑혔다. KBS 드라마 퍼퓸에서 차도녀로 변신한 차예련은 제니하우스코스메틱 광고 영상에서 무결점 피부와 세련미를 뽐냈다. 트러플 워터 에센스 영상에서는 생기있는 광채 피부로 자연미 넘치는 모습을 나타냈다. 에어핏 립스틱 오!!레드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제니하우스 관계자 “차예련은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진실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전문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예련의 화보와 영상은 제니하우스코스메틱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볼 수 있다.
일명 ‘그루밍족’으로 불리며 자신을 꾸미는 데 시간과 관련 제품을 사용하는데 비용을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전용 화장품 역시 잇달아 출시돼 새로운 시장 창출을 기대케 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미세먼지나 자외선 피해와 관련해 남성의 피부 트러블이나 수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고민이 늘고 있어 기존 남성 화장품의 기능을 뛰어넘는 세분화한 제품에 대한 니즈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시장 상황과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파악, 수분 부족과 각질 관리 등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그루밍랩(대표이사 김재영)이 최근 발매한 ‘더마에디션’이 바로 그것. 퍼스트 젤 클렌저와 부스터 토너, 퍼펙트 크림 등 3종으로 구성한 더마에디션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남성이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 피부 오염의 가능성이 큰 남성 피부관리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특히 외부환경의 변화가 극심하면서 자극이 덜하고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더마에디션은 새로운 피부 관리 습관을 제시하는 순하면서도
얼굴에 붙이는 마스크팩으로 전세계 소비자의 심장을 파고드는 브랜드가 있다. 메디힐이다.마스크팩 16억 장 판매 신화를 이룬 메디힐이 세계를 향해 과녁을 겨눴다.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중국을 넘어 △ 유럽 △ 남‧북아메리카 △ 인도네시아 △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세계 26여 개국에 진출한 이 회사는 K뷰티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올 초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미주시장 공략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2019년 상반기에는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나선 상황이다.회사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과 아시아 전역까지 메디힐을 알리기 위해 신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백화점을 공략하다 메디힐은 올해 3월 이탈리아 리나쉔때 백화점 밀란에 입점했다.리나쉔때(RINASCENTE) 백화점은 1865년에 개업한 뒤 이탈리아 밀라노‧피렌체‧로마 등 주요 도시에 매장 9개를 운영하고 있다.메디힐은 리나쉔때 백화점에 주력 제품인 N.M.F 마스크팩을 비롯해 25개 품목을 선보였다.이 브랜드는 지난 해 5
입생로랑 뷰티가 가수 현아와 촬영한 디지털 썸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태양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수영장에서 촬영했다. 현아는 블랙 바디 수트를 입고 대담하고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흰색 수영복을 입고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아의 티 없이 깨끗한 피부는 꽉 채워 바른 입술 메이크업을 부각시켰다.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 선명한 컬러로 연출한 현아의 입술은 입생로랑 뷰티가 6월 말 출시한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이다. 이 제품은 수분 함유량이 높아 워터 틴트로 불린다. 가볍고 산뜻한 질감과 선명한 컬러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현아의 사진과 영상은 보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미국과 함께 북미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연평균 2%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친환경과 프리미엄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핵심 소비층이라고 할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뚜렷한 구매특징으로 나타난다. 글로벌 기업은 캐나다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기초·색조 등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하지 않고 이들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양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작성자 이희원)이 최신 동향보고서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 규모와 동향 지난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약 111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9조9천200억 원·1캐나다 달러=896원 적용)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은 2%로 안정적인 성장세다. 기초 화장품 시장은 약 23억 캐나다 달러, 색조 화장품은 약 17억 캐나다 달러 규모를 보인다. 프리미엄 화장품은 전체 시장의 29.8%를 차지하며 약 33억 캐나다 달러를 형성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딥티크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은 인기 제품 5개에 특별한 색을 입혔다. 투명한 향수 병에 주 원료를 나타내는 색상을 더했다. 패키지에는 원료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 도 손 △ 오 데 썽 △ 롬브르 단 로 △ 탐 다오 △ 필로시코스 등 5종으로 나왔다. 도 손은 베트남 도 손 베이의 바닷바람과 튜베로즈의 신선함을 푸른 물빛으로 표현했다. 패키지에는 컬러풀한 튜베로즈 부케의 이미지를 그려 신선한 꽃 향을 떠올리게 한다. 오 데 썽은 오렌지 나무의 꽃과 잎, 열매, 뿌리 성분을 담아 오감을 자극한다. 롬브르 단 로는 프랑스 정원에 핀 장미를 선홍빛 핑크 색상으로 드러냈다. 탐 다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신성한 숲과 산에 대한 추억을 그렸다. 달콤한 오렌지 색을 더해 샌들우드 나무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필로시코스는 무화과 잎과 꽃, 수액과 송진 향에 편백나무 향을 결합했다. 그린 색으로 무화과 나무의 푸릇한 싱그러움을 전달한다. 패키지에는 무화과 나무 잎으로 개성을 더했다. 이들 제품은 30ml 용량으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향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