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차(Tea) 브랜드 ‘오설록’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주)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내달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 10월 1일부터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시작한다. (주)오설록의 독립법인 출범은 그간 (주)아모레퍼시픽 사업부로 운영해 왔던 오설록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40년간 쌓아온 최고급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것. 오설록은 지난 1979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개간하며 시작했다. 100여 차례에 걸쳐 현장을 조사하고 수천 편의 국내외 논문을 검토하면서 척박한 오지의 돌과 잡목을 묵묵히 걷어낸 노력 끝에 일군 100만 평 규모의 비옥한 녹차밭은 우리나라 대표 녹차 생산지이자 관광 명소로 발돋움, 제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었다. 서광차밭, 돌송이차밭, 한남차밭 등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생산한 차는 눈 쌓인 한라산 정상의 모습(雪)과 푸르른 차밭(綠)의 장관에 탄복하는 감탄사 ‘오’와 어우러진 오설록 브랜드로 우리나라 고유의 차 문화 부흥에 앞장서 왔다. 지난 40년간 오설록은 제주
황보의 민감하고 까칠한두피를 잠재운 샴푸가 화제다. 황보는 지난 17일 동아TV 뷰티 프로그램 ‘뷰티 앤 부티 시즌 3’에서 클로란 피오니 샴푸를 소개했다. 그녀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피부뿐 아니라 두피도 예민해지기 쉽다”며 “클로란 피오니 샴푸는 상하고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준다”고 말했다. 특히 황보는 손상 모발과 두피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피오니 샴푸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클로란 피오니 샴푸는 작약 추출물이 두피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무실리콘 저자극 샴푸로 나와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한다. 은은한 작약‧프림로즈 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준다. △ 핑크젤리 두피&헤어팩 △ 피오니 두피 진정 세럼 등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이돌이 뜨면 시장이 움직인다. 비단 문화적인 흐름을 넘어서 아이돌이 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이돌이 사용한 화장품이나 의류, 액세서리 등 뷰티, 패션 아이템들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1세대 ‘한류(韓流)’는 겨울연가, 대장금 등 케이드라마(K-DRAMA)로 시작해 화장품, 메이크업, 뷰티산업으로 점차 성장했다면 ‘신(新)한류’는 케이팝(K-POP)을 바탕으로 완전히 전 세계적인 문화 장르로 소비되기 시작하면서 불씨가 커져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아이돌이 있다. 특히 2012년 유튜브를 통해 가수 싸이(41·본명 박재상)가 6집 앨범 ‘싸이 6갑’의 수록곡 ‘강남스타일’로 갑작스러운 인기를 얻으며 케이팝을 처음 알렸다면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이 불면서 ‘아이돌’ 관련 상표출원도 더불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음반연예기획사들의 ‘아이돌’ 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해 음반을 넘어서 화장품, 의류, 문구, 식품 등 연예산업의 사업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SM, 빅히트, JYP 등의 대형 기획사들 중심으로 소속 아이돌 그룹 명칭인 EXO, BTS, Twice 등 그룹이
라이크아임파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진이 소비자와 소통에 나선다. 라이크아임파이브 공식 온라인몰에 내달 9일까지 궁금한 점을 남기면 유진이 영상을 통해 답을 전한다. 유진은 겟잇뷰티 초대 진행자이자 뷰티 단행본 세 권을 펴냈다. 그녀는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느낀 아쉬움과 바람을 담아 지난 6월 영유아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소비자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Q&A 형식의 ‘유진에게 물어보세요’를 기획했다. 라이크아임파이브와 유진에 대해 질문을 남기면 약 2~3주 후 답을 받을 수 있다. 유진은 소비자 질문 가운데 ‘베스트 보이스’(BEST VOICE)를 뽑아 △ 올데이 수딩 젤 로션 △ 마일드 선 스크린 △ 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 등 3종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유진은 “좋은 브랜드와 제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꼼꼼히 확인할 것”이라며 ““아이를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세상에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조금 더 쉽게 얘기해달라는 뜻의 “Explain Like I’m Five”에서 따왔다. 불필요한 것은 덜고 본질만 넣어 순수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글로벌 블록체인 단체 GBA 한국지부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 300호에서 ‘제2회 GBA 블록 토크’(GBA 2nd Block-Talk)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 암호화폐의 현재와 미래 △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Business Case △ 공룡들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 현황 등을 소개한다. 정부‧대기업‧로펌‧VC‧블록체인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패널로 참석해 토크 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GBA(Government Blockchain Association)는 미국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비영리 협회다. 뉴욕‧보스턴‧워싱턴DC 등 미국 주요 도시와 한국‧일본‧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지부 76개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 : http://naver.me/Gywf4lkE
찰떡 케미를 뽐내는 ‘꿀조합’ 화장품이 대세다.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두 가지 제품을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듀오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여러 제품을 섞어 쓰는 레시피도 다채롭게 소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키엘은 모공 청소를 위한 2:1 믹스 클렌징을 제안했다. 레어 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와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를 혼합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레어 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는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가 들어 있어 피지를 흡착한다.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는 부드러운 거품을 생성해 딥클렌징을 돕는다. 이들 제품을 2:1 비율로 배합해 세안하면 모공 속 노폐물을 딥클렌징하면서도 자극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버츠비는 마마비 너리싱 바디 오일과 마마비 벨리 버터를 활용한 복부 마사지법을 제시했다. ‘임산부 필수템’으로 알려진 이들 제품을 2:1 비율로 섞어 배에 마사지하면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두 가지 제형을 한 제품에 담은 제품도 시선을 모은다. 비디비치 뉴 오더 듀얼 액티브 세럼은 비타민C 세럼과 슈퍼 SEA 세럼을 분리된 공간에 담았다. 비타민의 산화를 막고 유효 성분의 보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두 개의
올리브영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2019 LA’에 참가했다. 올리브영은 이 행사를 지난 6월 론칭한 글로벌몰(www.oliveyoung.com)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글로벌몰은 150여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리브영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케이콘 2019 LA에서 부스를 열고 참관객에게 다양한 K뷰티를 소개했다. 부스에서 체험한 화장품을 시공간 제약 없이 글로벌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사진 이벤트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뷰티 토크 콘서트도 실시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나흘 동안 현장에서 1만 명이 넘는 회원‧SNS 팔로워를 확보했다”며 “밀레니얼 세대가 트렌디하고 품질력 우수한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소산퍼시픽 안익제 대표의 부친 안병혁 씨가 오늘(20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22일(목)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이 한가위를 맞아 △ 아프리카 버드 옴므 △ 스네일 솔루션 △ 러브미 버블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트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콘텐츠 마케팅 활용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 모바일 시대, 광고가 콘텐츠 안으로 들어간다-콘텐츠 마케팅과 이용자 접점 △ Kmall24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플랫폼 소개 및 콘텐츠 마케팅 성공사례 △ 이커머스 플랫폼에서의 한류 콘텐츠 활용 전략 △ 크라우드 펀딩 활용 콘텐츠 마케팅 전략 △ 끌리는 도우인‧샤오홍슈 마케팅 법칙과 왕홍의 비밀 △ 이커머스 트렌드와 함께 변화하는 SNS 콘텐츠 활용 전략 등을 설명한다.
탤런드 차예련이 제니하우스코스메틱의 뷰티 체험매장에서 여신미를 발산했다. 차예련은 제니하우스코스메틱이 지난 16일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지하 1층에 연 팝업매장을 방문해 인형 같은 외모와 깨끗한 피부를 선보였다.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 트러플 워터 에센스 △ 에어핏 립스틱 체험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한채아와 가수 전효성, 요리연구가 겸 모델 오스틴 강 등도 참석했다. 팝업매장은 오는 22일까지 ‘트루 뷰티 가든’(True Beauty Garden)을 주제로 연다. 연두와 분홍색으로 꽃이 핀 정원을 재현했다. 제니하우스코스메틱 제품을 살필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 메이크업 시연 공간으로 구성했다. 개인별 피부 톤에 맞는 입술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립 컬러 서비스존도 운영한다. △ 여배우 메이크업 시연 △ 럭키 박스 특가 판매 △ 룰렛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이 회사는 내달 9월 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정식 매장을 연다. 9월 6일에는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입점한다.
마녀공장이 자연 성분의 이로움을 넣은 브랜드 자오담을 선보였다. 자오담은 ‘자연을 오롯이 담아낸다’는 의미를 가진 자연주의 브랜드다. 사계절 동안 바람‧눈‧비를 이긴 쑥‧어성초 등 자연 원료를 스킨케어에 반영했다. 지역이나 재배법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는 천연물의 특성을 분석해 원료로 삼았다. 피부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천연 원료를 맞춤 배합했다. △ 쑥 에센스‧크림 △ 카렌듈라 수딩 젤 △ 자작나무 토너‧크림 △ 어성초 진정 팩 등으로 나왔다. 자오담 쑥 2종에는 5월 단오절 전후 강화도에서 수확한 제철 쑥을 사용했다. 해풍에 건조하고 자연 숙성한 쓴쑥 추출물과 어성초‧익모초가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정화 효과를 준다. 카렌듈라 수딩 젤은 제주산 포트마리골드꽃 추출물과 허브‧커큐민 성분을 함유했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적합하다. 자작나무 2종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위해 개발했다. 자작나무 수액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균형을 잡아준다. 어성초 팩은 촉촉한 젤 형태의 워시 오프 제품이다. 어성초 추출물 90%와 마치현‧병풀을 배합했다.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