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가 오는 29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시카 거즈 패드 체험단 15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시카 거즈 패드 정품(1종) 체험 후 리뷰 작성 활동을 담당한다.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거즈 패드는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구아이아줄렌 에센스와 산국꽃‧감초 추출물 등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더마 거즈와 셀룰로오스 거즈를 2중 구조로 제작해 부드러운 사용감을 준다. 이 제품은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신체 활동량이 많은 패션 모델·필라테스 강사·피트니스 선수의 SNS에 소개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평소 예민한 피부로 스트레스 받는 소비자에게 시카 거즈 패드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품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화장품, 방향제, 식품이나 음료의 식향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국내 산업에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아 매년 무역수지적자가 발생되고 있어 수입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산 식물정유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피톤치드 성분인 ‘산림식물정유 이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장품, 식품, 아로마테라피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식물정유의 국내 이용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산업화 성공 우수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바이오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국내 식물정유의 특성과 유용 식물정유’를 소개했고, 단국대학교 백형희 교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천연향료의 국내외 현황을 통해 ‘식품산업에서의 방향식물 정유의 이용과 전망’을 살펴봤다. 또한 최미경 아로마테라피협회장은 아로마테라피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산 에센셜오일의 아로
대한민국에서 ‘짝퉁’으로 적발되는 위조상품 1위는 무엇일까? 바로 화장품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짝퉁 위조상품을 근절하고 K-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일반 국민과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말 특허청 블로그 등에 게재된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제조·유통업자 단속’ 소식에 댓글을 올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다. 블로그 이용자 조**은 ‘여자 친구에게 마스크팩 많이 사줬는데... 이런 짝퉁 구분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올린 M**21은 ‘짝퉁인지는 대체 어떻게 아는 거죠?’라며 짝퉁 구별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위조 상품 유통실태와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품 사용을 통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정품·짝퉁 구별법도 소개하고 ‘짝퉁 Out, 정품 Ok’ 체험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허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위조상품 단속
아벤느 시칼파트 립 리페어 밤은 거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 조직이 얇고 피지막이 없는 입술과 주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프랑스 아벤느 온천수가 10% 들어 있어 환절기에 푸석해지기 쉬운 입술을 진정시키고 보호해준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서울 삼성역 파르나스 몰에 있는 아벤느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몰 ‘더모 코스메샵’m H&B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가습기살균제참사 관련, 피해자들로부터 고발당한 상태인 애경산업 직원이 피해자들과 시민단체의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자녀 피해자’를 사칭했다는 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이 회사 고광현 전 대표는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과 관련한 자료를 숨긴 혐의로 지난 23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기업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애경 직원, ‘가습기살균제 항의행동’에 자녀 피해자로 가입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모임(네이버 밴드) ‘가습기살균제 항의행동’(이하 항의행동) 밴드지기 이성진 씨는 지난 21일 “애경산업 직원 장 아무개 씨가 피해자들과 시민단체의 활동 감시를 위해 익명으로 가입한 뒤 밴드가 운영규칙을 바꿔 실명전환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자녀 피해자’로 사칭해 활동을 사찰해 온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이 직원은 자신의 신원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지난 6월 27일 탈퇴했으며 항의행동은 이에 대한 사실조사를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회적 참사특조위)에 의뢰, 전원 회의를 거쳐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코스모닝과의 전화 인터뷰에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화장품 업계는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영숙)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에서는 최근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기업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 수출규제 관련 중소기업 설명회’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관심 있는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른 충격 탓인지 설명회에 예상보다 많은 기업인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개최선언과 함께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일본 무역보복의 향방과 영향(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 △ 일본 수출규제 제도 설명과 준비사항(김소윤 전략물자관리원 연구원)△ 일본 수출규제대응 정부지원시책(서장원 소재부품수급 대응지원센터 수석연구원)△ 일본 수출규제 관련 중고벤처기업부 대응 계획(김원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전략팀) 등의 주제발표와△
“브랜드의 캠페인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페이스북을 최적화해 운용하라!”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모바일 광고와 크리에이티브 전략 등이 제시됐다.한국무역협회와 페이스북이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마케팅 101’을 개최했다.이날 김성욱 페이스북 글로벌 비즈니스팀 팀장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적은 금액을 소비자 테스트가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특징으로 △ 로그인을 기반으로 한 사람 중심 플랫폼 △ 해외 진출 솔루션 제공 △ 국가‧지역‧소비자별 정교한 타겟팅 기능 △ 광고주의 비즈니스 목표에 최적화한 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이어 브랜드 마케팅 목표에 따라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최적화를 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최적화’란 ‘브랜드가 원하는 행동을 할 만한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최적화 전략을 제안했다.캠페인 목표가 도달인가, 주목인가, 공감인가에 따라 △ 클릭 최적화(클릭할 만한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 △ 전환 최적화 △ 동영상 조회 최적화 등 각기 다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올 상반기 명동‧강남 등 서울 중심상권 내 화장품 매장이 일제히 감소했다. 아리따움 라이브‧시코르 등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나 편집숍은 증가했다.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대표 황점상)가 ‘2019년 상반기 서울 6개 가두상권 보고서’를 발표했다.올 상반기 서울 △ 명동 △ 강남여고 △ 홍대 △ 가로수길 △ 이태원 △ 청담동 등 6대 상권 내 임차인 현황을 전수 조사해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였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명동 메인로의 화장품 매장 수는 1층 기준 68개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하반기에 77개점에 비해 9개점이 줄었다. VDL‧스킨푸드 등이 폐업한 데 따른 것이다. 전체 상권 내 화장품 매장 비중은 지난 해 하반기 35.9%에서 34.7%로 낮아졌다.강남대로는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대로의 올 상반기 화장품 매장 수는 1층 기준 13개점이다. 2018년 하반기 20개점에 비해 35% 줄었다. 강남대로 내 화장품 매장 비중은 올 상반기 14.6%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8.4%에 비해 3.8% 줄었다.서울 주요 상권에서 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매장이나 편집숍은 늘고 있는 상황.지난 해 하반기 △ 미샤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주)버드뷰(대표 이웅)가 커머스 기능의 화해 쇼핑을 ‘브랜드 인큐베이팅 커머스’로 선언, 잠재력 높은 우수 브랜드·제품 발굴을 통한 화장품 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화해 측의 이 계획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우수 화장품과 브랜드를 화해 쇼핑 내에서 인큐베이팅(성장), 화장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키워가겠다는 구상의 일환이다. 화해 관계자는 “화해 앱을 통해 그동안 화장품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화장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제품은 뛰어나지만 기성 대형 브랜드의 영향력에 가려 주목받지 못한 중소 브랜드사의 화장품이 화해를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재평가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강조했다. 화해 쇼핑의 경우 제품 리뷰와 평가 등 화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여타 쇼핑몰에서 볼 수 없는 제품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화해 쇼핑 판매량 상위 제품 대부분이 화해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사의 제품인 것도 화해 쇼핑만의 특징. 대표적인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해군사관학교(경남 창원시 진해구)를 방문, 5천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해군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이 장기간의 해상훈련 기간 동안 별도의 화장품을 구비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달 제품은 고된 해상훈련으로 상한 피부에 △ 자연 온천수의 촉촉함을 전해줄 세니떼 아쿠아스파 라인 △ 엔시아 노필터 미백 카메라 마스크 △ 엔시아 머랭클라우드 클렌징 폼 등 기초제품과 마스크팩 제품들이다. 후원 제품은 ‘2019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참가하는 해군사관학교 74기 4학년생도 140여 명을 포함, 모두 630여 명의 해군장병 전원과 방문국의 해외 교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진행하는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생도들의 원양항해 실습과 군사외교 활동,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한국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역대 최장기간인 총 143일 동안 13국가·15곳의 항구를 순방하는 훈련으로 올해로 66회째를 맞았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영해를 수호하는 해군 사관생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선물을 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OEM·ODM) 전문기업 씨엔에프(대표 추봉세)가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 이브(Expertise Ve´gane Europe)로부터 생산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획득에 따라 씨엔에프는 스킨케어·시트 타입 마스크팩·헤어·바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비건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 이브의 비건 인증은 △ 동물실험과 동물성원료 배제 △ 발암성 CMR물질 미포함 제조 시설과 설비 청결도 △ 교차오염과 혼입 방지하는 별도 생산설비 여부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해 발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과 환경,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비건 개념이 탄생, 동물실험과 동물성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 화장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비건 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나타남에 따라 단순히 동물실험·동물성원료 배제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설비까지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따질 정도. 회사 관계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비건은 매우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히고 “비건화장품을 원하는 고객사에게 신뢰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
▲ 승진 <부이사관> △ 사이버조사단장 서기관 김명호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이남희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신재식 <기술서기관> △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과 식품위생사무관 김성희 △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김은주 ▲ 전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백신검정과장(전 4차 산업혁명 미래발전 추진단 T/F) 보건연구관 정지원 <이상 2019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