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수요가 폭발하는 시기가 왔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한 번에 자외선차단제 기능은 물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니즈 또한 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부회장 윤상현)가 소비자의 이 같은 요구를 충족시키는 ‘올인원(all-in-one) 자외선차단제’를 개발했다. 올인원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는 물론 피부장벽 개선과 보습까지 책임지는 다기능 자외선차단제다. 한국콜마는 자외선차단제에 미세먼지까지 차단하기 위해 세륨옥사이드 성분을 활용했다. 세륨옥사이드는 정전기를 발생시키는 특성이 있다. 성분 표면에 음전하를 띠는 성분을 합성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따라서 음전하를 띠는 미세먼지와 서로 밀어내는 반발력으로 미세먼지의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피부장벽개선과 보습효과까지 한 방에 해결했다. 세륨옥사이드 성분의 질을 개선해 피부 각질층에서 각질을 없애 주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오도록 설계한 것.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세라마이드 합성을 촉진시키면서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에 개발한 성분을 통해 자외
아모레퍼시픽이 내달부터 프로 메이크업 전문가를 직접 육성하는 ‘아모레 뷰티 컬리지’ 정규 3기 과정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강사진과 럭셔리 메이크업팀 소속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지난 2018년 기획한 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국내 최고 실력의 메이크업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과정이다. 올해 세 번째 맞는 정규 과정은 글로벌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쌓아온 노하우를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 전파해 K-뷰티 트렌드와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메이크업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집약해 △ 메이크업 아티스트 쇼 △ 강의 현장 실용 메이크업 표현 △ 스피치 스킬 △ 글로벌 트렌드 △ 브랜드 콘텐츠 개발 △ 촬영 스튜디오 현장 스킬 등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집중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소규모 그룹 트레이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메이크업 스킬을 보유한 지원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 중 우수한 실력으로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의 인턴 경험 등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이탈리아 향수 제조사 인터퍼퓸과 2026년까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몽클레르는 인터퍼퓸과 함께 향수를 개발해 자체 매장과 백화점‧면세점 등에 유통할 예정이다. 몽클레르 향수의 첫 번째 라인은 2022년 1분기 선보일 계획이다. 레모 루피니 몽클레르 CEO는 “인터퍼퓸은 전문성‧독창성을 보유한 향수업체다. 몽클레르의 DNA와 독보적인 감성을 향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몽클레르의 첫 향수 컬렉션은 브랜드 확장 전략이다. 전세계 소비자에게 풍요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때이른 더위로 보디제품 매출이 급증했다. 올해는 보디용 각질 제거제가 이례적으로 인기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중이용시설 사용이 제한되면서 스크럽 매출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공중 목욕탕‧사우나‧피부미용실을 찾는 대신 집에서 스크럽으로 보디를 관리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이 1일부터 1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보디 스크럽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 늘었다. 이달부터 빠르게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몸을 쾌적하게 유지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환절기나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을‧겨울철 시즌 상품으로 꼽히는 스크럽이 초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는 상황. 헤어 스크럽 매출도 20% 늘었다. 인기 상품 100위권에 ‘트리헛 시어슈가 스크럽 모로칸 로즈’이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각질제거 콘셉트를 내세운 제품도 눈길을 끈다. △ 때 제거 후 느끼는 쾌감 ‘때르가즘’을 표방한 ‘라끄베르 살국수 때필링’ △ 비누망 형태로 나와 샤워 시 한번에 각질을 제거하는 ‘때밀이 바스’ 등이 잘 팔린다. 플루는 화이트머스크‧베리믹스‧로즈마리‧코코넛 등 다양한 향별 스크럽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측은 “날씨가 부쩍 더워져 불쾌지수가 상
클레어스 펀더멘탈 워터 젤 크림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수분 크림처럼 가볍고 청량하게 발리면서 보습 크림처럼 풍부한 영양감을 전한다. 보습은 필요하지만 과한 유분은 부담스러운 피부를 위해 지용성 성분을 최소화했다. 제주산 녹차수 63.7%와 판테놀 성분이 들어 잇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하이드라 유화 시스템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인체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클렌징 폼 제형 내 기포를 주입해 세정력‧기포력을 향상시킨 클렌징 조성물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클렌징 폼의 기포와 사용감은 소비자 구매 요인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는 클렌징 폼 제형 안에 버블 코어-쉘을 만들어 기포를 주입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해 기포 유지력이 높고 사용감을 개선한 클렌징 조성물을 발명했다. 이 클렌징 조성물과 제조 방법은 페이스트 타입 제형의 단조로움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아미노산계 계면 활성제를 첨가해 피부 친화적이고 안전한 차세대 클렌징 폼을 만들었다. 이청희 엘엔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차별화한 클렌징 폼 제형을 개발했다. 기포력‧세정력이 우수한 아미노산 버블 코어-쉘 제형으로 사용감도 높였다. 다양한 화장품 제형을 연구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과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 등을 보유한 화장품 기업이다.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D‧E홀에서 스타트업 컨퍼런스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을 개최한다.
이상용 이움컨덕트 대표이사의 큰 딸 규명 양이 오는 7월 4일(토) 낮 12시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노동규·김상애 씨의 둘째 아들 진선 군과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70-4175-2657(이움컨덕트)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생산실적은 16조2천633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가율은 지난 2017년의 3.6% 증가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성장률이다. 또 화장품 제조업체 수는 모두 2천911곳으로 전년 대비 25.0%가 증가했고 책임판매업체 수는 1만5천707곳으로 2018년보다 23.9% 증가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수출은 65억2천479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2%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6.0%에 이르렀다. 반면 수입실적은 12억5천58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52억7천421만 달러(한화 약 6조1천503억 원)을 달성했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으며 흑자 폭은 2015년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18년 5조 원, 지난해에는 6조 원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화장품 수출 규모는 프랑스·미국·독일에 이어 세계 랭킹 4위에 해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오늘(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사
AHC가 더마 에스테틱 ‘리피덤’(REPIDERM) 라인을 출시했다. 리피덤은 에스테틱 노하우와 피부 과학 기술을 결합한 스킨케어다. 회복하다(Repair)와 더마톨로지(Dermatology)의 의미를 담았다. 피부 장벽을 단계별로 3중 관리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 마이크로 버블 필 △ pH 밸런싱 폼 △ 스킨 클리어 토너 △ 비타 화이트 앰플 △ 수딩 릴리프 크림 △ 프로 베리어 크림 △ 마일드 선 크림 △ 스킨 컨튜어 밤 등 8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필-세라 복합체를 함유해 피부를 생기있게 해준다. 특허받은 듀얼 베리어 2X 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체계적으로 보호한다. 마데카소사이드‧캐모마일꽃 추출물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아비신 성분이 들어 있어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다스린다. AHC 온‧오프라인 매장과 피부과 병의원과 전문 클리닉, 에스테틱숍 등에서 판매한다.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가 ‘인텐시브 리치 크림 엠디’를 출시했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리치 크림 엠디는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장벽 기술 MLE®와 디펜사마이드™ 성분을 결합해 피부를 생기있게 해준다. 카카오시드버터‧징크글루코네이트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화상이나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막을 만든다.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고 보호한다. 하이포알러제닉 시험을 마쳐 유소아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의료기기 2등급인 피부보호제로 인증 받았다. 의료보험이 인정되는 비급여 품목이다. 국내 병의원 3천여개점에서 의사 처방‧추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배우 한채영이 맨얼굴을 공개했다. 12일 SBS 플러스 ‘와이낫 시즌3’에서다. 한채영은 스킨케어 비법도 소개했다. 하루하루원더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꾸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는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장벽을 강화하다. 국내산 흑미 발효 에너지가 피부결을 정리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뜨거운 자외선이나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준다. 이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롭스 시코르 눙크 등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