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가 오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5’(in-cosmetics Global 2025)에 컨설팅 부스(Stand 12B03)를 운영한다.
손성민 대표는 이 기간 중 ‘글로벌 규제 동향과 대응 전략 세션’의 패널과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초정받아 참석한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전시회는 전 세계 화장품·퍼스널 케어 산업의 원료·기술·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1천 곳이 넘는 전 세계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화장품 원료와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전문가들 간 네트워킹과 교육이 이뤄진다.
손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규제 대응 세션에서 패널로 참여,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규제 변화와 준수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패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해당 세션은 오는 10일(목) ‘Testing & Regulatory Forum’(Hall 11)에서 진행한다. 이 세션은 올해 처음 기획해 진행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유럽과 미국을 포함, 한국·중국·인도· 중동 국가(지역) 등의 △ 국가(지역)별 완제품 규정원료 규정 △ 지속가능성 관련 규정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손성민 대표는 한국과 중국 규제 전문가로 토론에 참여한다. EU 안전성 평가사로서 한중 화장품 규정의 실무 적용과 EU·미국 등의 규제 비교를 통해 최적의 대응법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원료사를 선정하는 ‘Rising Star Awards’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수상 기업을 선정하는데 참여한다. 수상 기업은 전시회 첫 날(4월 8일) 오후에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과 원료 트렌드를 폭 넓게 이해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과 니즈를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산업 부문에서도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어워즈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