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3.18 (월)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11.9℃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2.8℃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14.2℃
  • 구름조금부산 13.5℃
  • 구름조금고창 13.6℃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구름조금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마케팅

‘K-뷰티 핫플’ 일본, O2O 한 번에 간다!

국내 매장·면세점·日 현지 온-오프라인 입점까지 원-스톱 서비스

 

☞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K-뷰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면세점·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까지 한 번에 입점할 수 있는 서비스가 탄생했다.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매출 1천500억 원대의 기록을 세우며 안정감을 확보한 시장 진입에 성공한 (주)디홀릭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를 바탕으로 면세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기업 (주)지유아이엔씨가 일본 수출에 눈을 돌리고 있는 화장품·뷰티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지유아이엔씨와 (주)디홀릭커머스는 지난 23일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크리마레 총판계약·글로벌 플랫폼 구축 공동프로젝트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관련해 김민성 (주)지유아이엔씨 대표는 “다수의 화장품·뷰티 브랜드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각 회사 대표와 실무진들이 가장 고민하고 기대하는 부분은 해외시장 진출이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지유아이엔씨가 가지고 있는 △ 국내 면세점과 오프라인 매장 입점 △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와 현지바이럴 등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지유아이엔씨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초기 모델이라고 할 중국 왕홍부터 커머스 운영 뿐만 아니라 쇼칭 등 쇼호스트 교육·매칭 사업을 병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으로 성장, 발전한 기업이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사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을 절감,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자체 매장을 오픈·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단순 온라인 마케팅 뿐만 아니라 실질 매출 증대를 위한 툴을 개발, 지원함으로써 브랜드사들의 지지와 신뢰를 획득했다.

 

이번 협약의 해외파트 전문 주관사로 함께 하는 권성훈 (주)디홀릭커머스 대표는 “화장품 시장의 흐름이 중국 위주에서 벗어나 일본을 필두로 중동·동남아 등의 신흥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일본 시장의 경우 (주)디홀릭커머스가 다년간 구축한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많은 K-브랜드가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주)디홀릭커머스는 패션 아이템으로 시작해 화장품·뷰티 부문까지 확대에 성공한 일본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평가받는다. K-패션·K-뷰티의 일본시장 진출 가교 역할을 수행, 일본 내 연매출 1천500억 원을 달성한 일본 시장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이미 PB브랜드 외에도 다수의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성공리에 안착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전역에 15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채널 강자로 자리잡은 라쿠텐·큐텐·야후재팬 등의 온라인몰 입점·운영까지 수행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브랜드의 국내 시장 관리(면세점·온-오프라인 매장·라이브커머스 미디어 사업 포함)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시장의 즉각적인 입점·운영 대행(제품인허가·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 등)을 지원, 성공적인 수출판로 개척을 가시화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동남아·중동 시장 등으로 확대할 이 사업 모델은 수출바우처 사용도 가능하고 선착순 100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600만 원 상당의 수출직접비도 지원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