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가 16일 서울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본사에서 배달앱 요기요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플랫폼 사업본부 부사장, 김철민 토니모리 영업총괄 상무, 정경희 DT 총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비자는 요기요 앱에서 토니모리 화장품 160여 종을 주문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토니모리의 주요 매장에서 요기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말까지 요기요 배달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일 전략이다.
김철민 토니모리 영업총괄 상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됐다. 요기요와 손잡고 토니모리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주문하고 원하는 곳에 편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