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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중동 피해 수출기업에 물류비 3천만원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수혜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이 중동 상황으로 물류 차질을 겪은 수출기업에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6년 중동 상황 대응 물류지원금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수혜기업 선정 후 3일 이내 결과를 통보한다. 또 14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물류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번 사업은 중동전쟁으로 직접적인 물류 차질이 발생한 운송건을 대상으로 삼는다. 항로 변경, 선적 지연 등 물류 문제로 수출길이 막힌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일 기업의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거나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항로를 이용하는 기업이다. 운송 지연과 항로 변경, 전쟁위험 할증료 발생 등 물류 차질이 생긴 경우다. 국제 운송비 외 유류할증료, 전쟁위험보험료, 항만처리료, 창고료 등 물류 부대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물류비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기업당 3천만 원 한도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물류비 증빙의 적정성과 실제 수출 여부를 검토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신청서는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중동 상황 장기화로 해상운임이 급격히 상승했다. 채산성이 악화하며 수출 지연이나 중단 사례가 늘었다. 국내 기업이 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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