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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남원 코스메틱비즈센터, 내년 7월 입주 스타트

전북·경남·서울·경기권 제조·원료·판매기업 16곳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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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 코스메틱비즈센터(이하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1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최근 남원화장품산업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센터 입주를 원하는 전국 16곳의 화장품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전북권에 소재한 화장품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경남권과 서울·경기권 등 전국의 화장품제조·화장품책임판매·화장품원료(제조)기업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기업들로 이뤄졌다.

 

내년 7월 입주를 예정하고 지난 3월 착공,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센터는 임대아파트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형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남원시가 총 사업비 268억 원을 투자, 건립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전문 기업 입주공간으로 △ 공장형 14실 △ 사무실형 12실 △ 스타트업 10실로 설계했다.

 

공장형의 경우 기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파격 혜택을 입을 수 있다. 공동 물류하역장·산업폐수처리집수정·위험물 저장소도 포함한다. 특히 1층 공장형은 CGMP 인증이 가능한 하드웨어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교육과 기업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품과 원료 소량 생산이 가능한 샘플테스트 제작실도 운용하는 등 말 그대로 ‘화장품 기업 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꾸민다.

 

남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노암산업단지에 화장품집적화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 2015년 CGMP(우수화장품제조시설·기준)조성 △ 2017년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연구개발· 기업지원 △ 2019년 IGMP(천연물화장품 원료시설)구축 등을 진행,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를 발판으로 화장품 산업을 남원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

 

이날 이환주 시장은 “센터 건립은 남원시가 기능성 원료 연구개발·원료 재배·원료 제조 등 원료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중부권 화장품 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남부권 화장품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화장품 산업을 집적화하고 화장품 기업의 성장 거점으로 성과를 확대함으로써 화장품 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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