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애드 보니힐 세럼이 수출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
뷰애드는 3년 전 보니힐 세럼 라인을 출시하고, 미국 프랜차이즈 아웃렛 TJMax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TJMax 모회사 TJX는 TJMax를 비롯한 Winner‧Marshall 등에 보니힐 세럼을 판매했다.
TJMax의 미국 내 경쟁사인 로스(Ross)도 뷰애드와 세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보니힐 세럼은 미국서 양 날개를 달고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3종으로 시작한 보니힐 세럼 라인은 현재 총 15종으로 늘었다. 미국시장에서의 선전과 러시아 등 동구권 시장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
이에 뷰애드는 글로벌 시장에 맞는 특화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시장에 맞는 △ 아이세럼 2종 △ 시카 비타민 △ Hemp △ 펩타이드 등을 추가했다. 레티놀 세럼도 나온다.
보니힐 세럼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미국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TJMax는 호주‧캐나다‧유럽 매장에서도 보니힐 세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뷰애드 관계자는 “향수 유통 전문회사가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조 판매회사로 변화를 꾀한지 3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 거래처를 확보한 노력이 100만불 수출탑 수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왔다. 미국을 발판 삼아 유럽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