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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우승 ‘포 슈어팀’

5월, 국제 결선 한국 대표 참가자격 부여

 

‘2019 로레알 브랜드 스톰’ 국내 결선 최종 우승자로 포 슈어팀이 선정됐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2019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19)’ 국내 결선전을 열고 연세대 포 슈어팀(FOR SURE, 양경주‧이윤지‧남보영)을 최종 우승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포 슈어팀은 오는 5월 23일(목) 프랑스 파리 로레알그룹 본사에서 열릴 국제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 팀은 전 세계 각지에서 발탁된 대표팀과 경쟁하며,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경험의 기회도 갖는다.

 

로레알그룹은 올해 국제 결선 우승팀에게 3개월 동안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Station F)에서 프로젝트를 실현할 기회도 준다.

 

이 행사는 로레알 라로슈포제‧비쉬‧스킨수티컬즈 등이 속한 병원약국 화장품 사업부의 특집으로 기획했다.

 

주제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미래 스킨케어 경험의 구현(Invent the future skincare experience for health-conscious consumer).

 

참가자는 로레알 병원약국사업부 브랜드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주제에 맞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1992년 시작했다. 올해 18회를 맞았다. 27년 동안 65개국의 대학생‧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평균 3만 4,000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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