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세포라 들어선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 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 편집매장을 유치하거나, 화장품을 비롯한 라이프 스타일숍 띵굴 스토어를 입점시켜 젊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신촌점 지하 2층 팝 스트리트에 넷마블 스토어를 선보인다. 넷마블 스토어는 △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 △ 모두의 마블 등 넷마블 게임 관련 굿즈 매장이다. 오는 10월 유플렉스 4층에 오프라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띵굴 스토어도 오픈한다. 띵굴 스토어는 1세대 파워블로거인 ‘띵굴마님(이혜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이 매장에서는 엄선한 뷰티 브랜드와 베터베터‧콜렉토그라프 등 캔들‧수납 트레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유플렉스 12층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아크앤북이 자리 잡는다. 아크앤북은 일본 츠타야 서점을 본뜬 복합문화 서점이다. 온라인상에서 신세대 서점으로 불린다. 기존 서점과 달리 △ 일상(Daily) △ 주말(Weekend) △ 스타일(Style) △ 영감(Inspiration) 등 취향에 따라 책을 분류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글로벌 뷰티 편집매장도 문을 연다. 내년 1월 유플렉스 1층에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