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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수출국 다변화 지원 “6월에도 쭈~욱 이어간다”

화장품협회, 12일(인도)·25일(이란 등 MENA 4국) 두 차례 웨비나 기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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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중국 화장품 수출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출국 다변화’라는 화장품 업계의 오랜 숙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 섞인 해석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중국으로의 수출 점유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전체 수출은 한 차례(2022년)의 소폭 감소 이후 1년 만에 이를 다시 반등세(2023년)로 돌아서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분전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이같은 수출국 다변화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6월에도 두 건의 웨비나를 기획,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달 12일(수) 오후 3시부터 인도 화장품 제도와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를 갖는다. 글로벌 인허가 솔루션·서비스 기업 Freyr Solutions에서 연사로 나서 △ 인도의 화장품 규제 기관 △ 화장품에 적용하는 기준 △ 제품 테스팅 요건 △ 허가 등록 △ 라벨링 요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한다.

 

25일(화) 오후 4시에는 이란·이라크·이집트·모로코 등 중동·북아프리카 주요 4국가의 화장품 제도 일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s Europe) Maxime JACQUES 씨가 연사로 나선다. Maxime JACQUES 씨는 샤넬·유리아쥬·이브로쉐 등 글로벌 브랜드 기업에서 국제 화장품 규정 조사·인허가 업무를 담당했고 지난 2020년부터는 유럽화장품협회에서 국제 관계 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다.

 

화장품협회는 “대 중국 수출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서도 현재와 같은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는 그 동안 수없이 외쳐왔던 수출국가·지역 다변화가 성공리에 진행 중인 덕분”이라고 전제하고 “화장품협회는 유관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국 다변화 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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