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바이오던스는 미국,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달바는 유럽’.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과가 국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2.0’과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는 아마존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브이티코스메틱 시트 마스크는 아마존 일본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아로마틱 스프레이 세럼’과 ‘워터풀 톤업 선크림’은 아마존 스페인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독일‧이탈리아 스토어에서도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 코스알엑스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는 아마존 호주에서 잘 팔렸다. 아마존은 8일부터 11일까지 프라임 데이를 진행했다. 프라임 데이(Prime Day)는 프라임 멤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연중 최대 규모의 딜과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프라임 데이를 기존 2일에서 4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 행사에서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미국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젤리 크림과 딥 비타 씨 패드도 부문별 1위를 달성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와 ‘부
바이오던스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뒤흔들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열린 대규모 할인 행사다. 바이오던스는 이 기간 매출이 지난해 7월 프라임데이에 비해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던스 ‘리얼 딥 마스크’는 150만장 팔리며, 얼굴 마스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토너패드는 페이셜 토너 부문 10위에 자리 잡았다. 바이오던스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 콜라겐 딥 마스크’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 제품은 243달톤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7중 모공 관리 효과를 갖춘 고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다. 이 제품은 피부 광채 효과가 SNS에서 입소문 나며 화제를 모았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마스크를 비롯한 베스트셀러가 미국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라임데이 기간 SNS 팔로워 수는 1,000명 이상, 프로필 방문율은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던스는 프라임데이 기간 마스크팩 4매 구매 시 토너패드를 증정하는 BOGO 행사를 진행했다. 준비한 수량 2000개는 8일 오전 6시 31분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바이오던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킨케어 라인업을
에이피알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매출 300억원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메디큐브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아마존 전체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프라임 데이(Prime Day)는 아마존을 대표하는 할인 행사다. 프라임 멤버에게 연중 최대 규모의 딜과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두 배로 늘려 매출 33조원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프라임 데이에서 ‘제로모공패드’를 내세워 매출을 높였다. 제로모공패드는 4월부터 토너 & 화장수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프라임 데이에선 뷰티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메디큐브 콜라겐 젤리 크림과 딥 비타 씨 패드도 부문별 1위를 거머쥐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는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독식했다. 에이피알의 프라임 데이 성과는 전년 행사 대비 6배 상승했다. 3월 열린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 비해 136% 높은 매출을 올렸다. 프라임 데이 시작 전부터 ‘메디큐브’(medicube)는 아마존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프라임 데이에서 아토팜을 판매했다. 민감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MLE 크림’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행사 기간 베이비 로션 부문 4위에 올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5% 증가했다. 일평균 판매량은 지난 달 대비 5775%, 일평균 매출은 4952% 성장했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도 베이비 선 프로텍션 부문 21위에 들었다. 네오팜은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53%, 일평균 매출이 지난달 대비 841% 가량 성장했다. 네오팜은 이달 초 리얼베리어를 미국 TJX 매장 1500곳에 선보였다.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아토팜을 소개했다. 올해 더마비‧아토팜도 추가 진출해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더마비 보디로션 세트는 5월 판매를 시작해 2달 만에 매진됐다. 네오팜은 이달 H마트 60곳에 진출해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를 판매한다. H마트는 미국 전역에 매장 97곳을 운영하며, 아시아 식료품‧
△ 고효율 키워드 선점 △ 롱테일 키워드 발굴 △ 외부 트래픽 높이기 △ 리뷰‧평점 쌓기 △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K-뷰티가 매출을 올린 비결이다. 데이지크‧롬앤‧LG생활건강 등이 키워드와 트래픽으로 승부를 봤다. 공을 들이고 전략적 접근했다. 키워드로 제품을 알리고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락인했다. ‘프라임 데이 2023’은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쇼핑 행사다. 아마존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라임 데이 실적은 미국의 소비 수요와 쇼핑 패턴을 반영한다. 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시된다. 이 기간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할인 딜을 통해 상품 약 3억 7천 5백만 개를 구매했다. K-뷰티 브랜드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데이지크, 일 평균 대비 매출 3300% 증가 메이크업 브랜드 데이지크(dasique)는 아마존 신규 입점 브랜드다. 트래픽 확보와 인지도 개선을 목표로 이번 프라임 데이에 참여했다. 데이지크는 프라임 데이에서 일 평균보다 3300% 높은 매출을 올렸다.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은 한 주 전에 비해 세배 이상 높았다. 서주희 데이지크 해외사업부 과장은 “론칭 시점
마녀공장‧코스알엑스‧바이탈뷰티 등이 글로벌 쇼핑축제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빛냈다. 아마존이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2022 프라임 데이’를 열었다. ‘2022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대규모 쇼핑 행사다. 프라임 회원들은 3억 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했다. 1분 당 10만 개가 팔린 꼴이다. 인기 품목은 아마존 디바이스‧전자제품‧가정용품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녀공장‧코스알엑스 등을 비롯한 중소기업이 높은 매출을 올렸다. 화장품을 비롯해 의류‧건강식품 등이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마녀공장은 아마존 일본에서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프라임 데이 매출이 전월 평균 대비 45배 늘었다. 올해 전체 매출의 40%를 점유하는 수치다. 최진호 마녀공장 마법제작 본부장은 “브랜드 노출도가 높은 각종 딜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했다. 매력적인 콘텐츠로 시선을 붙든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프라임 데이에 대한 고객의 기대 심리가 매년 커지고 있다. 입점 제품을 늘리고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묘심 코스알엑스 아마존랩 팀장은 “프라임 데이에서 ‘핌플 패치’가 뷰티 카테고리 매출 9위를 차지했다. 프라임 데이 매출이 일 평균
클리오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10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미국 주요 쇼핑 행사로 꼽힌다. 클리오는 브랜드별 타깃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펼쳤다. 프라임데이에 맞춰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을 높였다. 페리페라는 잉크더벨벳 제품과 립라이너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시원하고 또렷한 입술 화장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했다. 페리페라 잉크더벨벳 제품은 프라임데이 기간 아마존 뷰티 & 퍼스널 케어 부문 매출 13위를 기록했다. 올해 미국시장에 진출한 구달은 매월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구달 청귤 비타C 세럼은 이번 행사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배 늘었다. 이 제품은 얼굴 세럼 부문 2위에 들며 품질을 입증했다. 클리오 킬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도 인기를 끌었다. 풍성한 속눈썹 연출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미국 시장을 목표로 삼았다. 프라임데이 기간 마스카라 카테고리 16위에 자리 잡았다. 클리오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라임데이 이틀 동안 올린 매
아마존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프라임데이 이벤트를 연다. 이 행사는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터키 스페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멕시코 룩셈부르크 일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중국 브라질 벨기에 오스트리아 호주의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소기업이 제공하는 백만 건 이상의 딜을 활용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마존은 2015년부터 프라임 데이를 실시했다. 국내 기업을 포함한 세계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프라임 회원 약 2억 명에게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 판매자들은 지난 해 행사 기간 매출 35억 달러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