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영역을 확대에 나섰다. 중국인 고유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민감성 피부 솔루션 구축에 돌입한 것. 코스맥스는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사옥에서 △ 중국 푸단대학(复旦大学) 부속 화산병원(華山醫院) △ 01 라이프 테크놀로지 유한회사와 ‘중국 민감성 피부·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 코스맥스차이나 박명삼 R&I센터 연구원장 △ 푸단대학 화산병원 리웨이(李巍) 피부과 주임의사 교수 △ 01 라이프 테크놀로지 쉬샤오챵(徐晓强)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와 푸단대학은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내 민감성 피부 관리 시장을 선제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연구협력을 추진했다. 현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비자들은 대표 피부 고민으로 민감성 피부를 꼽았으며 10년 내 2배 이상 증가를 예측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자체 연구를 통해 중국인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갖는 특성을 분석했다. 최근 민감성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배경으로 중국인 고유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한 가지 제형으로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한국과 중국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했다. 코스맥스 중국법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심상배)가 ‘2024 중국 상하이뷰티박람회’ 부스 전시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공식 선언한 것. 코스맥스 측은 중국 시장에 특화한 테마로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연구 기술력을 강조한 △ UV Vanguard △ Naked Radiance, 그리고 △ 외관·제형 차별화를 내세운 ‘Out of Ordinary’ 등 모두 세 가지 테마를 선보였다. 특히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과 반려동물 케어 제품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공개해 관람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스맥스USA·코스맥스인도네시아·코스맥스타일랜드·코스맥스재팬 등 각 해외법인 대표 제품과 그룹 관계사 코스맥스바이오·코스맥스펫의 대표 건강기능식품·반려동물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는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는 △ 멀티 메이크업 제형 ‘립 앤 치크 밤’ △ 일명 ‘탕후루 립’으로 불리는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1분에 화장품 1천541개 생산’ 코스맥스 차이나와 코스맥스 광저우법인을 통해 코스맥스가 중국 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화장품 수가 월 6천8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를 분 단위로 환산하면 이 같은 결과가 나온다. 글로벌 화장품 1위 브랜드 로레알그룹을 비롯해 중국을 대표하는 퍼펙트 다이어리(完美日记), 화시즈(花西子) 등 현지 약 300여 고객사가 코스맥스의 생산 규모에 대한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월간 화장품 생산량 5천400만 개를 달성, 중국 내 단일 공장 기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지난 200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코스맥스차이나는 2014년에 월간 생산량 1천만 개를 돌파한 이후 지난 2018년 3000만 개, 그리고 다시 3년 만에 월 5천만 개 생산을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빠른 극복…‘보복 소비’ 본격 추세 최근 중국은 소위 ‘보복 소비’가 폭발하면서 소비재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고 수요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프로야(珀萊雅)·화시즈(花西子)·컬러
2년 준비 끝 심사 통과…中·美·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 중국 화장품 시장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진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최경)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 의약품(OTC) 제조 실사를 통과했다. 미국 FDA의 일반의약품은 전문의의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와 특정 효능을 가진 것으로 표기하거나 홍보하는 기능성화장품은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한다. OTC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제조공장이 미국 FDA 의약품 GMP 기준을 충족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OTC 제품 등록과 수출을 위해서는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가 필수적이고 장비·인사 운영·원료·생산·기록 보관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코스맥스차이나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미국 FDA에 제조업체 등록을 마치고 이후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실사를 받았다”며 “미국 FDA에 정식으로 OTC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승인을 받고 등록을 완료해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경 총경리는 “그 동
코스맥스광저우 이상인 부사장 등 16명 승진·이훈식 이사 등 임원 4명 선임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이병만·코스맥스광저우 이상인·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코스맥스바이오 진호정·뉴트리바이오텍 이병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윤서·이종석 상무는 전무로, 코스맥스 박천호·서은주·홍장욱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코스맥스 전략마케팅담당 이훈식·법무담당 전용석·품질관리담당 김선철·코스맥스USA 김은정 이사 등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지난해보다 약 40% 성장한 1조8천억 원대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 코스맥스비티아이 △ 부사장 이병만 △ 전무 신윤서·이종석 ■ 코스맥스 △ 부사장 박명삼 △ 상무 박천호·서은주·홍장욱 △ 이사 이훈식·전용석·김선철 ■ 코스맥스차이나 △ 상무 김기선 ■ 코스맥스광저우 △ 부사장(총경리) 이상인 ■ 코스맥스USA △ 이사 김은정 ■ 코스맥스바이오 △ 부사장 진호정 △ 상무 정현묵 ■ 뉴트리바이오텍 △ 부사장 이병주 △ 상무 김세혁·김용범·임재연·권순구 <이상 20명, 2019년 1월 1일자>
국립국악中 소리샘예술단 초청, 한국 문화 알리미 역할 톡톡 중국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부문 넘버 원을 달리고 있는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최경)가 ‘K-뷰티 프론티어’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뛰어넘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K-컬처 전도사로 나선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 7, 8일 양일간 한국 국립국악중학교 소리샘예술단을 초청해 전통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펑셴구 비엔나 호텔에서 진행된 이 전통문화 공연에는 펑셴구 뷰티밸리 관계자와 교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열정적인 춤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새로운 형식의 K-컬처에 열광했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국립국악중학교 재학생 50여 명으로 구성한 소리샘예술단은 △ 취타 △ 부채춤 △ 거문고 산조 △ 판소리 △ 사물놀이 △ 국악관현악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코스맥스차이나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성과는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K-컬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고, 또 호의적인 반응을 충분히 감지할 수 있었다는 데 있다”고 평했다. 우페이핑 펑셴구 뷰티밸리 비서실장은 이번 공연과
세 번 째 기술 콘퍼런스 열고 중국 색·빛 응용 신기술 선 봬 韓·佛·日 등 전 세계 과학자·마케터 100여 명 주제별 토론펼쳐 “중국 화장품 시장의 흐름, 코스맥스가 선도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3회 중국 화장품 기술 콘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SCSC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 세터로서의 미션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천명했다. 이번 SCSCC에는 진첸 상하이생활화학협회 비서장·주덩쉐 상하이식품의약품감찰국 과장 등 상하이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과학자와 마케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모였다. 중국 화장품 과학자들과 마케터가 화장품 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세 번째 진행한 이 행사는 기존의 화장품 기술 중심의 토론에서 벗어나 중국 화장품 트렌드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이 이뤄졌다. △ 석현정 카이스트 교수(한국)-‘중국의 색, 빛, 아름다움’ △ 하시모토 사토루 박사(일본)-인체효능 평가연구 △ 필립 베두스 박사(프랑스)-고순도
기술 컨퍼런스 성료…佛·日 등 전 세계 과학자 100여명 참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2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생활화학협회 진첸 비서장을 위시해 IFSCC 공공관계부 천촹광 주석, IFSCC 파리조직위원장 제라드 레지냑 박사 등 상하이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화장품 과학자들이 화장품 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 제라드 레지냑 박사(프랑스)의 스킨 & 엑스포좀 기술 △ 오기하라 쯔요시 박사(일본)의 메이크업 기술의 발전 △ 김진웅 박사(한국)의 나노에멀전 베지클 연구 △ 강승현 박사(한국)의 바이오 기술과 미래 트렌드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코스맥스의 주요 고객사인 로레알·유니레버·바이췔링·자라그룹 등의 연구소장들이 직접 참석해 올해 주력제품과 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동시에 지난 25년간 코스맥스에서 개발한 기술 블렌딩을
연구성과·트렌드 발표…새 비즈니스모델 제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열고 고객사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중국 화장품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중국 내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기술 컨퍼런스에는 우페이핑 상하이 뷰티밸리 비서장, 진첸 생활화학협회 회장 등 주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화장품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 그 관심도를 증명했다. 그 동안 중국 화장품 ODM 업계는 화장품 기술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연구성과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컨퍼런스는 없었다. 이번 행사는 코스맥스와 고객사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제공은 물론, 타 기업들보다 한 발 앞선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 나노에멀전 △클렌징 과학(Cleansing Technology) △ 피부와 줄기세포 연구 △ 화장품 분체와 조성물 연구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된 이날 컨퍼런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www.cosmax.com)가 중국 상하이에 연간 2억 개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시 펑셴(奉賢)구에서 색조 전용공장 완공 기념식을 갖고 기초와 색조의 현지 이원화 생산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상하이 주정부 화웬 구청장을 비롯, 한석희 주 상하이 총영사,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등 한·중 정부 관계자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하이시 정부 관계자들은 코스맥스차이나가 향후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과 지역 기여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상하이시는 코스맥스차이나 신규 공장에 ▲ 고용 창출 지원금 제공 ▲ 신규 고용 인원 교육 지원 ▲ 각종 세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수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스맥스차이나는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색조 화장품시장에서 안정적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 요구와 시장 변동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나아가 중국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완공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