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는 8월 21일(목) )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화장품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청 링크 : https://forms.gle/3mzhFTDZor62avjv8
러쉬코리아가 ‘캣츠아이 × 러쉬’ 7종을 선보인다. 하이브 소속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두 번째 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발매를 기념해서다. 러쉬의 친환경 제품 철학에 캣츠아이의 대담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더했다. 캣츠아이 배쓰 밤은 보라색과 다채롭게 반짝이는 고양이 눈이 어우러졌다. 다국적 배경을 지닌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상징한다. 욕조에 부드러운 거품과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다. 밤하늘처럼 화려한 에술을 연출한다. 솝 6종은 멤버를 나타내는 ‘드림 참’(Dream Charm)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상큼한 라임, 청량한 페퍼민트, 달콤한 바나나‧오렌지‧라즈베리에 에센셜 오일을 배합했다. 이들 제품은 8월 말까지 러쉬 강남역·성수·코엑스·명동·아이파크몰용산·홍대점 6곳과 공식 온라인몰‧앱에서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호흡기 건강 소재에 대한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했다. 코스맥스엔비티의 소재 개발 전문 자회사 코스맥스엔에스가 개발한 ‘브론치’(Bronch)는 호흡기 질환억제 효과가 뛰어난 국산 전통 생약 재료 배초향과 감초를 혼합한 소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권에서 널리 사용해 온 배초향은 항염항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감염 예방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 효능이 있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널리 사용하는 감초는 기침·가래 완화에 도움을 주고 폐의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연구진은 배초향과 감초를 복합 사용, 직접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를 내는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최적화된 배합 비율을 통해 각각 단독 추출물로 사용할 때 대비 2배 수준의 효능을 발휘하는 단계까지 끌어올린 것.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위약군 대비 폐기능 146.6% 개선을 확인했다. 감기 증상 평가 도구 ‘위스콘신 상기도 감염 설문’(WURSS-21)에서 총점은 164% 이상, 기침은 300% 이상의 개선도 있었다. 회사 측은 “이
‘공병 312kg 수거, 이산화탄소 730kg 감축’. 닥터지가 2년 반 동안 테라사이클과 펼친 공병 수거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줄인 이산화탄소 양은 730kg. 이는 30년생 소나무 110그루가 1년 간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닥터지는 재활용기업 테라사이클과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했다. 캠페인 참여 고객도 꾸준히 늘었다. 상반기 기준 공병 수거 건수는 △ 2023년 44건 △ 2024년 74건 △ 2025년 88건이다. 올 상반기 거둬들인 공병은 2023년에 비해 2개 늘었다. 아울러 닥터지는 공병을 기부와 연계하는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해한다. 수거한 공병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11월 4일 시각 장애인에게 기부한다. 김효정 고운세상코스메틱 고객경험팀 매니저는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어달리아가 ‘데일리 디펜스 PDRN BB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허문다. 커버력‧발림성‧지속력이 우수하며, 안티에이징과 스킨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식물성 PDRN과 병풀잎수가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색상은 분홍부터 베이지까지 총 4가지로 나왔다. 핑크색은 맑고 화사한 복숭아빛을 나타낸다. 쿨톤용 핑크 베이스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피부 톤에 맞춰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24시간 지속성 △ 피부장벽 강화 △ 겉기미·잡티·색소침착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에이피알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매출 300억원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메디큐브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아마존 전체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프라임 데이(Prime Day)는 아마존을 대표하는 할인 행사다. 프라임 멤버에게 연중 최대 규모의 딜과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두 배로 늘려 매출 33조원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프라임 데이에서 ‘제로모공패드’를 내세워 매출을 높였다. 제로모공패드는 4월부터 토너 & 화장수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프라임 데이에선 뷰티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메디큐브 콜라겐 젤리 크림과 딥 비타 씨 패드도 부문별 1위를 거머쥐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는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독식했다. 에이피알의 프라임 데이 성과는 전년 행사 대비 6배 상승했다. 3월 열린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 비해 136% 높은 매출을 올렸다. 프라임 데이 시작 전부터 ‘메디큐브’(medicube)는 아마존
<상편에서 계속> ■ 해제의 길: 녹색 목록을 향한 여정 그렇다면 한 번 Import Alert에 등재되면 영원히 미국 수출이 불가능할까? 다행히 그렇지는 않다. 충분한 개선 조치를 취했다면 Import Alert 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해제 절차는 FDA 규정집에 명시돼 있으며 업체는 해제 청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원서에는 △ 초기 위반 원인 조사 결과 △ 구체적 시정 조치 내용 △ 재발 방지 대책 △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객관적 증거 등을 포함해야 한다. FDA가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하면 해당 업체를 적색 목록에서 제거하거나 녹색 목록(Green List)에 추가한다. 녹색 목록에 오르면 동일한 경보가 유지되더라도 DWPE 면제를 받아 정상 통관이 가능해진다. ■ 2025년 새로운 변화: K-뷰티 안전성에 대한 주목 지난 6월 FDA는 ‘미생물 오염 우려 화장품’에 관한 새로운 Import Alert 53-17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들어오는 화장품 중 미생물 기준 초과 제품의 수입을 전면 억류하는 조치다. <미생물 오염 관련 수입 경보(Import Alert 53-17) 관려 세부 내용: https:/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용하는 위네이지 브랜드가 ‘프리미엄 릴리프밤 크림’을 내놨다. 위네이지 프리미엄 릴리프밤은 진정·보습·쿨링 등 다양한 피부 케어 효과를 한 번에 담은 데일리 멀티 크림이다. 얼굴은 물론 보디까지 다양한 부위를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점 또한 특징이다. 진정과 보습에 효과를 발휘하는 그린 프로폴리스·5-시카 콤플렉스·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했다. 여기에 라벤더와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의 은은한 향이 편안한 사용감을 부여한다. 끈적이지 않는 마무리감도 장점이다. 산뜻한 발림성으로 데일리 크림은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적합하다. 위네이지 브랜드 관계자는 “위네이지 프리미엄 릴리프밤 크림은 한 가지 용도로만 사용되는 기존 크림과 차별화를 모색, 얼굴부터 몸까지 다양한 부위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크림으로 기획했다”며 “휴대가 간편하고 가볍게 발리는 제형 덕분에 여름철 야외활동 전후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바르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위네이지 프리미엄 릴리프밤 크림은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승희)이 오늘(7월 21일)부터 ‘2025 *c-lab 9.0 미술관/실험실’ 프로젝트 공모를 내달 8일(금)까지 진행한다. 2025년 *c-lab 9.0의 주제 ‘미술관/실험실’을 바탕으로 미술관을 실험의 장으로 삼아 예술의 새로운 실천 방식을 모색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코리아나미술관 *c-lab은 지난 2017년부터 동시대 예술의 다양한 질문을 실험하고 탐색해 온 장기 기획 프로그램이다. 매해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창작자·연구자·기획자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프로젝트를 펼쳐 왔다. 퍼포먼스·전시·워크숍·교육 등 분야를 넘나들며 실험성 강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미술관은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더 실험할 수 있는가 2025년 *c-lab 9.0은 ‘미술관/실험실’을 주제로 ‘실험실로서의 미술관’(Museum as Laboratory)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미술관은 왜 실험하는가? 실험은 어떻게, 누구를 통해 이루어지는가? 우리는 실험을 통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으며 그 가치는 유효한가? 이번 공모는 이러한 질문을 함께 사유하며 주제 ‘미술관/실험실’에 대한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실천 방식을 시도하려는
길기우 코스인코리아 대표가 오늘(20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 특5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22일(화) 06시 30분 엄수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세종은하수공원을 거쳐 충남 금산선영에 안장한다. 연락처는 02-6986-4440(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전국 대학생 50명이 화장품 불법광고 감시단으로 활약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18일(금) 서울강원지원에서 ‘2025년 대학생 광고감시단’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3월 공모를 거쳐 선발한 전국 대학생 50명(25개 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4개월 동안 오픈마켓‧SNS 등을 중심으로 부당광고 감시 활동을 펼쳤다. 광고감시단은 부당 광고 의심 사례 1,028건을 발굴했다. 부당 광고는 화장품에서 두드러지게 발생했다. 젊은 세대가 주로 구매하는 화장품 가운데 △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 미용·헬스케어용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표현한 사례가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 우려가 높은 광고에 대해 사업자에게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선 대학생 광고감시단에게 활동 수료증를 전달했다. 이어 곽은경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가 우수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희지·윤다은 팀(중앙대)이다. 우수상은 △ 김유림·한유정 팀(서울대) △ 권영서·이다은 팀(서울대·중앙대)이 받았다. 장려상은 △ 구노현·서강희 팀(성신여대) △ 김민지·김소연 팀(한남대·충남대) △ 김태흔·장은 팀(전남대) 등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비건·클린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클린뷰티는 ‘자연 유래 성분’ 중심에서 나아가 브랜드의 윤리성·투명성·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클린뷰티 기준 정립과 성분·규제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이다. 비건·클린뷰티 브랜드의 투명성·윤리성비건·지속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도 요구되고 있다. K-비건·클린뷰티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B2B 전시회가 마련됐다. ‘K-비건뷰티페어’가 오늘(18일)부터 20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 비건 화장품 △ 클린뷰티 브랜드 △ 원료 △ 친환경 패키징 △ 이너뷰티 업체가 부스를 열었다.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를 핵심 가치로 삼은 브랜드가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참여기업은 약 50개사로 널리·누겔라앤슐레·더마튠·디어도어·문샷·미더·밀드플레르·보나닉센스·수이스킨·시오리스·아로마515·오직미르·유아른 등이다. 고체화장품과 자생식물 기반 아로마 화장품, 발효 원료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이 주목을 끌었다. 와이생활랩은 타블렛 제형의 화장품·생활용품 제조기술을 알렸다. 제주시트러스랩스는 버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