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인공지능(AI) 사진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AI 사진 검색’은 사진으로 원하는 제품을 찾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사진을 등록하면 인공지능이 사진과 같거나 비슷한 제품을 제안한다. 사진 속 제품 카테고리와 이미지를 ‘멀티 태스크’(동시) 방식으로 학습해 원하는 상품을 찾아준다. 이 기능은 뷰티‧패션‧라이프 전 부문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술 발색 사진을 선택하면 유사한 색감‧발림성 등을 가진 립스틱‧틴트 등을 제시한다. 에이블리 앱 상단 검색창의 ‘사진검색’을 클릭하거나, 하단 ‘마이페이지’ 내 ‘손민수템(따라 사고 싶은 아이템을 일컫는 용어) 찾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블리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 검색 기능을 탑재했다. 구매 여정의 첫 단계인 탐색 과정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 추천 검색어 △ 배송 필터 △ 마켓 필터 등을 통해 검색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 월 사용자 8백만 명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진 검색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에이블리 측은 “사진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취향에 맞는 제품을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양질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여
아토팜이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한정판을 선보인다. 유아동 패션 브랜드 벨리타앤보이즈와 만들었다. 중성 세제로 나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기부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 세탁세제는 생분해도 98% 인증을 획득했다. 잔류 세제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섬유유연제는 세탁물을 부드럽게 하고 은은한 향을 제공한다. 코튼과 꽃 향 두가지로 나왔다. 피부 자극도 0.00이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선물 세트도 나왔다. 가정의 날 소중한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벨리타앤보이즈의 귀여운 캐릭터로 용기를 장식했다. 즐거운 여행을 떠난 듯 기대감을 선사한다.
동아제약이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마스크’를 선보였다. 올리브영과 중국‧일본에서 인기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담았다. 판테놀‧알란토인‧쑥잎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동아제약 독자 성분 헤파린 RX 복합체가 피부 트러블과 피지를 관리한다. 외부 자극에 의해 붉어진 피부를 관리한다. 트러블 부위에 마스크를 10분 동안 올려 두면 빠른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색이 10.42%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을 2주 동안 사용하면 피지량이 32.28% 줄었다. 트러블 세럼과 함께 쓰면 피부 진정 효과가 1.6배 높았다. 이 제품은 생분해 시트를 사용했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에서 자극 지수 0.00을 기록했다.
고광태 코스모닝 광고국 전무의 장인 윤재희 씨가 오늘(13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광주광역시 국빈장례문화원 301호(광주 서구 회재로 825)에 마련했다. 발인은 15일(수)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연락처 062-606-4000(국빈장례문화원).
로레알파리가 6월까지 올리브영에서 헤어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 브라운’과 ‘토탈 리페어 5 헤어팩’ 두 가지다.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 브라운’ 기획세트는 100ml 본품과 90ml 리필 파우치로 구성했다. 6가지 꽃 성분과 코코넛 오일이 들어 있다. 건조하고 손상된 머리카락에 고농축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며 부드러움을 오래 유지한다. ‘토탈 리페어 5 헤어팩’ 세트는 700ml 대용량 본품과 에코백으로 이뤄졌다. 32%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고 에너지를 전달한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머릿결을 찰랑찰랑 윤기있게 한다.
미미박스가 화장품 유통업체 실리콘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미박스는 실리콘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유통을 강화한다. 카자(Kaja)와 누니(Nooni) 등 뷰티 브랜드를 세계에 소개하며 경쟁력을 높인다. 카자와 누니는 북미 지역 세포라‧아마존 등에 진출했다. 카자는 2018년 미국 세포라와 만든 K-뷰티 브랜드다. 미국 틱톡 팔로워수는 170만명. 누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피부관리 제품이다. 아마존과 미국 백화점 JCPenney에서 판매된다. 미미박스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미국 지사를 운영해왔다. 4월 미국 틱톡샵(TikTok Shop)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외국계 K-뷰티 기업이다. 실리콘밸리에서 투자금 2억 달러를 유치했다. 북미 시장의 아마존‧얼타뷰티‧메이시스‧노드스트롬 등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로레알이 7월 1일까지 ‘2025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물리학‧수학‧컴퓨터 과학 분야의 여성과학자를 추천 받는다. 본인이나 가족 추천은 불가능하다. 추천서를 영어로 작성한 다음 세계여성과학자상 홈페이지(www.forwomeninscience.com)에 접수하면 된다. 로레알은 세계여성과학자상 후보자 요건으로 △ 생명‧환경 과학 분야 종사 △ 국제 과학계의 학술성 인정 △ 과학 연구 참여 이력 등을 내세웠다. 나이 제한은 없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 연구가 과학 분야에 미친 영향(논문‧컨퍼런스‧특허 등) △ 연구 분야 동료의 인정 △ 교육과 후학 양성 △ 유엔 지속 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헌신 등이다. 과학자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은 다수결로 수상자를 뽑는다. 시상식은 2025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 5인에게 상금을 각 10만 유로(한화 약 1억 4천 6백만 원) 제공한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1998년 제정했다. ‘세상은 과학을, 과학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신념에서 출발했다. 매년 과학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자 5명을 뽑는다. 현재까지 수상자 132명을 배출했다. 또 세계 110개국의
갈수록 수출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중국에 비해 일본과 함께 중국의 감소분을 커버하고 있는 대 미국 화장품 수출 실적에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고무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하 MoCRA)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 가이드라인이 나올 전망이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이하 화장품협회)는 “오는 2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경고 서한·수입경보’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하는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미국에서는 비처방 의약품(OTC Drug)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미 FDA로부터 의약품 수준의 관리와 통제를 받는다. 즉 △ 자외선차단제 △ 여드름 관련 제품 △ 비듬 샴푸 등이 대표 OTC 드럭 품목이며 이러한 이유로 미 FDA는 자외선차단제 제조소를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 기준으로 실사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OTC 드럭을 제조하거나 재포장, 재라벨링하는 모든 시설은 FDA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OTC 드럭 제조시설은 매년 FDA에 일정액의 시설 수수료(OMUFA: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친환경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이용, 피부 장벽개선 핵심 소재 세라마이드의 결정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피부전달체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더마화장품의 인기에 힘입어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부 장벽개선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세라마이드의 화장품 내 안정화는 완전하게 해결된 상황이라고 하기 어렵다. 세라마이드는 물에 녹지 않는 결정성 물질이라는 점 때문에 세라마이드를 화장품에 녹여 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정화가 진행돼 분리되거나 화장품의 점도가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화장품 업계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피부전달체 내부로 다양한 지질이나 고분자를 적용하는 방법들을 사용해 왔지만 결정화 현상의 근본 해결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관련해 코스맥스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진웅 교수 연구팀은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피부전달체 표면을 친환경 소재 셀룰로오스로 감싸는 새로운 전략을 구상했다. 이와 함께 셀룰로오스의 알킬체인이 마치 식물의 넝쿨처럼 피부전달체 표면에 단단히 자리잡는 표면기술도 선보였다. 실험 결과 셀룰로오스가 세라마이드의 결정화를 강하게 억제, 화장품 내에서 안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 연세대학교 편을 개최했다. 최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진행한 청년 마음 캠퍼스에는 연세대학교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공개 강연과 멘토링 △ 차· 향·메이크업에 관한 소그룹 테라피로 나뉘어 진행했다. 공개 강연·멘토링에서는 화장품 연구원·마케터·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직무의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 직무 탐색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취업과 진로에 관한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그룹 테라피는 △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하는 차 테라피 △ 다양한 향기의 특징을 배우고 표현해 보는 향 테라피 △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활용법을 배우는 메이크업 테라피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각의 테라피를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마음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대인관계와 취업, 진로 등 여러 고민으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 마음 캠퍼스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네오 쿠션·네오 파우더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정의 달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WITH LOVE’를 콘셉트로 바오패밀리(러바오·아이바오·푸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의 사랑을 담았다. 라네즈 X 바오패밀리 네오 쿠션은 매트와 글로우 2종을 3가지 색상(21C·21N·23N)으로 내놨다. △ 민트색 매트 쿠션에는 목마를 탄 푸바오의 어린 시절 모습을 △ 핑크색 글로우 쿠션에는 쌍둥이 아기판다(루이&후이)를 담았다. 라네즈 X 바오패밀리 네오 에센셜 블러링 피니시 파우더에는 아이바오의 뒷모습을 새겼다. 라네즈와 바오패밀리가 협업한 네오 쿠션·네오 파우더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있다. 올리브영 전용 네오 쿠션 단품 기획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바오패밀리 이미지가 들어간 키링도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바오패밀리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라네즈는 컬래버레이션 제품 발매 캠페인의 수익금 일부를 자연 보전 기관 WWF(세계자연기금)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부한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지난 202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에 나선다. 제주TP는 최근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기술 차원의 발전과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양측은 △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화 협력 △ 관련 정보 공유와 자문 △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십 협조 △ 공동협력 사항 등에 합의하고 이어 가진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설립한 벨기에의 연구중심 국립대학.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 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