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보(TOCOBO)가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바이오 워터리 선크림 △ 코튼 소프트 선스틱 △ 시카 카밍 선세럼 △ 시카 쿨링 선스틱 △ 시카 카밍 토너 △ 시카 파우더 워시 등이다. 기초화장품부터 자외선차단제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토코보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두루 인기를 끄는 시카 제품을 중점 판매한다. 여름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 중심으로 선별했다. 토코보는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온라인몰 진출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시카 카밍 젤 크림’ 샤쉐 샘플을 증정한다. 선케어 구매 시 ‘비타 톤업 선크림’ 본품을 선물한다. 롯데면세점에선 시카 패드 사쉐와 선크림 등을 제공한다. 토코보 관계자는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면세점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 신세계면세점 매장에서도 제품을 선보인다. 감각적이고 차별화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간 9주년 특집을 기획하며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 언론으로 위상을 정립한 코스모닝이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코스모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디어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 시장 Review&Preview’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번 특집 기획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 최근 들어 K-뷰티의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특정 국가(미국·일본)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클린뷰티 & 내추럴 포뮬러의 부상 글로벌 클렌징 부문에서는 클린뷰티와 내추럴 포뮬러가 부상했다. 소비자는 성분의 투명성은 제조부터 폐기 과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한다. 클렌징밤·클렌징오일의 강세 속에 팩클렌저와 클렌징젤이 새로운 품목군으로 떠올랐다. 클렌징에서도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약산성 제품이 강세다. ‘오일 클렌저→워터 베이스 클렌저’ 루틴은 한국식 클렌징법으로 인기다. 클렌저와 AI 뷰티기기를 결합한 초개인화 맞춤형 클렌징 시장도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 : 바이오던스·맥스클리닉·땡큐파머 강세 올 상반기 올리브영에서 클렌징 제품
아모레퍼시픽이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가 올해는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창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과 다음세대재단·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개하는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획일화한 미의 기준을 벗어나 청소년 개개인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 10대 청소년이 나만의 빛을 발견하고 아름다움의 시선을 확장하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 △ 청소년의 미의식에 관심 있는 양육자·교육자·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 △ 교육 참여 청소년의 자기 인식 변화와 포용 태도 형성에 대한 효과성 검증 연구 △ 양육자·교육자·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포용 태도와 건강한 미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은 자아 탐색 교육과 안전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획,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이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에스트라는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구매 선호 성향에 맞춰 티몰·도우인·징둥·VIP숍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브랜드 공식몰을 순차 오픈,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중국에서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앰플·로션·세럼 등 아토베리어365 라인 전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캡슐크림’으로 알려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7초에 1개씩 팔리며 △ 누적 판매 700만 개 돌파(출시 이후 2025년 5월 누적 판매 수량 기준·리뉴얼 전 크림 포함) △ 올리브영 1등 크림(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부문 기준)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에스트라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 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의 민감 피부 고객들을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과 오랜 연구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시작한 에스트라는 40여 년의 더마 연구 기반으로 지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의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산하 공식 할랄 인증기관 ‘자킴’(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자킴 인증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세계 할랄 허브 육성’ 정책에 따라 원료 선정부터 △ 제조 공정△ 위생 관리 △ 보관·포장 기준 등 전 과정을 엄격히 심사해 부여한다. 해당 인증은 말레이시아 내에서의 공신력을 넘어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주요 이슬람권 전반에서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무이’(MUI) 할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자킴 인증까지 확보함으로써 동남아시아 내 주요 무슬림 소비 시장의 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다양한 할랄 인증 제품을 안정성에 기반해 생산을 본격화한다. 무이(MUI) 인증 직후인 지난해 하반기, 광저우 소재 동남아 수출 전문 화장품 고객사의 클렌징 워터 주문량은 52만 개에서 2025년 상반기에는 130만 개로 150% 이상 급증, 할랄 인증 제품에 대한 무슬림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 획득을 발판
기록적인 폭염과 자율 복장제가 만나면? 위생과 피부관리가 중시된다. 남성 소비자 사이에서 제모와 피부미용 제품 수요가 급증한 모습이다. SSG닷컴이 7월 한 달 남성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제모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제모·왁싱 용품 매출은 159% 늘었다. W컨셉에선 7월 남성 고객의 제모·면도기 매출이 143% 많아졌다. 피부관리 제품 매출도 오름세를 보였다. SSG닷컴에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선스틱·밤·스프레이 매출이 48% 신장했다. W컨셉에선 풋케어용품 매출이 400% 늘었다. 데오드란트와 바디미스트 매출도 306% 증가했다. 이는 반바지와 샌들 등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는 '쿨비즈' 문화가 확산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기간 쓱닷컴 반바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샌들 ·슬리퍼 매출은 17% 뛰었다. SSG닷컴은 10일까지 라피타‧이오시카‧유라이크 등 인기 제모기기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센텔리안24‧AHC‧아떼‧선몬랩 등 선케어 제품도 최대 65% 세일한다. W컨셉은 14일까지 ‘8월 월간뷰티’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18%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듀얼소닉‧셀올로지 등 뷰
올리브영이 ‘KCON LA 2025’에서 대규모 K-뷰티 부스를 운영했다. ‘KCON LA 2025’은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올리브영은 130평(430㎡) 규모로 K-뷰티 부스를 꾸렸다. 66개의 브랜드의 164개 제품을 전시했다. 관람객 약 3만6천명이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 한국 스킨케어‧선케어 관심 집중 K-뷰티 부스에선 ‘4대 스킨케어 루틴 존’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법을 소개하는 공간에 참관객이 몰려들었다. 기초화장품 40여종은 K-뷰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식 스킨케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리브영은 제품을 △ 에센스·세럼 △ 선케어 △ 마스크팩·패드 △ 크림 등 부문별 대표 제품을 선별해 전시했다. 선케어존도 인기를 모았다. 올리브영은 UV 차단 측정 기기를 설치해 K-선케어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도왔다. 피부 진단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스킨 스캔’ 서비스도 운영했다. K뷰티 스킨케어 루틴을 담은 스킨케어 스타터 키트도 증정했다. 닥터엘시아‧라운드랩‧메디힐‧바이오던스‧아이소이‧넘버즈인 등 6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AI를 활용한 K-뷰티 글로벌 활성화&미래 전략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하게 다지기로 했다. 이같은 양 측의 논의는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이 코스맥스를 방문,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AI 기반 화장품 개발·적용 사례 등의 상황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신준수 국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연구소라고 할 수 있는 코스맥스 R&I(Research&Innovation)센터를 둘러보고 K-뷰티를 견인하는 핵심 기술력을 살폈다. 특히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코스맥스의 화장품 제조·개발 선진화 사례에 관심을 뒀다. 코스맥스 AI 연구소 개설…디지털 전환(DX)·AI 개발 추진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코스맥스는 전 세계 수요 증가에 맞추기 위해 AI 개발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21년 CAI(코스맥스 AI) 연구소를 개설, 디지털 전환(DX)과 AI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인종 국가의 메이크업 시장을 겨냥,
한국콜마가 자외선차단제 효능을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국제 수준 임상시험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통상 제품의 효능을 평가하는 숙련도 시험은 임상 전문 기관들이 수행하지만 제조업체가 직접 임상 테스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한국콜마가 최초 사례라는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프랑스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가 주관한 자외선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BIPEA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시험 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는 숙련도 시험 운영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외선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기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번 테스트에는 글로벌 전문 화장품 임상 기관들과 함께 한국콜마가 유일하게 제조업체 자격으로 참가해 주목받았다. 한국콜마는 BIPEA가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제공한 자외선차단제 시험 시료 2종(선오일·선밀크)의 자외선 차단지수(SPF)를 모두 높은 정확도로 도출해 합격점에 도달했다. 이번 성과로 한국콜마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한국인정기구)의 자외선 차단 분야 인정 획득
마녀공장이 오늘부터 11일(월) 오전 10시까지 ‘퓨어 클렌징 오일’ 판매 2천만병 돌파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클렌징 유목민, 국민 클렌징 오일에 정착’을 주제로 삼았다. 마녀공장 인스타그램에 클렌징 유목민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소개한다. 이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공식 온라인몰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광고 영상을 포털과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고 있다. 마녀공장은 캠페인 기간 제품 구매 후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패션 브랜드 그립톡 등을 증정한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10초마다 1개씩 팔리는 인기 제품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올리브영 클렌징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 각종 뷰티 어워즈에서 17관왕을 기록하며 국민 클렌징 오일로 자리 잡았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퓨어 클렌징 오일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를 모으며 2천만병 넘게 팔렸다.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7일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오늘(4일) 자사주 61만 340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2월 4일 공시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취득했다.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해서다. 당시 에이피알은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1.61%에 해당한다.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48,911원을 기준으로 총액 약 300억 원 규모다. 소각 진행에 따라 에이피알의 발행주식총수는 현재 3804만 4055주에서 3743만 655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7일이다. 에이피알의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주주가치 극대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 공시에는 △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하며 △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 등의 내용을 담았다. 2024년도 에이피알의 주주환원율은 55.7%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회사 경영진이 2024년 5월 책임
LG생활건강 프리미엄 더마 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브랜드 론칭 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2017년 첫 제품을 출시한 닥터그루트는 이후 7년 연속 전국 식품 소매점 내 ‘탈모증상케어 샴푸·린스 부문’ 1위를 석권한 브랜드. <자료: 닐슨, 2017년 1월~2024년 9월 누계 판매액 기준, 탈모증상케어 샴푸·린스 브랜드 전국 식품 소매점 대상> LG생활건강의 △ 50년 넘는 두피 연구 노-하우△ 임상 기반 혁신성 강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 자연 성분을 접목한 클리니컬 솔루션으로 두피 환경을 근본부터 건강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 8주년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피 건강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집약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둔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닥터그루트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샴푸’와 컨디셔너를 포함하고 있는 8주년 기념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이 제품은 탈모증상완화뿐만 아니라 가려움·각질·유분·수분·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