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데이 행사서 최신 위변조방지 기술 소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www.komsco.com)는 카버코리아(대표 이제훈)와 짝퉁 상품으로 인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지난 1일 서울 마포 카버코리아 본사에서 조용만 사장과 카버코리아 이제훈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윈-윈 데이 행사를 갖고 국내외 시장에서 유사상품 방지와 K뷰티 산업 활성화에 따른 고객 서비스 증대 정품제품 마케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폐공사는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짝퉁 상품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 이날 자체 개발한 △특수감응 플라스틱 기술 △ 잠상인쇄기술 2종, 큐싱(QR코드 위조) 방지를 위한 △ 세이프티 QR 등 최신 위변조방지 기술을 소개했다. 특수감응 플라스틱은 특수물질을 첨가한 플라스틱으로 전용 감지기를 갖다 대면 소리와 진동이 울린다.이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용기 등을 만들 경우 감지기를 활용해 정품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잠상 인쇄기술은 보는 방향에 따라 3개의 문양이나 문자가 다르게 나타나는 기술로 위변조가 어려워 정품 인증 포장 패키지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안전 QR은 QR코드 내‧외부에
전월 대비 거래액 온라인 5.4%↑모바일 1.4↓ 통계청(청장 황수경‧ http://kostat.go.kr)이 발표한 2018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천30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기록한 6천940억 원보다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천46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기록한 3천851억 원보다 15.9% 증가했다. 9월 화장품 온라인쇼핑은 전월 대비 5.4% 증가한 반면 모바일쇼핑은 1.4% 감소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에서 화장품은 53.8%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p, 전월 대비 3.8%p 각각 감소했다. 지난 6월부터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 6월 58.4%에서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급상품범위별 분류 조사 내용에 따르면 종합몰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2% 증가한 6조809억 원, 전문몰은 22.2% 증가한 3조474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종합몰은 0.2%, 전문몰은 3.8% 각각 감소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쇼핑 종합몰의 화장품 거래액은 7천529억 원, 전문몰 거래액은 773억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 설명회 개최 유럽, 더 나아가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B2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는 포스트 차이나의 판로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빈센조 칼리 이탈리아 무역관 서울무역관장은 “51년 전 시작한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를 비롯해 홍콩, 라스베가스, 미국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뷰티쇼로 성숙해가고 있다”며 “특히 내년을 기점으로 중동과 남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한국 화장품 업계와 함께 놀라운 네트워크를 보여주고 있고 이탈리아에 1천40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국은 다양한 제품들로 현지인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과제인 환경을 생각하는 화장품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볼로냐는 폐기물 발생 감소, 환경 친화 인증 등 환경 순환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화장품 업계에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관세청 FTA 상호대응세율제도 혜택 활용 권고 적용 시 연간 2억5000만원 가량 절감 효과 태국 수입업체가 한국 업체로부터 수입한 샴푸를 현지 세관 수입신고 시 기본 세율 20%가 아닌 5%로 적용해 협정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은 한국에서 수출한 샴푸를 태국 수입업체가 현지 세관에 수입신고할 때 FTA 원산지증명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인 태국의 기본세율로 신고중인 실태를 현지 관세관을 통해 파악하고 한-아세안 FTA 협정에 규정된 바에 따라 5%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아세안 FTA 협정체결 당시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농․수․축산물 등과 일부 공산품을 민감품목으로 지정하고, 해당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국이 FTA 세율 적용을 배제하고 기본세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들 민감품목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FTA 세율이 10% 이하인 경우, 수입국은 기본 세율이 아닌 양국 FTA 세율중 높은 세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대응세율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이같은 혜택이 가능하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아세안국가로 수출하는 샴푸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의 한-아세안 FTA 세율이 5%이고, 태국의 경우 0%가 적용된다.
한국소비자원 14개 제품 안전성 조사…3개 제품 해당 해외직구로 유통되는 스프레이·미스트 등 화장품에서 살균보존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하 CMIT, MIT)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해외직구로 구입한 스프레이·미스트 등 화장품 14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CMIT는 1개 제품에서 4.6mg/kg, MIT는 3개 제품에서 최소 1.7 mg/kg~최대 53.0mg/kg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 Eva NYC 브랜드의 Up All Night Volumizing Spray 제품과 △ Paul Mitchell 브랜드의 Seal and Shine 제품에서 각각 27.2mg/kg, 53.0mg/kg의 MIT가 검출됐으며 △ Nearly Natural 브랜드의 Moisture Mist에서는 CMIT 4.6mg/kg과 MIT 1.7mg/kg이 검출됐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고시(제2017-114호) 별표 2에 따라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에서 MIT와 CMIT:MIT=(3:1)혼합물의 사용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단 씻어내는 제품에 한해 MIT는 0.01%(100m
2018 프랑스 화장품브랜드 전시상담회 내달 20~2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0층 개최 화장품의 종주국인 프랑스 현지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를 만나기 위해 내방한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0층에서 프랑스 화장품브랜드 전시상담회(French Cosmetics Fair 2018)가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8곳의 프랑스 현지 기업이 천연 성분과 유기농, 더모코스메틱, 맞춤형 관련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바디케어 △ 미용기기 등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사인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은 이번 전시상담회 기간 동안 각 기업마다 별도의 미팅룸을 마련해 애로사항이었던 주변 소음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상담시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또 한국 바이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프랑스 기업당 한 명의 전문 통역관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브랜드별 미팅일정을 미리 예약하는 시스템을 마련, 프랑스 기업과 한국 기업 양측의 보다 효율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행사 기간 전에 미리 신청해야 참가가 가능하다.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관계자는 “특정 브랜드와의
홈쇼핑모아, 10/5~10/11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환절기 피부 고민을 잠재울 세럼‧크림‧마스크 팩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안토시아닌‧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세럼과 병풀추출물 기반 크림, 에센스 마스크 팩 매출이 상승했다. 색조 부문에서는 견미리 팩트가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홍진영‧고소영‧야노시호 쿠션‧팩트등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통해 구매한 뷰티제품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매출 분석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다. 기초 - “젊게, 더 젊게” 물광 채우고 탄력 높이고! 홈쇼핑모아 기초 부문에서는 제이준 블랙물광 마스크 세트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8일 홈쇼핑에 진출한 제이준 마스크 팩은 블랙물광과 에센셜 마스크 104매를 세트로 선보이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홈쇼핑 강자 A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국내 뷰티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오송역에서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수출 전문 전시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235곳의 화장품 기업과 44개국 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 1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8곳 기관이 이번 전시회를 후원했다.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웨딩메이크업과 바디페인팅 쇼로 문을 연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충북도의회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기관단체장, 주한 루마니아·과테말라·나이지리아 대사관장 등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시종 도시자는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세계 각지에서 참여해 주신 해외 바이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K뷰티와 함께 성장해 중국,
홈쇼핑모아, 9/28~10/4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쌀쌀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환절기에 대응하는 크림‧세럼‧앰플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포인트 화장용 마스카라‧아이브로우 틴트‧립스틱도 인기다.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통해 구매한 뷰티제품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매출 분석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다. 기초-항산화‧항노화 세럼‧크림‧앰플 매출↑ 피부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는 기초 단품이 대세다. 가을 피부에 항산화‧항노화 기능을 담당하는 세럼‧크림‧앰플 제품이 소비자를 공략했다. 1‧2위를 차지한 AHC 슈퍼 에너지 레드 세럼과 아이크림 골드는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프로폴리스‧캐비아‧콜라겐 등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 속부터 탄력을 채워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실현한다. 이어 3위에 오른 슈퍼 퍼스트씨
환절기 피부 진정‧보습용 스킨케어 매출 증가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연출 쿠션‧팩트 인기 9월 환절기를 맞아 H&B 스토어에서는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코스메슈티컬과 보습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마스크 팩 부문에서는 메디힐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워시오프 타입과 국소부위용 팩 등도 상위권에 들어섰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톤을 오래 유지하는 수분광‧물광 팩트‧쿠션 매출이 상승했다. 올리브영-코스메슈티컬‧PB 브랜드 약진 올리브영 기초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코스메슈티컬이 강세를 보였다.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세럼이 TOP 3에 올랐다.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메디힐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 모공‧피지 관리용 워시오프 타입 ‘드림웍스 아임더리얼 슈렉팩’ △ 코 피지 제거용 ‘미팩토리 3단 돼지코팩’ 등이 인기를 끌었다. 색조 베이스 카테고리에서는 모공을 보정하고 메이크업을 밀착시키는 코드 글로컬러 엘.픽스-온 프라이머가 새롭게 진입했다. 립 부문에서는 발색력‧지속성을 높인 웨이크메이크 수분톡틴트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입술을 나타내는
통계청 ‘8월 온라인 쇼핑 동향’ 발표 8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7천6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대비 8.4%, 전년 동월 대비 24.5%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이 4천454억원으로 58.3%를 차지했다. 모바일 쇼핑은 지난 7월에 비해 3.7%, 전년 동월 대비 24.1% 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청장 강신욱, kostat.go.kr)이 발표한 ‘8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종합몰에서 화장품 거래액은 7천116억원, 전문몰에서는 521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몰에서 화장품 거래액은 2천301억원, 온‧오프라인 병행몰에서는 5천33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8월 국내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9조57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5조7천19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7% 상승했다. 모바일 쇼핑액이 온라인 쇼핑 총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월(58.2%)에 비해 5.0% 증가한 63.2%로 최대치를 보였다. 통계청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여름휴가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이용 확산과 간편결제 서비스가 발전하
AP·LG, 멀티 브랜드숍 전환 선언에 로드숍 채널 대변혁 예고 지난 10년을 넘게 로드숍 채널을 이끌어왔던 ‘원 브랜드숍’이 대변혁기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전격적으로 ‘멀티 브랜드숍 전환’을 공식화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과 LG생활건강의 네이처컬렉션의 향후 행보가 몰고 올 ‘쓰나미 급’ 초대형 변화의 물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이 같은 변신 선언은 단순히 자사가 주도하는 브랜드숍에 타사 브랜드를 유치한다는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닌 국내 화장품 유통의 지각변동과 근본적인 화장품 업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올리브영이 주도하는 H&B스토어의 급속한 성장과 맞물린 원 브랜드숍의 하락세가 더 이상 반전기회를 만들지 못함으로써 로드숍 채널의 근본적인 변동이 예고되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변화는 기업 주도형 원 브랜드숍이 멀티 브랜드숍으로 전환하는데 그치지 않고 △ H&B스토어와 멀티 브랜드숍의 경쟁양상 △ 온-오프라인의 결합 가속화 △ 중소 원 브랜드숍 운영 기업의 생존 여부 △ 각 기업의 (슬림화를 전제로 한) 급속한 조직개편과 임원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