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메이트, 3월 5일 온·오프라인 통합 진출 프로그램 공개 선착순 70명 대상…무료 ‘원 사이클 시스템’ 설명회 열어 비관세장벽의 강화와 전자상거래법 개정 시행으로 막혀 있는 중국시장, 정부의 신남방정책 바람을 타고 관심은 높지만 어떻게 진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그 솔루션을 찾기 어려운 동남아시아 시장. 이 가운데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소 화장품기업을 위한 신개념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마케팅 전문기업 (주)비엣메이트(대표 신덕화)는 오는 3월 5일(화)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 1층(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소비재 산업, 특히 중소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인허가·마케팅(인플루언서·SNS·영상 콘텐츠 중심)과 관련한 ‘원 사이클 시스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베트남 시장 상황 분석과 유통 진출 방안(신덕화 (주)비엣메이트 대표) △ 베트남 화장품 채널 분석과 지원 방안(ZALO)·비엣메이트의 유통 지원 프로그램 △ 베트남 식약청 라이센스 절차(진선경 (주)비엣메이트 매니저) △ 베트남 인플루언서·홍보 영
공정위 가맹본부 등록 정보공개서 공개 아리따움‧이니스프리 등 상위 5개 가맹점 전체 72.7% 차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18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하고 화장품 가맹본부는 총 29곳, 브랜드는 총 30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화장품 가맹점은 4천373개, 이미용 가맹점은 4천438개였다. 이번 자료는 브랜드 수와 가맹본부 현황은 2018년 말 기준, 가맹점은 2017년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2018년 전체 브랜드 수는 6천52개였으며 가맹본부는 4천882곳, 가맹점은 24만3천454개로 나타났다.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각각 5.4% 증가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는 지속 증가했으며 가맹본부‧브랜드는 약 1.64배, 가맹점은 약 1.27배 늘어났다. 평균 사업 기간은 도소매업이 6년 5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서비스업이 6년 1개월, 외식업은 4년 7개월이었다. 2017년 도소매업 가맹점 수 조사 결과 편의점 가맹점이 4만170개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화장품이 4천373개, 식품 1천978개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201
홈쇼핑모아, 이용자 구매의식 설문조사 발표 “저렴한 가격 때문에 홈쇼핑서 화장품 대량 구매했죠.”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이용자 4,514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5%가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서 대량 구매 시 저렴하다고 꼽은 제품군은 화장품이 39.2%로 1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가운데 에센스나 앰플 등 기초 제품이 가장 싸다고 응답했다. 헤어케어, 마크스 팩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장품에 이어 대량 구매 시 이익이라고 여기는 제품군은 생활‧주방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29.3%가 생활‧주방 부문의 세탁세제, 휴지, 주방세제 등이 가격 잇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가성비가 높은 품목은 △ 식품(17.8%) △ 패션‧잡화(10.7%) 순이었다.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소량 구매를 원하는 제품은 △ 식품(23.8%) △ 화장품(23.8%) △ 패션잡화(18.7%) 순이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5일까지 롯데홈쇼핑‧롯데OneTV와 함께 모아위크를 열고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한솔생명과학 이익공유 협약식 야생생물자원 제공국과 이익 공유 최초 사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한솔생명과학 간 이익공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연구기관과 제조사가 해외 야생생물자원을 합법적으로 발굴‧분석해 산업화한 후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기로 한 최초 사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미백과 주름개선 효능이 우수한 캄보디아 야생식물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를 2015년 12월에 발굴했다. 국내 중소기업인 한솔생명과학에 2016년 11월에 기술이전하고 화장품 개발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2월 화장품 상용화했다.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학명 : Dipterocarpus intricatus Dyer)는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에 분포하는 식물로 높이 15-30m, 직경 60-80m까지 자라는 교목으로 효능 연구를 통해 항알러지, 미백, 주름개선에 효능이 우수한 것을 확인하고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자국 생물자원 보호강화 흐름에 대응해 2007년부터 동남아, 아프리카, 태평양 등에 속한 국가 등과
PB‧독점 유통 브랜드 강세 지속 올해 1월을 맞아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등 국내 h&b 스토어에서는 PB와 독점 유통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올리브영은 보타닉힐보‧드림웍스‧웨이크메이크 등 PB가 기초‧색조 상위 3위 안에 포진했다. 랄라블라는 독점 유통 브랜드 라운드랩‧잉가‧제이숲 등이 지난 해에 이어 매출 고공행진을 펼쳤다. 롭스에서는 얼트루‧샬랑드파리 등 단독 론칭한 마스크 팩 브랜드와 더마 화장품 브랜드 앤서나인틴 등이 매출 상위권에 들었다. 이라경 에이블랩 대표는 “h&b 스토어는 패스트 코스메틱이나 SNS 유명 브랜드, PB, 독점 유통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소비자에게 디지털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와 재미, 편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브영 - 보타닉힐보‧웨이크메이크 등 PB 두각 올리브영에서는 PB가 강세다.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과 아이디얼 포 맨 퍼펙트 올인원이 기초 부문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 팩은 시트 마스크 팩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워시 오프 팩으로 차별화하며 소비
홈쇼핑모아, 1/25~1/31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에스테틱 시술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씨앤케이가 독일 제조사 매드스킨 솔루션스 닥터 슈왈렉사와 손잡고 만든 ‘매트리콜 벨벳관리 프로그램’이 홈쇼핑서 돌풍을 일으켰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홈쇼핑·T커머스 14개사의 화장품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피부미용실의 벨벳 관리 프로그램을 44주 홈 에스테틱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매트리콜 벨벳관리 프로그램이 기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건조한 겨울 피부를 위한 세럼‧앰플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일동제약 프로바오이틱 세럼이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피부특화 DNA 성분이 얇아진 피부를 탄탄하게 해주는 리쥬란힐러 턴오버 앰플도 9위에 들었다. 맥스클리닉 레드 프로폴리스 뉴트리션 오일 폼은 진한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우는 동시에 피부에 촉촉함을 남겨 겨울철 대표 클렌징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색조 부문에서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이 순위에 대거 진입했다. 번짐없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철벽녀 아이라이너가 7위에, 슈퍼 블랙 컬러가 진하고 긴 속눈썹을 표현하는 블링썸 디얼래쉬 아이
현안 산적·관련 법 개정·출범 형식 등 세부사항 논의 오는 18일(월)로 예정됐던 전국화장품가맹점주연합회(이하 화가연) 발족이 3월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 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가맹점주 피해사례 발표와 현안간담회’ 이후 아리따움·이니스프리·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토니모리·네이처리퍼블릭 등 6개 브랜드숍 가맹점주협의회 대표들은 별도 모임을 개최, 오는 1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식을 갖고 전국 규모의 단체를 결성키로 했었다. 그러나 이튿날인 지난 13일 화가연 회장단은 단체 카톡방 공지를 통해 “긴급공지-18일 예정되었던 화가연 발족식과 롯데면세점 앞의 집회 시위가 사정상 3월로 순연되었습니다. 더 세밀한 준비로 차질없는 행사가 되도록 회장단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연시킨 사유는 각 협의회장님들께 공유되어 있습니다.”라고 발족식 연기를 알렸다. 이번 화가연 발족식 연기에 대한 정확한 배경과 관련, 화가연 측 인사를 취재한 결과 △ 현재 화장품 부문의 현안이 너무 많고 △ 관련 법 개정을 검토해야 하며 △ 당초 예정한 발족식을 열 것인지, 또는 범위를 확장해 간담회 형식을 취할 것인지 등에
경기도, 위메프‧쿠팡‧인터파크·홈앤쇼핑 기반…판로 확대 추진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도내 뷰티 관련 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을 통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도내 유망 중소 제조기업 90곳을 선정해 위메프, 쿠팡, 인터파크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2019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90곳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위메프(40개사), 쿠팡(30개사), 인터파크(20개사) 중 1개 채널을 선택해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 입점 컨설팅 △ 기획전 운영 △ 배너광고(모바일/PC) △ 각종 프로모션(쿠폰 발행, 타겟 광고 등) 등 채널 입점 제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기업을 기존 85곳에서 90곳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 쇼핑 판매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 모바일 쇼핑 프로모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사나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기업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해당
한국소비자원 2018년 해외리콜 제품 국내 유통 모니터링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018년 한 해 동안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해 총 132개 제품에 대해 판매차단‧무상수리‧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은 21개 제품이 시정조치 됐다. 132개 제품 가운데 11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교환과 환급‧무상수리가 이뤄졌으며 국내 공식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121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 차단 조치했다. 시정조치된 132개 제품 중 제조국 정보가 확인되는 8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35개(40.2%)로 가장 많았고 미국 생산 제품이 23개(26.4%)로 뒤를 이었다. 2017년 시정조치 결과에서도 90개 제품 가운데 중국이 48개(53.3%), 미국 17개(18.9%)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 아동‧유아용품이 38개(28.8%)로 가장 많았고 △ 음‧식료품 24개(18.2%) △ 화장품 21개(1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리콜 제품은 글로벌
아리따움·이니스프리·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토니모리·네이처리퍼블릭 참여 18일 서울시청서 발족식…불법 온라인 유통 근절 공동 대응 “(전략)예전에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에 와서 테스트해 보고 직원들의 설명을 듣고 맘에 드는 제품을 구매해 가는 방식이었다면 현재는 모바일과 온라인 시장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검색 가능한 인터넷 후기, 유튜브 등을 통해 이미 마음에 정한 제품을 매장에서 테스트만 하고 가버리십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 매장들은 테스트 매장으로 전락하게 됐습니다. 왜 구입을 안하는 지에 대해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가격을 확인해 보시면 금방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후략)” 현재 네이처컬렉션 방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현 대표가 오늘(12일) 국회의원회관 제 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가맹점주 피해사례 발표와 현안 간담회’에서 발표한 ‘화장품 업종 다중판매 경로와 온라인 영업지역 문제’의 일부분이다. 원-브랜드숍의 급격한 하락과 맞물려 온라인 채널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 경영자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토로하고,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동시에 이들 스스로 모임을 결성, 본사에는 문제 해결안
5월 말레이시아 의료 미용 전시회‧상하이 미용 전시회 참가사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국내 화장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전시회와 중국 상하이 미용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여성 직장인 증가와 한류 확산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인천시는 관내 유망 미용‧의료 등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전시회 참가 희망 기업 8곳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전시 분야는 △ 화장품 △ 향수 △ 스파용품 △ 뷰티기기 △ 휘트니스 제품 △ 건강‧다이어트 보조제 등 뷰티와 의료 관련 제품이다.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 상하이 미용 전시회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전시 분야는 △ 미용용품 △ 화장품 △ 향수 △ 메이크업 △ 헤어제품 △ 네일 △ 뷰티살롱 제품 △ 설비 △ 원료 △ 액세서리 등 모든 미용관련 제품
2017년보다 26% 늘어…모바일은 5조3646억 해외직접 판매 20% 증가…여전히 中이 압도적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모두 9조5천117억 원으로 지난 2017년의 7조5천488억 원보다 26.0%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 거래액은 5조3천6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4조3천740억 원보다 22.6% 증가세를 보였다. 화장품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8.5%를 기록해 2017년보다 0.2%포인트 늘어났으나 모바일 거래 비중은 7.8%로 전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화장품의 해외직접 판매액은 2조6천828억 원으로 2017년의 2조2천360억 원보다 4천468억 원이 늘어나 20.0%의 성장세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청장 강신욱· http://kostat.go.kr)이 발표한 ‘2018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은 지난 한해 동안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전체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 해외직접 판매액 등 대부분의 통계지표에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쇼핑 전체 지표에서 상승세 지난해 12월로 한정했을 경우 화장품은 8천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