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로션이 한국에서 3천만 개 팔렸다. 갈더마코리아(대표 이재혁)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이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타필®은 1947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78년 역사의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감피부용 화장품을 개발한다. 얼굴‧몸‧베이비 라인과 병의원 품목 등을 갖췄다. 세타필 대표 제품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저자극성 보습 제품이다. 판테놀 성분이 피부 건조함을 개선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얼굴부터 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장벽 97% 개선 △ 보습력 48시간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이재혁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세타필 로션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42,075명을 대상으로 889건의 임상시험을 거쳤다. 세타필®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감피부용 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미국 LA에 현지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 ‘CJ Olive Young USA’는 북미 지역의 제품소싱‧마케팅‧물류를 맡는다. 올리브영은 미국법인을 교두보 삼아 미국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올해 미국법인을 통해 글로벌몰 역량을 강화한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K-뷰티 직구채널이다. 세계 150개국 소비자가 이용한다. 글로벌몰 매출의 대다수는 북미에서 나온다. 이커머스에 친숙한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K-뷰티 열풍이 불면서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을 미국 소비자에게 맞게 고도화하는 단계다. 사용자 환경(UX/UI)‧결제수단을 개선하고, 제품 큐레이션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글로벌몰과 올리브영 한국 본사 시스템을 연동해 물류 안정성을 높인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과 손잡고 현지 물류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뷰티시장 규모는 5700억 달러다. 미국 뷰티시장은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인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지난해 K뷰티 전체 해외 수출액 (102억달러)의 10배 이상이다. K-뷰티의 미국 수출액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20%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앰버서더 원지와 2월 한 달간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캠페인에 돌입했다. 라네즈는 지난해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크림 스킨 제품 앰버서더로 선정, 원지의 평소 소신과 닮은 ‘Lazy, but not dry!’(노력 없이 보습을 이루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라네즈는 새롭게 제작한 ‘크림 스킨 X 원지’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 보습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빠르고 가볍게 어디서든 노력 없이 초크초크한 보습력”을 선사하는 크림 스킨의 제품력을 알린다. 캠페인 관련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2월 올영픽(P!ck) 선정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올리브영 단독 구성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크림 스킨을 포함해 라네즈 기초 제품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원지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초크초크 복조리 파우치’와 ‘초크초크 미니 손거울’도 선착순으로 준다. 한편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출시 후 글로벌 누적 판매 440만 개,
아폴로산업(대표 이재경)이 하나루프와 탄소경영 플랫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루프(대표 김혜연)는 탄소관리 전문 기업이다. 기후규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플랫폼인 하나에코(Hana.eco)를 운영한다. 화장품 용기업체인 아폴로산업은 전 제품에 탄소발자국 정보를 표시할 계획이다. 하나루프가 개발한 탄소경영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가능(ESG) 경영을 강화할 전략이다. 하나루프는 아폴로산업을 대상으로 탄소경영 교육‧컨설팅과 탄소감축 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아폴로산업 관계자는 “하나루프와 손잡고 탄소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모든 제품에 탄소발자국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목표다.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나가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폴로산업과 하나루프는 ‘K-서스테이너블’ 회원사다. K-서스테이너블은 슬록(대표 김기현)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슬록은 아폴로산업의 탄소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폴로산업은 1976년 설립됐다. 50년 동안 화장품과 생활용품 용기‧펌프 등을 제작했다. 최근 PCR 플라스틱을 사용한 용기나 리필 용기, 재활용 용이한 단일소재 펌프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4년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배우 김민주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김민주는 디어달리아 2025 봄‧여름 화보에서 세련되고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부드럽고 포근한 색감의 화장으로 고혹미를 나타냈다. 김민주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제품은 디어달리아 크림 블러셔와 팔레트다. ‘페탈 블러 크림 블러쉬’는 파스텔 생기를 표현한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의 요철을 채워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한다. ‘스윗 드림 듀얼 팔레트’는 아이섀도와 블러셔로 구성됐다. 디어달리아 인기 제품인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를 재해석했다. 피부에 보송하고 가볍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제공한다. 박혜연 디어달리아 브랜드전략본부 이사는 “김민주는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새롭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이 할랄 인증은 이슬람 국가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인증 중 하나이자 엄격한 심사 절차와 기준을 기반으로 한다. 인도네시아는 할랄 보증법에 따라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화장품에 대해서는 내년 10월 17일부터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중동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할랄 인증 획득에 이은 두 번째 할랄 인증을 완료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할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원료 선정·제조·포장·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 클렌징 △ 스킨케어 △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할랄 인증 제품을 선보일 수 있으며 무슬림 소비자를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선언했다. 에스트라 측은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더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에스트라는 이에 대응하고자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올해 2월을 기점으로 미국 전역 400여 곳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미국 고객들을 만난다”고 공식화했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병원 화장품 브랜드 9년 연속 1위 △ 올리브영 더마 카테고리 1위 등의 명성을 더해 미국의 민감 피부 고객층을 공략, 차별화에 기반한 효능을 전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에서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 ‘아토베리어365’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하이드로 에센스·로션·수딩크림·미스트 등 6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도 내놓는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미 미국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독자 혁신 소재를 앞세워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쿠션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은 물론 기초 화장품의 영향력을 강화해 K-뷰티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다. 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한 ‘코스메위크 2025’(COSME Week 2025) 부스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다. 코스맥스는 ‘아름다움의 과학’(The Science of Beauty)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했다. △ 메가 트렌드(2025-26 뷰티 트렌드) △ K-뷰티 트렌드 △ 혁신 원료 △ OBM 서비스 등을 소개해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현지 전언이다. 코스맥스 부스에는 사흘간 모두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맥스는 올해 전시에서 ‘Heart&Seoul’(한국의 아름다움이 모여드는 중심, 서울의 반짝이는 고동)을 주제로 K-뷰티 트렌드 섹션을 따로 구성했다.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쿠션과 립 카테고리 제품을 전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는 특히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구
아모레퍼시픽이 자연 숙성 인삼 소재 ‘림파낙스™’(Lymphanax™)의 피부 항염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국제 학술지 ‘인삼 연구 저널’(Journal of Ginseng Research) 2025년 1월호에 실렸다. (논문명: Ethanol extract of lymphanax with gypenoside 17 and ginsenoside Re exerts anti-inflammatory properties by targeting the AKT/NF-κB pathway) 기존에 밝혀진 노화 관련 연구에 따르면 염증 반응을 줄이면 노화 과정을 늦춰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피부의 염증을 줄이게 되면 피부 노화를 늦추고 피부의 건강을 구현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 연구팀과 숙성 인삼 소재 림파낙스™의 주요 사포닌 성분 연구와 피부 항염 효능에 대해 다각도로 검증했다. 그 결과 인삼의 숙성 과정을 통해 림파낙스 내 항염 효능 성분 ‘지페노사이드 17’(Gypenoside XVII)과 ‘진세노사이드 Re’(ginsenoside Re)의 함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운용하는 테라비코스 브랜드의 대표 제품 ‘엔자임 워싱 파우더’가 원조 얼짱 출신 유혜주의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LIJULIKE)를 통해 노출이 이뤄지고 지난달 17일 기준 올리브영 클렌징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유혜주 씨는 영상에서 “테라비코스 엔자임 워싱 파우더는 지난 1999년부터 피부과 처방을 통해 사용해 온 1세대 효소 클렌저로 요즘 들어 매일같이 쓰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품 사용법을 직접 시연, 파우더를 물과 섞어 풍성한 거품을 낸 후 피부에 롤링하며 거품을 흡수시키면 각질 정리는 물론 피부가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촉촉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클렌징 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테라비코스 엔자임 워싱 파우더는 약산성 제품.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핵심 효소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2중 코팅 기술과 그래뉼 공법을 적용, 찬물에서도 잘 녹으며 풍성한 거품으로 자극없이 탁월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진솔한 가족 브이로그로 사랑받고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2025년 시즌 개막과 동시에 중소기업 제조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세미나에 참여, 국내외에서 전개한 DX 사례 공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수립과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 시흥산업진흥원·시흥시기업인협회·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난 23일 개최(경기도 시흥시 크라프카페 라운지)한 이번 세미나에는 시흥시 관계자·경기테크노파크·100여 곳 중소기업 경영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보 교류·공유의 장을 가졌다. (주)이젬코는 △ 국내외에서 구현한 제조 디지털 전환(DX) 성공 사례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성과 분석 △ 인공지능(AI)·클라우드·사물 인터넷(IoT) 등 제조업 특화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과 적용 방안 제시 △ 디지털 전환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전략 등을 소개했다. (주)이젬코 이승하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주)이젬코는 화장품 DX 솔루션 대표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DX의 쉬운 이해와 효율적 도입’을 주제로 경기도 시흥시 내 DX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강의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서울 삼성동 케어랩을 새단장했다. 케어랩은 닥터포헤어가 13년째 운영하는 두피케어센터 본점이다. 방문객은 닥터포헤어의 두피 모발 기술력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두피 전문가가 상주하며 개인별 두피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제안한다. 케어랩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꾸몄다. 두피‧탈모관리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였다. △ 합리적인 가격의 베이직 프로그램 △ 두피기기로 심층 관리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 개인 맞춤형 관리인 프리미엄 프로그램 등이다. 케어랩의 모든 관리룸은 1인룸으로 설계했다. 두피 전문가가 고객별 1:1 두피 진단을 거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헤리티지 존에선 두피관리용 제품과 닥터포헤어‧어노브 전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두피케어센터와 자체 두피 전문 인력을 보유한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다. 케어랩에 방문한 고객 24만 명의 두피모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능성 샴푸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두피모발 시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