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 미용올림픽에서 중국의 매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대회 4연패를 달성하며 미용강국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OMC(Organization Mondiale de la Coiffure) 헤어월드 파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1위에 오르며 대회 월드챔피언 4연패를 달성해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는 박형대·황수민·정명호·김은지·김근택·이다현·이금재 등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해 대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전했다. 이번 2019 OMC 헤어월드는 전 세계 약 50여국가에서모두 2~3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우리나라는 테크니컬 부문에 박형대·황수민·정명호·김은지 선수가 출전해 박형대 선수가 헤어바이나이트 종목 개인 1위를 수상하며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패션부문에서는 김근택·이다현·이금재 선수가 출전해 종합 4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에 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선수단을인솔했던 최영희 회장은 “우리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지난 8월 발매한 문제성 손발톱 위생관리 제품 ‘더마포스 라인’이 한 달 만에 효자템으로 등극했다. 반디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제품 구매 문의는 물론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는 것. 반디 관계자는 “문제성 손발톱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판단, 셀프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신체 어느 부위보다 많이 사용하는 손과 발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환절기가 다가오면 건조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건조한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 균형이 깨지면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므로 아름다운 손발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케어 제품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디가 출시한 더마포스 라인은 문제성 손발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동시에 복잡한 케어 시스템의 불편을 덜어주고 의약외품 기능으로 문제성 손발톱 예방과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연약해진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 더마포스 메디코트(의약외품) 출시와 동시에 2019 얼루어 추천템으로 등극한 반
올 가을 무광 메이크업이 인기다. 매트하게 발리면서 높은 커버력과 선명한 색감을 갖춘 메이크업 제품이 나오고 있다. 세미 매트 화장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6브랜드 16 후르츄 틴트는 입술에 가볍고 폭신하게 밀착하는 벨벳 제형 제품이다. 보습‧영양 성분이 건조한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생과일색 4종과 말린 과일색의 MLBB 컬러 4종이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입술 화장을 완성한다. 세미 매트한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과 각질이 부각될 수 있다. 얇고 가볍게 발리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헉슬리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피부 표면을 산뜻하게 나타낸다. 선인장씨 오일이 수분을 전해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유분 조절 파우더가 들어 있어 칙칙함 없는 맑고 환산 피부를 표현한다. 평소 사용하는 베이스 제품으로도 ‘겉 보송, 속 촉촉’ 메이크업을 나타낼 수 있다. 파우더로 유분기를 가볍게 제거하면 된다. 리얼테크닉스 미라클 파우더 스펀지는 부드러운 소재로 나왔다. 파우더를 뭉침없이 찍어 피부에 고르고 완벽하게 발라준다. 물을 살짝 묻힌 뒤 파우더와 함께 사용하면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오는 11월 2일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 아레나홀(구 88체육관)에서 ‘2019 제12회 K-뷰티킹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K-뷰티킹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대한가수협회/한국영화배우협회/한국뮤지컬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한국모델협회/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한국애니메이션제작사협회,(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이 후원한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는 SUGAR36.5가 대회 유니폼 협찬사로 함께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대학생부)로 나눠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에 준한 종목과 △창작메이크업 △헤어 △네일 △속눈썹 △피부 △스킨아트 등 6개 분야의 종목 경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종별(창작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1~3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대한민국 메이크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가 ‘2019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 제5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국제 미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에서 개최하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의 시상내역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소상공인연합회장상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등이다. 모범·우수기능 소상공인 등을 발굴, 시상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기획된 이번 대회는 뷰티 전문가로써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온 국내 아티스트들과 예비 전문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동종 대회에서 찾아 볼 수 없이 풍성하게 준비된 상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출전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질적 향상과 정보교류에 기여하고 있는 정통성 있는 국제대회로 자리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 이하 한미연)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경북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2019 하계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K-뷰티 하나 되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는 한미연과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국제뷰티비즈니스협회‧한국페이스메이크업전문가학회‧한국특수예술문화협회‧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기술세미나에서는 안미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아로마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피부미용실‧헤나숍‧네일숍‧속눈썹매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메뉴를 제안했다.이어 김춘옥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서울 중랑구 인증기관장은 ‘빌딩 주인 되는 속눈썹연장 한 손 기법 배우기’를 강의했다.김춘옥 강사는 “17년 동안 속눈썹연장 시술을 실시하며 한 손 시술법을 개발했다”며 “철저한 고객관리와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일푼에서 수 억 원대 자산가로 성장했다”고 전했다.이정민 한국국제미용봉사단 부산지부장과 한대근 루블랑컴퍼니 대표는 ‘나도 유튜버’를 주제로 △ 동영상을 활용한 매장 홍보 방법 △ 영상을 유튜브 구독자에게 각인시키는 법 △ 폰트‧음원 저작권 등을 설명했다.이외에도 행사에서는 △ 이탈리아 왁싱 트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뷰티 시장 동향 및 중국·동남아·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프랑스 디자인 회사 셩뜨그레(Centdegres),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아마존 등 유명 글로벌 회사뿐 아니라 정부기관, 뷰티 전문 미디어 등의 주최로 진행되며, 국내 강소 뷰티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뷰티 산업 기술과 트렌드·할랄시장·비건 시장 등 최신 시장 동향뿐 아니라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유럽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수출 시 알아야 하는 정보 및 관련 인증 취득 전략,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통한 K-뷰티(K-BEAUTY)의 수출 전략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략과 팁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방법도 제공한다. 2019 인터참코리아 사무국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뷰티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뿐 아니라 뷰티 관련
성유리의 푹 자고 일어난듯한 꿀피부가 연일 화제다.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성유리는 잠이 부족할 수 있는 긴 여행에도 맑고 투명한 피부를 뽐내고 있다. 그녀가 촬영장에 챙겨가는 ‘맥스클리닉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이 성유리의 유리알 피부를 완성하는 비결로 꼽혔다. 성유리 크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멜라토닌을 함유해 피부에 숙면을 취한 효과를 제공한다. 멜라토닌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수면 시 분비되는 체내 성분이다. 피부재생의 골든타임에 피부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는다.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을 잃는 이유는 체내 멜라토닌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고 자외선‧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 인한 피부자극이 심해진다. 멜라토닌 성분을 담은 화장품으로 낮과 밤 모두 관리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맥스클리닉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은 인체와 동일한 순도 99%의 멜라토닌 5만ppm을 담았다. 멜라토닌 성분에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피부 친화성을 높였다. 정제수 대신 천연 멜라토닌이 풍부한 체리‧샐러리수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에 녹으며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한
한방 화장품 브랜드 백옥생의 새 법인 B.O.S B&H가 오는 11월 뷰티대회를 열고 미용인재 발굴에 나선다. B.O.S B&H(회장 김성철)는 지난 8월 27일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 B.O.S 뷰티 콘테스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임원위촉식에서는 △ 오민(러블리 앤 뷰워커 대표) 대회 회장 △ 이상훈 공동 조직위원장(B.O.S B&H 부회장) △ 김태후(뷰티엔패션 대표) 총괄운영위원장 △ 조남수(헤어911 대표) 기획총괄위원장 △ 박갑승(BOS프랜차이즈 대표) 추진위원장 등 50여명을 임명했다. “K-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일자리를 창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40년 한방 화장품의 효시 백옥생과 함께 장학금 4,000만원을 걸고 역량있는 뷰티 전문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B.O.S 뷰티 콘테스트는 오는 11월 2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총 상금 4,000만원을 내건 이 대회에는 한국‧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4개국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헤어와 피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종목은 △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사람의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면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데, 이 햇빛으로 인한 노화의 주범이 바로 자외선, 그 중에서도 UVA다. UVA는 주름·기미·검버섯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UVA(자외선A, 장파장 자외선), UVB(자외선B, 중파장 자외선), UVC(자외선C, 단파장 자외선) 등 3가지로 나뉜다. 특히 UVA는 유리창과 커튼, 블라인드 등을 통과하기 때문에 햇빛을 피해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 노화가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주름은 UVA가 피부의 진피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면서 발생한다.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여름철과 같이 햇빛이 강하면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시기에는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으로 인한 주름 생성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실제로 콜라겐 마스크와 선블록 등은 스테디셀러로
화장품 연구개발·사업화·화장품 업계 최신 트렌드의 공유와 이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4곳의 기관이 함께 모였다. △ 의료법인 예라인클리닉(대표 황의경) △ 비영리사단법인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예상규) △ 대한미용학회(회장 임은진) △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학과장 이진태) 등 4곳의 기관은 지난 14일 의료법인 예라인클리닉 회의실(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에서 각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 앞서 이번 MOU 체결을 주도한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 이진태 학과장은 “오늘 모인 각 기관은 그 동안 꾸준한 교류를 통해 쌓아 온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활성화와 산학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 상호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과 기술지도 협력 △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장비·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품의 산업화 추진 △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자료의 공유와 교류 △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 학생들의 실습과 현장교육 취업관련 협력 △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모든 사업에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
서울시장상을 내건 종합 미용대회가 펼쳐진다.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 김정분‧서울시 영등포구지회장)가 오는 9월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연다.제5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후원하는 행사다.‘한강을 품은 아름다운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주제로 △ 헤어스케치 △ 메이크업 △ 네일 경기가 펼쳐진다.선수 1천여명이 총 70여개 종목에 참가해 선수 헤어스케치 등 총 70여개 종목에 1천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는 국내 대학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선수로 유치해 국제적 대회로 개최한다는 목표다.미용경기대회 외 뷰티산업 전시부스도 행사장에 마련한다.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쇼와 다양한 이벤트 등도 연다.김정분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서울시와 중앙회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서울시 25개 지회와 힘을 합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서울시 미용인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