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AI 러쉬 살롱’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AI 러쉬 살롱은 개인 맞춤형 헤어 컨설팅 서비스다. 12월 31일까지 러쉬코리아 앱에서 러쉬 어스(LUSH US) 회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러쉬는 다양한 모발 특성과 취향에 맞는 헤어제품 60여종을 개발했다. AI 러쉬 살롱은 오프라인에서 제공해온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헤어케어 제품을 간편하게 선택하도록 돕는다. 사용자의 모발 사진을 AI가 분석해 헤어케어 루틴과 제품을 제안한다. 모발의 유수분 균형과 손상도 등을 분석해 세정·관리·스타일링 등 단계별 제품을 소개한다. 러쉬코리아는 AI 큐레이터를 엔젤‧와사비‧카마 세가지로 세분화했다. 러쉬 제품명과 특징을 반영해 다정한 톤, 명확한 분석 톤, 전문적인 설명 톤 등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는 원하는 큐레이터 유형을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맞춤 제안을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 향기 취향 선택 △ 사진 재등록 △ 채팅 입력 기능을 도입했다. 각 기능을 최대 3회까지 활용해 컨설팅 결과를 보완할 수 있다. 향기는 스파이시‧시트러스‧우디‧플로럴 등 6가지로 구성했다. 최대 3가지를 선택하면 AI가 개인의 향기 취향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업계 최초로 9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것. 이에 걸맞게 품질관리부터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만족을 중심에 둔 운영 체계를 강화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기업의 전 과정이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관리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특히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2021년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 선정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소비자 중심 경영의 모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들려주는 작은 의견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제품력과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며 “연속 인증은 이러한 노력에 소비자가 응답해 준 결과이며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달바(d’Alba)가 5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달바 팝업스토어에선 대표 제품인 ‘미스트 세럼’을 선보였다. 매장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꾸몄다. 감각적인 홀리데이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매장에는 일본 배우이자 모델인 코키(Kōki)와 배우 채종협 등이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사용하며, 달바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경험했다. 안현호 달바 해외사업실 이사는 “이번 오모테산도 팝업을 시작으로 일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달바는 25일까지 하라주쿠 하라카도에서, 28일까지 오모테산도 크로싱파크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생산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에 선정돼 인천 지역 과학기술 혁신 네트워크의 핵심 주체로서의 활동을 펼친다. 대봉엘에스는 의약바이오 융합 R&D 연구그룹 ‘엑소코어’(Exocore)로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에 참여한다. 2026년부터 연간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활동비 지원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기술 교류·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협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 반도체 △ 바이오·헬스케어 △ AI △ 디지털·에너지 등 인천시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우수 과학기술인의 연구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를 결집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 모두 55개 지원팀 가운데 16개 연구그룹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위촉은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계기로 공식화했다. 인천시와 주요 혁신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거쳤다. 대봉엘에스는 의약·바이오 융합 기술력과 연구기획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민간기업형
정샘물뷰티(대표 정샘물)가 12일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 한부모 가정의 자립지원 △ 고립 1인 가구의 돌봄 지원 △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정샘물뷰티는 이날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라서 더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정샘물 대표와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가족 리스 만들기와 선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 또 정샘물원장은 ‘내 안의 나를 키우는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샘물뷰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보호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손잡고 시설보호·가정위탁 아동을 돕는다. 정샘물 대표는 “올 한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샘물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로열 아너스 클럽’ 1호 회원이다. 그는 2022년 12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맥스클리닉이 ‘멜라토닌샷 비비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밝혀준다. 블러링·톤업·커버에 특화된 3가지 파우더가 들어있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모공과 요철을 커버한다. 피부 바탕을 균일하고 매끈하게 연출한다. 순도 99% 멜라토닌 리포좀과 3세대 미백 특허성분 멜라제로V2를 함유했다. 이들 스킨케어 성분은 칙칙한 피부 색을 개선한다. 베이스 단계부터 은은한 피부 바탕을 나타낸다. 색상은 한국인의 피부톤에 맞춰 21호부터 23호까지 출시했다. 뉴트럴 베이지 색상이 피부 본연의 색과 어우러지며 수분 광채를 표현한다. 오일 복합체가 촉촉한 발림성을 선사하고, 시간이 지나도 들뜸없는 피부 바탕을 유지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민낯 같은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면서 피부 결점을 보완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췄다. 덧바를 필요없이 한번만 사용해도 흐트러짐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고 전했다.
토니모리가 2026년 1월 18일까지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 이 회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취약계층 수험생 10명을 선발해 인당 300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가운데 대학 합격이 확정된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장학금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토니모리는 두차례 심사를 거쳐 2월 6일 최종 장학생을 발표한다. 장학금은 3월 말 장학생이 합격한 대학의 입학처에 지급한다. 이어 4월과 5월 사이 대학 장학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입금한다. 토니모리의 장학금 사업은 ‘희망열매 캠페인’의 일환이다. 토니모리는 2011년부터 캠페인을 열고 현재까지 학생 22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가 1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대상을 받았다. 파마리서치는 2015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어 △ 1,000만불(2017년) △ 2,000만(2021년) △ 3,000만불(2022년) △ 5,000만불(2024년) △ 9,000만불(2025년)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과 의료기기 브랜드 ‘리쥬란’을 운영하고 있다. 리쥬란코스메틱은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단계다. 파마리서치 특허 기술인 DOT c-PDRN을 바탕으로 품질을 차별화했다. 대표 제품은 듀얼 이펙트 앰플, 턴오버 액티브 크림, 스킨 프로텍션 마스크 등이다. 의료기기 브랜드 리쥬란은 파마리서치 독자 기술 DOT® PN을 적용했다. 안면부 주름 개선에 특화된 기기를 아시아‧중동 약 30개국에 수출한다. 8월 프랑스 에스테틱기업 비바시(Laboratoires VIVACY)와 손잡고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뷰티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
‘2025 서울콘’이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서울콘(SEOULCon)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뷰티·패션·음악·게임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집약한 K컬처 박람회다.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서울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25 서울콘은 K뷰티부스트를 포함한 프로그램 30여개로 구성됐다. 올해는 3회를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역에서 펼쳐진다. ‘K-뷰티 부스트’는 12월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DDP 아트홀 2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는 북미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메이크업 라이브 쇼와 인플루언서의 수익화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뷰티 부스트 행사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성이 방문한다. 대성은 트렌디한 스타일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K-뷰티 부스트에 참여하는 브랜드‧크리에이터와 소통하며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스맥스그룹 창립자 이경수 회장이 신간 ‘같이 꿈을 꾸고 싶다’ 출간을 기념, 모교 서울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콘서트를 가졌다. 이경수 회장은 지난 33년간 사업 과정에서 겪은 역경과 극복의 경험을 전수하면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충실하며 미래의 기회를 잡아라”고 당부했다.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북 콘서트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참석해 이경수 회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사회를 맡아 대담을 이끌었다. 북 콘서트는 이경수 회장이 직접 집필한 코스맥스 사사(社史) ‘같이 꿈을 꾸고 싶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했다. 책은 이 회장이 지난 1992년 코스맥스 창업 이후 △ IMF 외환위기 △ 중국 진출 △ 글로벌 확장 등 굵직한 순간을 넘으며 코스맥스를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성장시킨 33년간 여정과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가장 용기있는 선택은 독자 연구소 건립과 중국 진출 이 회장은 가장 용기있는 선택을 물어보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업 초기 가장 큰 용기가 필요했던 결정은 일본 기술 제휴를 포기하고 독자 연구소를 선택한 순간”이라며 “우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하 NIFDC)이 △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과 △ 발효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 등 두 건의 지침에 대한 의견 조회를 오는 26일(금)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NIFDC 측은 지난 11일 자로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화장품 감독관리 개혁 심화를 통한 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과 ‘화장품 원료 혁신 지원에 관한 여러 규정’을 이행하는 동시에 화장품 신원료 명명 업무를 보다 규범화하고 지도하기 위해 △ 화장품감독관리조례 △ 화장품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 등 관련 법규 문건에 기반해 △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 △ 발효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에 대해 공개 의견을 조회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NIFDC는 “2025년 12월 26일 이전에 의견을 전자우편( hzpxyl@nifdc.org.cn ) 형태로 회신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 해당 지침은 그 적용 범위를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의 원료 중문명 명명 연구로 명시했다.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는 식물
무지개맨션이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이 주최했다. 소비자 구매 데이터, 사용자 투표, 외부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는 ‘Glow Up!’을 주제로 종합상 10개, 카테고리상 93개, 특별상 34개 등을 수여했다. 무지개맨션은 블러셔인 ‘오브제 블러쉬’(Objet Blush)로 특별상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오브제 블러쉬’는 작품을 연상시키는 오브제형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수채화 발색으로 호응을 얻었다. 큐텐재팬은 수상 브랜드에게 △ 어워즈 라벨 부착 △ 플랫폼 전면 배너 노출 △ SNS·미디어 홍보 △ 수상 특별 BOX 프로모션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지개맨션은 국내 뷰티 트렌드 채널 ‘헤메코랩’이 진행한 ‘2025 연말결산 헴코랩 어워즈’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브제 리퀴드 틴트 33colors’가 2025 하반기 라이징 브랜드 베스트템 TOP 5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무지개맨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성과 트렌드 선도력을 입증했다. 독창적인 감성을 살려 혁신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