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필성 전 LG생활건강 상무(면세부문장)의 모친 고 이근순 씨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12호실에 마련했으며 오는 2일(월) 발인,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를 거쳐 천안공원묘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 02-2258-5940.
디엘스(대표 임성묵)를 위시해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스튜디오 누디 등이 주관하는 'AI & ESG 전략 콘퍼런스- AI와 실천적 접근을 통해 ESG를 현실로 만드는 네가지 관점'이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DDP 화상 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 AI 기술을 활용한 ESG 데이터 분석 △ 지속가능한 디자인 프로세스 구축 △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무진들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실질적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https://www.dls.world/shop_view/?idx=88 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맥스클리닉이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폼과 클렌징워터를 출시했다. 포어리스 딥 클렌징 라인은 모공을 비우고 조인다. 모공을 깨끗하게 정화해 청정하게 관리한다. 또 피지와 노폐물이 빠져나간 모공을 탄력있게 관리한다. 맥스클리닉 ‘포어리스 딥 오일폼’은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오일이 거품 형태로 변하며 부드러운 세정력을 제공한다. 이중 세안이 필요 없어 바쁜 아침이나 피곤한 저녁에 쓰기 적합하다. 6가지 식물 오일과 히알루론 오일 캡슐이 들어있다.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메이크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우면서 피부에 보습감을 남긴다. 2차 세안으로 약해지기 쉬운 피부장벽을 보호한다. 맥스클리닉 ‘포어리스 딥 클렌징 워터’는 저자극 클렌저다. 병풀수 30%와 세라마이드‧판테놀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순한 클렌징을 담당한다. 미셀라 입자가 노폐물을 흡착해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 약산성으로 이뤄져 피부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유지한다. 이들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선크림‧초미세먼지‧노폐물 세정 효과를 확인했다. 저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시험을 마쳤다.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피부건강 기능화장품 브랜드 CKD개런티드가 광양산 청매실을 갈아만든 첫 번 째 클렌징 전문 라인 ‘그린플럼 AHA BHA 팩솝 클렌저·클렌징 오일·오일밤’(3종)을 선보였다. 한국의 자연원료에서 영감을 얻어 광양산 청매실 추출물을 활용, 말끔한 클렌징을 바탕으로 스킨케어 기능까지 탑재한 청매실 클렌징 라인 업이다. △ CKD 그린플럼 AHA BHA 피지 제로 팩솝 클렌저 △ CKD그린플럼 AHA BHA 요철 제로 클렌징 오일 △ CKD 그린플럼 AHA BHA 메이크업 제로 클렌징 오일 밤 등 3종. CKD 청매실 팩솝 클렌저는 곱게 간 매실가루와 약모밀 가루를 함유한 쫀득한 모찌 포뮬라 제형.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씻어내 촉촉하고 개운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인체시험적용결과 1회 사용 만으로 모공 속 노폐물 세정이 99.8%, 4주 사용 후 94.4% 각질 개선에 도움을 주어 모공 속까지 말끔한 클렌징을 돕는다. 클렌징부터 페이셜 팩-스킨케어까지 3 in 1 제품. 복잡한 클렌징 루틴을 줄여 실용성을 강화했다. 짤주머니를 형상화한 튜브 타입으로 별모양 토출구가 양조절은 쉽게, 세안은 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다. 팩솝 클렌저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대한화장품학회 춘계 학술대회(5월 23일)에서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효과 높게 전달하는 데 특화한 차세대 기능성화장품 원료 4종을 공개했다. 발표한 원료는 모두 ‘피부 전달 기술’(DDS·Drug Delivery System)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피부에 안정·효율성을 기반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단순한 성분 효능을 넘어 ‘유효 성분을 피부 심층부에 어떻게 효과 높이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기술 차원의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화장품 원료 기술의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SPF 부스터 복합소재 기술’의 경우, UVA 차단과 항염 효과가 있는 TES-Trioleate 성분을 리포좀에 탑재하고 수용 분산성 폴리우레탄과 결합한 복합 소재다. 이 기술은 실제 제형 테스트에서 SPF와 PA 수치가 유의미하게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 대비 적은 양으로도 뛰어난 차단 효능을 구현한다. ‘식물성 세포외 소포체 기반 피부 진정 원료’는 적채에서 유래한 고순도 엑소좀을 정제해 적용한 기술이다. 피부 자극을 억제하고 진정
프로페셔널 채널, 즉 헤어 디자이너·미용실 유통을 중심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온 (주)세리화장품이 올해부터 스킨케어·보디케어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모색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브랜드·마케팅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신제욱 팀장은 서른 두 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리 만큼 신중함이 더 돋보인다. “세리화장품의 정체성은 전문가(헤어 디자이너)와 미용실을 타깃으로 한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전문기업이라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준비 단계로 커버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올해부터 스킨·보디케어를 개발, 론칭했습니다. 특히 스킨케어와 보디케어로의 확장은 프로페셔널 유통이 특성 상 국내 시장에 국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수출 전략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 국내외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의 참가를 늘리고 있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지난 2023년부터 태국·미국·말레이시아·베트남·중국 등의 전시회에 부스 참가를 진행했던 것도 사전 시장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출 거래선을 확보한다는 포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세리화장품의 브랜드(벨리스타·리얼모토·아초아)와 OEM·ODM을 통한 매출은 각각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클린뷰티는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연결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클린뷰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클린뷰티 브랜드나 제품을 개발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클린뷰티 기준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슬록(대표 김기현)은 5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클린뷰티2.0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스모뷰티서울 2025’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에는 뷰티산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슬록은 ‘클린뷰티 2.0’을 주제어를 정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피부에 안전한 성분’에서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클린뷰티산업 동향을 분석했다. 국내외 클린뷰티를 이끄는 기관‧기업 6곳이 발표를 맡아 클린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KTR “클린화장품 단체표준 제정” 이창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북센터장은 ‘클린뷰티 글로벌 표준현황 및 단체표준(안)’을 발표했다. 그는 클린화장품을 ‘인간의 건강과 안전에 있어 유해우려물질, 나노물질, 과불화합물, 미세플라스틱을 혼합하지 않고, 탄소저감형 용기·포장
닥터포헤어가 빠더너스와 ‘두피 쿨링 캠페인’을 전개한다. 두피 쿨링 영상은 ‘찝찝한 두피에 쿨링 쾌감’을 주제로 제작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빠더너스의 유머를 담아 브랜드 몰입감을 강화했다. 영상에선 ‘두열이’가 등장한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두피 열 때문에 고통받았다. 청년 황두열로 성장해서도 두피 열기를 주체하지 못한다. 황두열은 닥터포헤어 쿨링 샴푸를 만나 두피열에서 해방된다. 닥터포헤어는 빠더너스 인기 캐릭터 ‘문땡이’를 굿즈로 제작했다. 폴리젠 샴푸와 피토프레시 스프레이 기획세트 구매 시 증정한다. 아울러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올리브영N 성수 1층에서 ‘쿨링 이스케이프’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두피열로부터 탈출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피쿨링 체험을 제공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두피 온도가 높아지기 쉽다. 두피가 뜨거워지면 피지가 과다 분비된다. 피지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여름에 특히 두피 열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간편하고 쉽게 두피 열을 다스리는 헤어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 기술개발연구원 스킨케어본부 강현수 상무<사진 오른쪽>가 제 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강현수 상무는 국내외 화장품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신소재·특이 제형·혁신 기술 기반 특허 개발을 수행, 수출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화장품 산업 발전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현수 상무는 “한국화장품제조의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을 지속 추진해 K-뷰티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뷰티허브(센터장 염선호)가 6월 9일(월) 오후 4시 서울 신당동 DDP패션몰 3층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는 뷰티 기업·단체와 유통사,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뷰티허브는 주요 사업영역과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우수 브랜드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