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김양수) 더마비가 일본 코스트코(Costco)에 진출한다. 더마비는 이달 말 일본 코스트코 10곳에 입점한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선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몰 제품은 △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 △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오일 △ 데오프레쉬 풋 샴푸(포레스트·클린코튼 2종) △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크림 △ 세라엠디 리페어 크림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 7종이다. 대표 제품인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일본 코스트코 전 매장에 선보인다. 아울러 더마비는 코스트코와 협의해 품목을 확대하며 일본 시장 점유율을 넓힐 전략이다. 더마비 측은 “일본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본의 한 코스트코 바이어가 더마비 바디로션을 사용해본 뒤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사용감과 제품력에 우수한 점수를 줬다. 바이어 품평을 거친 더마비 제품이 일본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더마비는 일본 드럭스토어‧버라이어티숍‧창고형매장 8천곳에 발을 내딛었다. 2021년 9월 로프트를 시작으로 2022년 이온몰‧웰시아, 2024년 마츠모토키요시‧코스모스 등
플렉스(flex)가 26일 오후 3시 ‘성공적인 뷰티 브랜드 글로벌 진출 가이드’ 웨비나를 개최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과 공동 주최한다. 웨비나에선 뷰티 브랜드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팀 운용과 유통 전략 등을 다룬다. 이창희 플렉스 HR 파트너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팀 빌딩 전략’을 제안한다. 인재 채용의 단계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윤하영 아마존글로벌셀링 매니저는 ‘미국 아마존 K-Beauty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미국 뷰티 시장 트렌드와 아마존을 활용한 유통을 설명한다. 미국 수출 시 준수해야 할 MoCRA(Modernization of Cosmetic Regulation Act,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도 안내한다. 인적자원관리기업 플렉스는 홈페이지에서 웨비나 참가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닥터포헤어(Dr.FORHAIR)가 14일 공식 서포터즈 ‘두피해피 크루 1기’ 발대식을 열었다. ‘두피해피 크루 1기’는 성인 남녀 20명으로 구성했다. 자기 관리와 두피 건강에 관심 많은 이들을 뽑았다. 공식 서포터즈는 일상 속에서 두피를 튼튼하게 가꾸는 비결을 알린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 친근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경험 속에서 체득한 ‘나만의 두피해피 케어 루틴’을 공유하며 닥터포헤어의 철학을 전달한다. 닥터포헤어는 3개월 동안 두피해피 크루 1기에게 제품과 두피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피케어센터 케어랩 체험 기회도 준다.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를 시상하고 특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두피 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요소다. 서포터즈와 함께 두피관리 방법과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2024년 매출 4조7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3년 3조8612억 원에 비해 24.1% 증가했다. 지난 해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비중은 28.3%로 나타났다. 2024년 영업이익은 6077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4660억 원보다 30.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7%, 순이익은 4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의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1조26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신장했다.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온라인 매출이 27% 증가했다. 온라인 내 글로벌몰 매출 비중은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상승했다. 2024년 4분기 순이익은 13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 급증했다. 방한 외국인이 늘고, 온라인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올리브영의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이 글로벌 관광상권 내 매장 수를 늘리고,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다양화한 결과다. 2024년 11월 올리브영N 성수를 여는 동시에 타운매장을 지역 랜드마크로 키우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리브영의 지난해 말 기준 점포수는 1,371곳이다. 직영점이 1,148곳, 가맹점이 223곳이다. 직영점은
셀트리온스킨큐어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지피덤’을 선보였다. 지피덤(z+piderm)은 ‘Zero Pass In Dermatology’의 약자다. 피부에 필요한 바이오 성분만 담았다는 의미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생명공학 특허기술을 접목해 효능을 높였다. 지피덤은 특허받은 셀트리온 바이오 EGF(Celltrion Bio EGF)를 함유했다. 나노 리포솜 기술을 적용해 피부 흡수율을 170배 높였다는 설명이다. 세르리온스킨큐어는 지피덤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4종을 선보였다. 클렌징폼‧토너‧앰플‧크림 등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피부에 산뜻하고 촉촉하게 펴발려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고소리’(Gosori) 논문을 SCI급 학술지 ‘국제 화장품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실었다. 논문명은 ‘Anti-skin aging effects of Gosori liquor lees extract by regulating interactions between senescent fibroblasts and adipose-derived stem cells’이다. 이 논문은 업사이클링 클린뷰티 원료 ‘고소리’의 항노화‧안티에이징 효능을 규명했다. 고소리는 소줏고리의 제주도 방언이다. 좁쌀과 쌀을 발효해 고소리로 증류한 제주 전통주를 고소리술이라고 부른다. 바이오스펙트럼은 고소리술 지게미에서 추출한 클린뷰티 원료 ‘고소리’를 개발했다. 양조부산물로 버려지는 고소리를 업사이클해 항노화 효능을 발견했다. 세포 재생력이 저하되면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 노화된 세포는 SASP(노화연관 분비형 표현형)를 통해 주변 세포에 부정적인 신호를 전달한다. 이는 피부 탄력‧밀도를 감소시키고 주름‧처짐 등을 유발한다. 천연화장품 원료기업 바이오스펙트럼 연구진은 Gosori의 In-v
로레알코리아가 4월 30일까지 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2025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두 부문에서 모집한다. 국내외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할 인물을 뽑는다. 펠로십 부문에는 △ 만45세 미만 박사과정 재학생 △ 박사학위 취득 5년 이내 여성과학자가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 생명과학 △ 의약학 △ 화학‧환경 △ 수학‧통계학 △ 물리‧천문‧지구과학이다. 로레알코리아는 펠로십 수상자 4인에게 연구비 7백만 원을 지원한다. 학술진흥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연구비 3천만 원을 전달한다. 여성과학자상 후보 희망자는 4월 말까지 이메일(master@womenbioforum.org)로 신청서‧추천서‧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홈페이지(http://www.womenbio.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16일(수) 열린다. 여성과학자상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고 로레알코리아‧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2002년부터 23년 동안 수상자 총 100명(중복 수상자 포함)을 배출했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이 최근 22년(2002~2023년) 간 주요국 특허청의 탈모화장품 특허를 분석했다. 한국 국적의 탈모화장품 특허 출원이 전체의 42.9%로 1위를 차지했다. 특허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유럽‧일본 5개국의 탈모화장품 특허 출원 현황을 조사했다. 탈모화장품 관련 특허 출원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5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일본 272건(20.2%) △ 미국 231건(17.2%) △ 중국 119건(8.9%) △ 유럽 104건(7.7%) 순으로 나타났다. 성분 유형별로 보면 한국은 천연물·바이오를 주도하고, 미국은 합성물질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 천연물과 바이오물질 분야에서 각각 △ 50.0%(241건) △ 56.4%(216건)를 점유하며 1위에 올랐다. 합성물질 분야는 △ 1위 미국 32.6%(156건) △ 2위 한국 24.8%(119건) △ 3위 일본 21.5%(103건) 순이다. 탈모화장품의 유효 성분은 의약품과 유사한 기초연구 과정을 통해 발견된다. 일부는 동의보감‧본초강목 등 고서(古書)나 전통 약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다. 이러한 유효성분은 유형에 따라 천연물‧바이오물질‧합성물질 등으로 구분된다. 천연물은
더샘이 다이소에 ‘드롭비 컬러즈’ 신제품을 선보인다. 파운데이션‧베이스‧컨실러 등이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파운데이션 리뉴’는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연출한다. 바르자마자 가볍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한다. 색상은 ’01 라이트 베이지’와 ’02 내추럴 베이지’ 두 가지로 나왔다. ‘드롭비 컬러즈 베일 스킨 톤업 베이스’는 칙칙하고 불규칙한 피부에 생기를 선사한다. 피부에 얇고 촉촉하게 펴발린다. 수분 가득한 제형으로 이뤄져 건조하거나 들뜨지 않는다. 끈적이거나 답답함 없이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드롭비 컬러즈 아이 실러 스틱’은 다크서클을 가려준다. 피부결점 부위에 뭉침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밝은 피부용 다크서클 커버에 적합한 ’01 페어 피치’와 어두운 피부용 ’02 뉴트럴 피치’ 2종으로 구성했다. ‘드롭비 컬러즈 컨실 팟’은 4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 볼이나 팔자주름 등 꺼진 부위에 입체감을 주는 ’01 화이트’ △ 블러셔 겸용 ‘02 핑크’ △ 다크서클 전용 컬러 ’03 살몬 베이지’ △ 잡티 커버용 ’04 커버 베이지’ 등이다. ‘드롭비 컬러즈 스틱’은 피부에 물광을 선물한다. △ 수분광채 하이라이터 ’01 윤광 샴페인 빔
올리브영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 MD △ 상품개발 BM △ 백엔드 개발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글로벌 마케팅 △ 글로벌 사업전략 △ 글로벌 영업 등 23개 부문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선 일반 전형 외 글로벌 전형을 신설했다.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외 전략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친숙한 특화 인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지원자격은 △ 미국‧일본 등 필수 언어권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4월 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 지원사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TEST 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CJ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 뷰티&헬스 시장을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 건강하고 탄탄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채용 블로그(career.oliveyoung.com)에 △ 일하는 방식 △ 조직문화 △
동국제약(대표 송준호) 센텔리안24가 매출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세일을 펼친다. 17일부터 31일까지 동국제약 공식 온라인몰 DK SHOP에서다. 메가 브랜드 세일전에선 △ 뷰티 브랜드 ‘센텔리안24’ △ 레그 뷰티 브랜드 ‘센시안’ △ 구강 관리 브랜드 ‘덴트릭스’ 등을 최대 92% 할인한다. 공식몰에서 15% 할인 쿠폰과 5천 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센텔리안24는 50년 식물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브랜드다.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우수한 피부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은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센텔리안24 총 매출액은 1조원을 기록했다.
클리오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색조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올영세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클리오×해리포터 제품은 올영세일 3일만에 전량 품절됐다. 해리포터 제품은 △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 크리스탈 글램 틴트 3종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판매량 13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일 차 올영 라이브에선 브랜드 역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 해리포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매장은 사전 예약자가 5천 명을 넘었으며, 총 방문객은 약 1만명으로 집계됐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반영한 공간과 제품은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클리오 측은 “J.K. 롤링의 해리포터 세계관을 제품에 담았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 기획력이 MZ세대의 감성을 관통했다. 전세계 해리포터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클리오는 올 상반기 동남아 6개국에 해리포터 화장품을 출시한다. 일본‧중화권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