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오늘(12일)부터 27일까지 ‘2000만, 남자의 굿팁’ 캠페인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남성의 여덟가지 피부고민인 △ 여드름·트러블 △ 유분·기름기 △ 피부 톤·잡티 △ 피부 건조 △ 보디·냄새 △ 탈모 △ 면도·피부 마찰 등을 해결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AHC는 브랜드 모델 김혜수와 개발한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쉐어박스’를 선보였다. 김혜수가 그린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김혜수는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마음은 나눌수록 오래 이어진다는 의미도 담았다. 각 패키지 박스에 ‘나는 당신의 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새겼다. 박스는 아이크림 4개로 구성했다. 아이크림은 인체 유사 콜라겐‧엘라스틴을 넣었다. 피부 밀도와 탄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오늘(12일) 밤 11시 55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애경산업 로우 로지 립글로우는 입술을 자연스럽고 생기있게 꾸며준다. 다마스크 로즈 오일과 로즈힙 열매 오일이 입술에 보습 효과를 준다. 플로우 독자 성분인 오일수(Oilsoo)가 들어 있어 유수분을 조절하고 각질을 관리한다. 촉촉한 제형이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든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편안하게 발린다. 은은한 로지핑크 색으로 나와 다양한 피부톤에 어울린다.
한국인은 젓가락으로 쌀알을 집는 민족이다. 젓가락 문화는 손기술로 이어졌다. 젓가락을 쓰면 관절 30여개와 근육 60개가 움직이면서 두뇌 발달을 돕는다. 정교하고 미세한 한국인의 손기술에 힘입어 IT‧자동차‧조선업‧의술‧양궁‧사격 등은 세계적 반열에 올랐다. 메이크업도 한자리를 차지한다. K뷰티가 전세계에 유행하면부터다.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한국식 화장법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었다.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뷰티 인플루언서가 브러시를 사용해 화장하는 영상은 전세계인에게 실시간 공유된다. 한국인의 매운 손끝에서 탄생한 브러시는 세계 뷰티시장을 평정했다. 과거 화장용 소품으로 여겨온 브러시가 주연보다 중요한 조연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메이크업 시장에서 K-브러시가 재조명된다. 메이크업 브러시 OEM‧ODM 전문 기업인 HNB코퍼레이션이 그 중심에 있다. 40년 간 브러시 개발‧생산 에스티로더‧라프레리 등 글로벌 브랜드사 납품 “1973년 향남산업사로 출발했어요. 2017년 HNB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전략을 강화했습니다. 40여년 동안 미국 유럽 시장에 브러시를 공급했죠. 에스티로더‧라프레리‧클라란스‧에이본 등 글로벌 브랜드가 주요 고객사죠. 까
아침 저녁 쌀쌀하고 한낮에는 여전히 덥다. 마스크를 껴면 답답하고 벗으면 괜찮다. 9월은 피부 기복이 심한 시기다. 과도기적 피부는 유수분 균형이 중요하다. 환절기용 보습 화장품이 H&B 스토어의 핵심 품목으로 떠올랐다.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초 화장품과 가족용 크림, 수분 미스트 등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올리브영에서는 피지오겔 DMT 로션이 스킨케어 매출을 이끌었다. 보타닉힐보 더마 인텐시브 시카 판테놀 블레미쉬 크림도 잘 팔렸다. 이들 제품은 예민한 피부를 다독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더마 화장품으로 입소문 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패드도 스킨케어 부문 주력 제품으로 부상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와 아비브 어성초 스팟 패드 카밍터치 등은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역할을 동시에 담당한다. 환절기 모공 관리와 피부 진정 수요가 늘며 매출이 올랐다. 남성 화장품 분야에서는 올인원이 여전히 강세다. △ 보타닉힐보 아이디얼 포 맨 퍼펙트 올인원 △ XTM 올인원 프레쉬맨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 등이 TOP 3를 차지했다. 랄라블라에서는 저자극 스킨케어와 중저가 색조가 대세다. 아누아‧
헤라 옴므 웜업 쉐이브 젤은 수분과 체온에 반응해 스스로 열을 내는 히팅포뮬러를 적용했다. 피부에 도포하는 즉시 온열감을 선사하고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제거한다. 기존 폼 타입 쉐이브에서 발생하던 면도날 베임이나 면도 트러블 등의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투명한 젤 타입. 면도 가시성을 확보해 상처나 자극 없이 면도를 가능하게 해준다. 판테놀과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주고 병풀꽃·잎·줄기 추출물이 매일 같은 위치 반복되는 면도날의 자극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해 준다. 헤라 옴므 스프레이온 애프터쉐이브 쿨링토너는 면도 직후 화장대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애프터 쉐이브 토너. 면도 후 느끼는 건조함을 즉각 개선해 줄 뿐 아니라 솔잎추출물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분비 피지를 케어,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헤라 옴므 웜쿨 쉐이빙 듀오 출시를 기념, 그루밍 전문 브랜드 블락과의 협업으로 전용 면도기를 포함한 특별 세트도 출시, 한정 판매한다.
감각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가 감각 넘치는 향기와 은은하게 일렁이는 빛으로 일상의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더해주는 프래그런스드 캔들(5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캔들은 25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향료기업과 공동 개발한 필보이드만의 다섯 가지 유니크한 향을 식물성 소이 왁스에 담았다. 필보이드 샤워오일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각적인 향기를 욕실 밖 공간에서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캔들의 일렁이는 빛과 향이 지친 심신에 안정감을 안겨준다. 필보이드 프래그런스드 캔들(5종)은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W컨셉·29CM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글로벌 뷰티시장’ ‘코로나19’ ‘대한미용사회중앙회.’ 9월 코스모닝닷컴을 달군 기사 주제다. 세계 100대 화장품기업의 지난 해 경영활동을 분석한 기사가 1‧8‧15위에 올랐다. 글로벌 화장품기업의 M&A 현황을 다룬 기사도 클릭률이 높았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화장품시장과 소비 트렌드 기사도 주목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세우려는 화장품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뷰티 루틴과 구매 행동 변화 등을 다룬 기사에 관심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 하위법령을 제정하기 위해 관련 법령(안)에 대한 의견 조회가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화장품 라벨관리법(안)’을 발표하고 의견 조회를 요청한 이후 최근 △ 화장품 부작용 모니터링 관리 방법 △ 화장품 수거검사 관리 규범 △ 화장품 생산품질 관리 규범 등 세 가지에 법령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2020년 9월 27일자 ‘中 NMPA, 화장품 라벨관리법(안) 발표’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991 참조> 이번에 의견 조회 요청이 이뤄지는 법령은 △ 화장품 부작용 모니터링 관리 방법(이하 부작용 모니터링 방법) △ 화장품 수거검사 관리 규범(이하 수거검사 규범) △ 화장품 생산품질 관리 규범(이하 생산품질 규범) 등 세 가지다. 화장품 부작용 모니터링 방법 전국 화장품 부작용 모니터링 관리 책임은 NMPA가 담당하는 한편 △ 현급 이상 지방 인민정부의 약품감독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는 각 행정 구역에서 화장품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며 △ 약품감독관리를 담당하는 지방 부서
오휘 ‘2020 타임 포 러브 컬렉션’의 마지막 에디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패셔네이트 루비 에디션’은 독일의 공주가 사랑의 징표로 받은 티아라를 오랜 시간 가보로 간직할 만큼 가장 소중히 여겼다는 고결한 사랑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티아라가 품고 있는 루비가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한다는 점에 모티브를 얻어 화려하면서도 영롱한 붉은 빛을 담고 있다, 진실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와 큐피드의 화살이 조화를 이루어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는 제너츄어 라인의 핵심 성분이자 독자 개발 성분 ‘시그니춰29 셀™’과 금 성분을 더해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농축 앰풀.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피부 전달 기술 ‘트랜스킨’을 접목해 바르는 순간 앰풀의 원액이 피부에 스며들어 보습력을 극대화 시키고 윤기를 머금은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제주도 향기산업의 융복화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본격화됨으로써 향후 맺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주인사이드사업단(단장 현창구 교수)은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향기산업 융복합 ICT 기업에 5천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 향기산업 기업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기술·서비스 융합 지원 프로그램 △ 기술 융복합(ICT·기기·플랫폼 기술 등)과 제품·서비스 결합 기반 고부가가치화 사업화 등의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메티스정보(주)의 ‘제주화장품 기업 대상 제품 성분·향기 정보 DB 구축과 사용자 대상 지도학습 서비스 시스템 기획’ 등 기업 3곳의 과제를 선정, 각각 1천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관련해 현창구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은 “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한 곳의 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미래 성장가치 등을 고려한 기술·서비스 융합 지원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원 종료 이후에도 제주인사이드사업단 중심의 기업지
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가 대만 TV홈쇼핑채널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라비오뜨는 최근 대만 최대 TV홈쇼핑채널 ‘모모홈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콜라겐 풀 업 마스크’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론칭 제품으로 발을 내디딘 콜라겐 풀 업 마스크는 지난 2018년 2월 시즌1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시즌2 버전 ‘프리미엄 콜라겐 풀 업 마스크’를 론칭, 모두 1천6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와 제품력을 입증했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콜라겐 풀 업 마스크는 다른 시트 마스크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콜라겐 코팅 시트와 탱글탱글한 겔 에센스 제형이 흘러내림 없이 피부에 밀착된다”며 “간편하고 쉽게 콜라겐 탄력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이 인기의 요인”이라고 전했다. 라비오뜨는 지난 6월 ‘에스테 알엑스 콜라겐 크림’으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론칭 방송에 이어 프리미엄 콜라겐 풀 업 마스크의 2차 방송은 지난 6일에 진행했으며 이 달 중 한 차례의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