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오늘(22일)부터 매장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서울 명동점과 강남 플래그십 등 대형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매장 입장 인원 기준은 시설 면적 8제곱미터(㎡) 당 1명이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의 운영 기준과 같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정부 방역 수칙을 적극 따르면서 매장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고,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화장품은 물론 위생·건강용품과 여성용품 등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구매하는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잡았다. 매장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생필품 구매를 돕고 있다. 이 회사는 8월부터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매장 바닥에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해 결제 대기 고객 간 안전 거리를 확보했다. 매시간 매장을 환기하고 비접촉 결제 단말기를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쏟고 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염모제의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염모제 19개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다수의 제품이 표시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고 일부 제품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PPD 무첨가’로 표시‧광고한 염모제 10종과 ‘화학성분 무첨가’를 내세운 헤나 염모제 9종이다. 소비자원 시험검사에 따르면 헤나 염모제 대부분이 미생물이나 중금속 기준에 부적합했다. '화학성분 무첨가’로 표시‧광고한 헤나 염모제 9개 중 1개 제품에서 화학성분인 PPD가 1.0% 검출돼 표시 규정을 위반했다. 8개 제품은 총호기성생균이 안전기준(1,000개/g(㎖) 이하)을 최대 1만1천배 초과(2.2×105 ~ 1.1×107개/g(㎖))했다. 이 가운데 2개 제품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도 기준(10㎍/g)을 초과해 검출됐다. 총호기성생균수는 세균수와 진균수의 합이다. 세균이나 진균에 오염된 화장품은 피부 질환이나 염증을 유발한다. 니켈(Ni)은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홍반 등 습진을 일으킨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니켈을 인체발암가능물질(Group 2B)로 분류하고 있다. ‘PPD 무첨가
토니모리가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100% 당첨 행사 ‘홀리모리! 토니모리!’를 연다. 이 회사는 ‘어머나 세상에’를 뜻하는 감탄사 ‘Holymoly’를 활용해 홀리모리 토니모리(Holymoly Tonymoly!)를 핵심어로 내세웠다. 토니모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0일 동안 추첨을 통해 △ 애플 2020 맥북 에어 △ 애플 아이폰 12프로 △ 에어팟 프로 △ 스타벅스 상품권 △ 쇼킹카라 스페셜 키트 △ 제로퍼제로 파우치 △ 토니모리 베스트셀러 등 경품 18만 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구매 고객에게 클린 큐어 세니타이저 티슈를 선착순 증정한다. 회사 측은 “연말을 ‘어머나 세상에!’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행복하게 보내도록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백여개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SOS어린이마을 실내 학습센터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속 아이들의 교육과 자립 준비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재택수업이 늘면서 교육과정이나 특기적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습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기부금을 통해 서울SOS어린이마을에 △ 온라인 수업용 스마트 학습실 △ 수능‧시험‧자격증을 위한 스터디 카페 △ 예체능 학습실 등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기부금은 자립을 앞둔 여학생 교육비로 쓴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마을을 떠나는 학생이 홀로 설 수 있도록 대학교 진학용 교육이나 직업 훈련비를 지원한다.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SOS어린이마을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기부금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시설‧서비스에 사용한다. 지난 해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서 뛰놀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실내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 놀이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안전평가원, 화장품 위해평가 온라인 심포지엄 매년 국제 규모의 행사로 진행하던 ‘화장품 위해평가 심포지엄’이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열렸던 것이 최근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동희 · www.nifds.go.kr )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해당 내용(동영상)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화장품 중 염모제 성분의 독성평가와 그 사례(가톨릭대학교 이주영 교수) △ 화장품 내 나노 물질의 안전성평가(동아대학교 조완섭 교수) △ 화장품에 대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최지현 화장품비평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최지현 화장품비평가는 ‘화장품에 대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에서 ‘화장품 불량정보와 케미포비아’를 핵심 주제로 삼아 “현재 화장품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정작 화장품 성분의 위험성이 아니라 여러 채널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불량 정보와 그에 의해 검증되지 않고 급속히 확산하는 케미포비아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지현 씨는 “화장품 불량정보는 △ 비과학성이 분명한 정보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 성분 안전성을 의심케 하는 정보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영업자 자신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해당 영업소에서 직접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영업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둔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관련 사안에 대해 찬반의견 등은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개진할 수 있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을 신고한 자는 맞춤형화장품의 혼합과 소분 업무에 종사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두어야 하지만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영업자가 스스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한 곳의 영업소에서 직접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둔 것으로 보도록 명확히 규정해 합리성을 갖춘 제도로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해당 내용은 개정령(안) 제 8조의 2에 제 4항으로 신설해 두었다. 화장품협회는 새해 1월 18일까지 해당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민과 부담 없는 곳이 어디인들 있겠습니까만,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역시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주TP는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가장 먼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화장품 기반기술’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체험을 통한 실증연구에 들어갔습니다. 3년에 가까운 연구·사업기간과 10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한 만큼 제주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태성길 제주TP 원장의 첫 마디는 걱정스러움이 앞섰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넘쳐났다. 지난해 12월 초, 제주TP 제 4대 원장에 취임한 태 원장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거쳐 한국기술거래소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LCD 신기술 분야를 개척하는 레이젠(주) 등에서 16년간 대표이사를 맡는 등 연구기관과 산업현장 경험을 골고루 보유한 신기술산업전문가이자 CEO다. 제주 화장품 산업을 보는 눈도, 그래서 지금까지와는 다소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고, 파악하고, 분석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화장품 산업에 국한할 때 제주도는 성장 가능성과 의지, 잠재력
뷰디아니 멀티 리버스 에센스는 피부에 진정 효과와 촉촉한 수분감과 동시에 전달한다. 마스크 착용과 외부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쫀쫀한 고농축 워터 젤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 장벽 특허 성분과 판테놀‧히알루론산 등이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한다. 병풀‧호장근뿌리 추출물이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
에이지 투웨니스 올 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는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깔끔하게 고정한다. 1회 사용으로 화장을 12시간 동안 그대로 유지한다. 오일 드롭 제형이 피부에 2중 코팅막을 만들어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성을 높인다. 3중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얼굴에 미세하고 고르게 분사돼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완성한다. 지속력 시험과 마스크 묻어남 테스트를 실시했다. 마스크 착용 시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올리브영이 유엔 국제 세미나에서 글로벌 ESG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ESG는 △ 환경 (Environment)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산하 SPS(Sustainable Private Sector)가 18일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책임 사례를 공유했다. 올리브영은 클린뷰티 캠페인과 생분해(완전 분해) 플라스틱 저감 친환경 모델로 주목 받았다. 이 회사는 6월부터 클린뷰티 기준을 정하고 이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이나 동물 보호 브랜드에 마크(엠블럼)를 부여해 국내 클린뷰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의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크라프트지로 교체했다. 2015년부터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했다. 올해 3월까지 스마트 영수증 누적 발행 건수가 1억 건을 넘어섰다. 올리브영은 UN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 우수 등급(AA)을 획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강내규 상무가 오늘(21일) 오전 9시 모친상을 입었다. 빈소는 대전시 유성구 선병원 장례식장 VIP 5호실이며 발인은 23일(수) 오전 9시다. 장지는 대전 평화공원 파라다이스 추모관. 연락처 010-2311-0410(강내규 상무)
메디힐 바오밥 스킨케어는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바오밥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5중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 장벽을 만들고, 8중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운다. 비타민E‧미네랄이 들어 있는 바오밥씨 추출물이 피부 속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함을 유지한다. 6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깨끗한 수분을 담아 지치고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바오밥 수딩 폼 클렌저‧토너‧세럼‧수분 크림 등 4종으로 나왔다. 바오밥 수딩 수분 폼 클렌저(120ml)는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건조한 알칼리성 피부에 윤기를 제공한다. pH5.5 약산성 제형이 풍성한 미세 거품을 만들어 정교한 클렌징을 돕는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이 세안 후 속 당김 없는 피부를 선사한다. 바오밥 수딩 수분 토너(200ml)와 세럼(50ml)은 피부에 수분을 충전한다. 각질층을 유연하게 만들어 세라마이드 흡수를 돕는 세라 퀵(Cera Quick) 솔루션을 적용했다.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 결을 따라 닦아내면 각질과 피지를 정돈한다. 또 세럼과 크림의 수분 흡수를 높인다. 바오밥 수딩 수분 크림(100ml)은 스킨케어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