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가 첫번째 후원 향수 그래쓰루츠를 선보인다. ‘그래쓰루츠’(Grassroots) 재생농법으로 얻은 다양한 원료를 담았다. 러쉬 보디로션인 채러티 팟과 동일한 향기를 지녔다. 케냐의 제라늄, 가나의 일랑 일랑, 마다가스카의 바닐라, 페루의 로즈 우드가 조화를 이뤘다. 이들 성분은 부드럽고 따뜻한 꽃 향을 전한다. 향수의 주 성분인 에탄올은 재생농업 방식으로 생산한 브라질 사탕수수에서 추출했다. 이 제품은 코르크로 만든 뚜껑을 사용했다. 이 코르크는 나무를 베지 않고 필요한 껍질만 채취해 제조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양성 코르크다. 엠마 딕(Emma Dick) 러쉬 조향사는 “그래쓰루츠는 재생가능한 방식으로 얻은 원료를 활용했다. 이 가치를 향수 용기에 표현하기 위해 코르크 소재를 썼다”고 말했다. 러쉬는 그래쓰루츠 판매금 전액을 환경‧동물‧인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가 한 해를 결산하는 뷰티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왈라뷰 앱과 웹사이트를 분석해 이용자와 제품 특징을 뽑아냈다. 올 해 왈라뷰 앱의 월 평균 실사용자는 약 20만 명이다. 신규 가입자는 10대(54.4%)가 가장 많았으며 △ 20대(23.37%) △ 40대 이상(16.35%) △ 30대(5.88%)가 뒤를 이었다. 왈라뷰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메이크업 영상을 집중 선보이며 이들의 가입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올 한해 판매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색조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 제품 가운데 43%가 아이섀도‧립스틱 등이었다. 쿠션‧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품목은 22%, 기초 화장품은 11%로 나타났다. 왈라뷰는 색조 화장품 판매를 늘리는 데 힘썼다. 7월 색조 제품 검색 서비스인 ‘빠레띠(Paletti)’를 도입했다. 빠레띠는 NCS 컬러 체계를 바탕으로 제품을 레드‧오렌지‧핑크 등 총 115가지 색상으로 세분화했다. 색조 제품의 색상과 제형, 펄의 반짝이는 강도 등을 표준화해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찾도록 돕는다. 비타민‧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량도 급증했다. 9월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은 7월 대비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25일 오전 10시 35분 GS홈쇼핑에서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 2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은 마스크와 크림 기능을 합쳤다. 시카‧카밍 허브 복합체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눈가‧이마‧팔자 주름을 관리한다. 8가지 안티에이징 시험을 마쳤다. 프로비타민D와 독자 성분인 인필라그린 액티브 복합체를 캡슐에 넣었다. 이 복합체는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이 제품은 첫 번째 론칭 방송에서 목표 대비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닥터지는 두번째 방송에서 △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50ml) 6개 △ 엑스퍼트 큐어뮨 부스터 에센스(165ml) 세트를 선보인다. 크림 본품 11개와 무료 체험분 7장으로 구성한 매니아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하정 아나운서가 홈쇼핑 게스트로 출연해 겨울철 자극 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법과 안티에이징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국가별 규제 원료(사용금지·사용제한)와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이하 통합 정보 시스템)이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 활용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의 누적 조회수가 12월 현재 1천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 시 필요한 원료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국가별로 상이한 화장품 규제 정보, 국내외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통합 정보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통합 정보 시스템에는 △ 한국·중국·EU·아세안·뉴질랜드·터키·걸프연합 등 59국가의 화장품 규제 정보(사용금지·사용제한) 2만5천여 건 △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보(연구원·미국 CIR·유럽 SCCS·유럽 Moleuclar Networks·호주 NICNAS(AICIS)) 4천800여 건의 정보를 담고 있다. 최신 자료를 지속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화장품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의 사용 가능 원료 목록에 대한 정
헬씨 라이프 뷰티를 지향하는 티르티르가 오는 26일 CJ오쇼핑 채널에서 진행하는 '도자기 코어 크림' 2차 방송을 앞두고 24일까지 선주문을 받는다. 지난달에 있었던 론칭 방송에서 조기 완판을 달성, 2차 앵콜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티르티르는 도자기 코어 크림 이외에도 티르티르의 베스트셀러도 함께 선보인다. 선주문을 하면 도자기 코어 크림 이외에도 로즈마리 에센스·호호바 오일·밀크 스킨 등의 품목을 최대 4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라비오뜨가 오는 24일(목) 오후 5시부터 '온택트 송년회'를 콘셉트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콜라겐 스페셜 스킨케어부터 아이섀도, 디퓨저 등 라비오뜨의 베스트셀러를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해 지난 1년 간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기회를 갖는다.
뛰어난 기능과 섬세함으로 누구나 손쉽게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VDL이 새로운 아이 메이크업 라인 ‘아이 파인’(EYE FINE)을 출시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 파인 라인은 ‘언제 어디서나 언제나 완벽하게 괜찮은 아이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마스카라 2종·아이라이너 2종·아이브로우 1종 등 모두 5종. 마스카라는 가루날림이나 번짐 걱정 없이 선명한 속눈썹을 유지한다. 롱앤컬 타입의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와 볼륨 타입의 아이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의 두 가지다. 아이라이너는 슬림 펜슬 타입과 리퀴드 붓펜 타입. 슬림 펜슬 타입의 아이 파인 슬림 터치 아이라이너는 2mm의 얇은 펜슬이 속눈썹 사이부터 예민한 점막까지 정교하고 섬세한 라인으로 채운다.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눈매를 완성한다. 리퀴드 붓펜 타입 아이 파인 매트 포인트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끊김 없이 부드럽게 그려지면서도 매트하게 마무리돼 시크하고 세련된 눈매를 연출한다. 유분과 눈물, 문지름에도 강하기 때문에 번짐 없이 깔끔한 라인을 오랜 시간 유지시킨다. 아이 파인 더블 엣지 아이브로우 펜슬은 납작하게 컷팅된 브로우 펜슬. 슬림
아모레퍼시픽이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2008275)로 2020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최근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성장하면서 안전하고 고효능을 가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등 전문가를 통해 경험한 검증된 고효능 성분 중 비타민C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피부자극, 석출(析出)현상 발생 등 고농도 비타민 제품의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문제를 혁신성있게 해결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산화 안정성을 가진 비타민C 고농도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지난해 특허 등록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외부공기와의 노출을 차단해 불안정한 순수 비타민C의 산화 안정성을 향상한 기술에 관한 발명. 이는 2019년 10월 출시한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아이오페 에이스 비타민 C25’ 제품에 적용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광채 증가·탄성복원력 증가·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비타민C의 안정도는 pH와 온도뿐 아니라 용존산소량이
아이소이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시카고가 가족용 ‘시카 패밀리 로션’을 선보였다. 시카 패밀리 로션은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판테놀 성분이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충전하고 세라마이드가 깊은 영양을 공급한다. 판테놀은 피부장벽을 강화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튼튼하게 한다. 이 제품은 임상실험을 실시해 △ 피부 각질층 수분함량 증가 △ 경피 수분 손실량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자극 시험에서는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가 여린 아이부터 빠른 진정‧보습이 필요한 어른까지 누구나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맥 파우더 키스 2021 컬렉션은 △ 파우더 키스 립스틱 29종 △ 리퀴드 립컬러 24종 △ 아이섀도 19종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블러링 매트 제형으로 이뤄졌다. 몽환적인 블러 효과로 뭉침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프로 아티스트의 손길이 닿은듯한 섬세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에어리 매트 제형이 입술과 두 눈에 닿는 순간 편안함을 선사한다.
달바가 2020 한정판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달바 미스트 세럼 대용량(180ml)과 휴대용(50ml), 헤어밴드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은은한 수분광을 나타냈다. 은하수의 은광빛을 배경으로 달바의 대표 제품인 미스트 세럼과 더블 세럼을 새겼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이탈리아산 흰송로버섯과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 있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을 제공한다. 스프레이 형태로 나와 겨울철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세럼층과 오일층이 결합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클린 뷰티 브랜드 로이비를 선보였다. 로이비(LOiViE)는 프랑스어로 규칙을 뜻하는 로이(Loi)와 인생을 의미하는 비(Vie)를 합친 단어다.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뷰티 규칙을 만들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MZ세대를 대변한다. 한자로는 이슬 로(露), 아름다울 이(巸), 날 비(飛)이다. ‘깨끗하고 순수한 한 방울의 이슬에 담긴 무한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일깨운다’는 의미를 지녔다. MZ세대를 겨냥한 △ 스킨케어 화장품 △ 보디제품 △ 헤어용품 △ 향수 등으로 나왔다. 청정 해양 심층수, 나무 수액, 식물성 오일, 자연 추출물 등을 담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은 유럽산 아로마 에션셜 오일을 함유했다. 이들 제품은 에스아이빌리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년 백화점에 로이비 팝업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도 세워놨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는 “로이비를 기획하는 데 1년 이상 걸렸다. 충분한 시장 조사와 연구 개발을 거쳐 만들었다. 비디비치와 연작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로이비를 MZ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