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뷰티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창립자의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인디 브랜드가 뷰티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고유한 철학과 가치로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나섰다. 브랜드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소비자층인 팬덤이 인디 브랜드를 키우는 핵심동력이다. 국내 진출을 앞둔 드렁크엘리펀트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 중 하나다. 팬덤이 만든 컬트뷰티 드렁크엘리펀트는 2013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창립자 티파니 마스터슨은 네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였다. 그는 개인적인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드렁크엘리펀트를 만들었다. SNS에서 소비자와 의견을 나누면서 팬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드렁크엘리펀트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남긴 모든 콘텐츠에 댓글을 달았다. 소비자 의견을 SNS로 받고 답변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과 인사이트를 제품에 적용해 품질력을 높였다. 소비자를 존중하고 친근하게 다가섰다. 티파니와 드렁크엘리펀트를 추종하는 팬덤이 형성됐다. 드렁크엘리펀트는 특정 대상에 열광하는 문화 현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컬트뷰티'로 불리기 시작했다. 모든 이의 민낯을 위한 뷰티 드렁크엘리펀트는 #b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제24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올해는 생명과 환경 과학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는 △ 과달루페 구즈만 티라도(Maria Guadalupe Guzmán Tirado) 교수(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 카타린 카리코(Katalin Kariko) 교수(북미) △ 헤이란 후 (Hailan Hu) 교수(아시아‧태평양) △ 아그네스 비나그와호(Agnès Binagwaho) 교수(아프리카‧ 아랍) △ 니에토(Angela Nieto) 교수(유럽) 등이다. 심사는 △ 브리짓 키퍼(Brigitte Kiefer) 캐나다 맥길 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 책임자 등 11명이 담당했다. 로레알은 유네스코와 함께 1998년부터 세계여성과학자상 제도를 운영했다.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선발해 수상한다. 110개 국가에서 수상자 122명을 배출했다. 현재 여성과학자 3천8백명을 지원하고 있다.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 네일 브랜드 반디가 2021 겨울 트렌드 컬렉션 스노우 벨과 프로즌 마스를 선보였다. 차분한 겨울 룩에 어울리는 컬러 6종인 스노우 벨과 겨울 낭만을 담은 글리터 6종인 프로즌마스로 구성했다. 스노우 벨(Snow Bell)은 핑크와 레드를 중심으로 브라운과 블루의 변주를 시도했다. 프로즌 마스(Frozen Mas)는 영롱하게 반짝이는 글리터다. 겨울 거리를 가득 채운 조명과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를 표현했다.
‘사고 싶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을 사고 싶다.’ 이색 아이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한정판 제품이 인기다. 뷰티업계도 이종 동종업계와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하고 나섰다. 색다른 재미를 주면서 지갑을 여는 전략이다. 뷰티 한정판은 희소성이 높아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더마비가 1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와 바디케어 10주년 한정판을 출시했다. 더모이스처 보디로션‧크림‧보디워시 3종에 굴리굴리의 디자인을 덧입혔다. 귀여운 캐릭터로 생활보습이라는 브랜드 특징을 나타냈다. 더마비 보디로션은 대용량(500ml)으로 나왔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네오 쿠션 한정판을 선보였다. ‘헤이 네오! 렛츠 칠랙스!(Hey NEO! Let’s CHILLAX!)’를 주제로 삼았다. 쿠션과 에코백‧파우치‧ 스마트톡 3종으로 구성했다. 네오 쿠션에 메종키츠네 대표 캐릭터인 칠랙스 폭스를 담았다. 닥터자르트는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시카페어 크림 세트를 내놨다. 시카페어 크림과 스웻 셔츠, 반팔 티셔츠를 담았다. 시카페어의 핵심 성분인 병풀을 뜻하는 호랑이와 골스튜디오의
잎스코스메틱의 간판 브랜드 나이팅게일이 오는 오늘(13일)까지 세파시카 라인을 포함한 인기 품목 23종을 최대 62%까지 할인 판매하는 ‘나이팅게일 딜 모음전’을 진행 중이다. 환절기와 코로나19에 의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해 건조해지고 트러블이 심해진 스킨케어 시즌 이슈에 맞춰 세파시카 라인의 세파시카 크림과 앰플을 11번가 단독으로 60%까지 할인하고 원 플러스 원와 약산성 클렌징 폼을 증정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세파시카 앰플과 세파시카 크림은 흉터 연고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양파 속 알리움 세파를 주원료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나이팅게일 딜 모음전에는 클렌징 패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데일리 더마 라인과 인기 상품 타코팩도 나왔다. △ 데일리 더마 클렌징 패드 △ 데일리 더마 클렌징 워터 △ 데일리 더마 클렌징 폼 등 모두 최대 62%에 이르는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11번가의 쇼핑 딜로 진행하는 이번 나이팅게일 딜 모음전은 최근 일교차와 습도차가 심한 날씨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며 “기존 나이팅게일의 장기 이용 고객과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의 수요가
닥터지·설화수·시드물 등이 올 한해 스킨케어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에스티로더·빌리프 등 백화점 브랜드는 효능을 중시하는 에센스‧세럼‧앰플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닥터지·피지오겔·AHC는 크림 부문에서 높은 인지 대비 구매율(해당 브랜드를 알고 있는 사람 중 1년 이내 실제 구매한 사람의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발표한 ‘2021년 스킨케어 카테고리 채널별 트렌드 & 주요 뷰티 브랜드 성과’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이 보고서는 20세부터 49세 여성 소비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소비자가 어떤 채널에서 정보를 얻고, 어디서 제품을 사는지 분석했다. 대상 품목군은 △ 스킨‧토너 △ 클렌저 △ 에센스‧세럼‧앰플 △ 크림이다. 인지 대비 구매율을 기준으로 백화점 브랜드 40개와 주요 브랜드 80개의 성과를 제시했다. 스킨케어 정보 탐색 앱>동영상>포털 스킨‧토너는 주로 화장품 정보 앱에서 제품을 비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비중도 높아졌다. 소비자는 스킨‧토너 개별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 데 집중했다. 보고서는 “스킨‧토너 제품별 특장점을 비교할 수 있는 정
마녀공장 블랙헤드&포어 크림은 피부를 보송하고 산뜻하게 유지한다. 모공 관리와 수분 케어를 한 번에 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약산성 제형이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펴발린다. 겉은 보송하면서 속은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AHA‧BHA‧LHA‧PHA 성분이 모공을 막는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특허 성분인 탄닌 복합체가 모공을 촘촘하고 탄력있게 한다. 카렌듈라‧티트리잎 추출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충전한다.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모공 사이를 촘촘하게 채우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프라이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후에는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잡아주는 기름종이 역할을 맡는다.
라카가 시코르 신세계 본점·명동점·경기점 등 11곳에 추가 입점한다. 라카는 7월 시코르와 대규모 프로모션을 열고 높은 매출 성과를 냈다. 이에 힘입어 신세계 시코르 12개점 외 추가 입점이 결정됐다. 라카는 인기제품인 글래시 네일 컬러 여름 컬렉션을 시코르에 단독 선보인 바 있다. 7월에는 시코르의 ‘이달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라카는 입점 한 달 만에 시코르의 네일 카테고리에서 판매액 1위를 달성했다. 라카 관계자는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성별을 위한 뷰티, 취향에 맞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뷰티를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카는 시코르와 올리브영 500여곳, 29CM 등에서 판매한다.
디오디너리가 브라이트 세트를 선보였다. △ 스쿠알란 클렌저 △ 카페인 솔루션 5%+이지씨지 △ 에틸레이티드 아스코빅 애시드 15% 솔루션 △ 글리코릭 애시드 7% 토닝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스쿠알란 클렌저는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스쿠알란과 지방 친화성 에스터가 보습력을 제공한다. 카페인 솔루션 5%+이지씨지는 눈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해준다. 5%의 고농도 카페인과 녹차 잎에서 추출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틸 글루코사이드(EGCG)를 담았다. 에틸레이티드 아스코빅 애시드 15% 솔루션은 피부톤을 밝고 환하게 가꿔준다. 15% 에틸레이티드 아스코르브산을 안정적인 워터-프리 솔루션에 담았다. 글리코릭 애시드 7% 토닝 솔루션은 피부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 결을 정돈하고 얼굴의 빛과 투명함을 살려준다. 태즈매니안 페퍼베리와 인삼 뿌리, 알로에 베라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광채를 부여한다.
에프플로우 세라베리옴 앰플 스킨케어는 저분자 아쿠아 세라마이드와 프로바이오틱스 5종을 담았다. 세라베리옴(CERA-BARRIOMETM)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탄력 케어 성분인 프랑스해안송껍질‧서양톱풀‧하늘타리뿌리 추출물을 함유했다. 이들 성분ㅇ느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나와 피부를 탱탱하고 해준다. 피부 자극 지수 0.00의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 촉촉하고 빠르게 흡수돼 탄력을 높이는 ‘세라베리옴 앰플 프렙 에센스’ △ 얇고 가볍게 발리지만 속탄력을 채우는 ‘세라베리옴 앰플 크림’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리더스코스메틱 퍼스트 샷 액티브 에센스는 세안 직후 피부의 첫 단계에서 사용한다. 친수성이 높아진 피부에 토너로 채울 수 없는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정제수 대신 유효성분을 91~94%까지 높인 고함량 에센스다. △ 탄력을 높이는 ‘에이지 컨트롤’ △ 미백 에센스 ‘토닝 컨트롤’ △ 진정용 ‘포어 컨트롤’ 등 세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효능‧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개선 평가를 실시했다. 패키지는 100% 생분해되는 비목재 사탕수수지와 콩기름 인쇄, 이지필 라벨을 적용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에센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가 할로윈 제품 16종을 선보인다. 집에서 즐겁게 할로윈을 보내도록 호박 유령 외계인 모양 제품을 만들었다. 러쉬 할로윈 2021은 △ 꼬마 유령 모양의 배쓰 밤 고스티(Ghostie) △ 액체 괴물 슬라임을 재현한 ‘엑토플라즘(Ectoplasm)’ △ 빨간 문어 괴물 모양의 샤워 젤리 ‘몬스터 옥토퍼스(Monster Octopus)’ 등으로 나왔다. 러쉬코리아는 18일부터 31일까지 ‘오감만족! 러쉬 할로윈 맨션’ 행사를 연다. 인스타그램 계정 러쉬할로윈맨션(@lushhalloween)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계정에서는 러쉬 할로윈 제품을 소개하고 △ 할로윈 파티 라이브 방송 △ 공병 수거 캠페인 ‘블랙 팟의 환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