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가 6월 1일부터 이스타항공 기내판매를 시작한다. 기내 판매상품은 샴푸‧트리트먼트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와 헤어 리프팅 제품이다. 그래비티 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했해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 볼륨을 강화한다. 힘없이 처지는 모발을 탄력있게 유지한다. 카이스트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모발 굵기가 19.22%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그래비티는 6월 25일 인천발 푸쿠옥행 ZE581 항공편에서 기내 홈쇼핑 판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엄성준 그래비티 이사는 “6월부터 이스타항공 일본‧태국‧베트남‧중국‧대만‧카자흐스탄 모든 노선에서 그래비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올영세일을 연다. 이번 올영세일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한다. 뷰티&헬스 제품 2만여종을 최대 70% 할인한다. 특히 여름 무더위 대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선케어‧쿨링 제품 ‘기SUN 제압’, ‘쿨링 뷰티’ 키워드와 함께 제안한다. 스테디 셀러 특가에선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올영세일에서 인기 끈 제품 30가지를 판매한다. ’99특가’와 ‘반값 특가’에선 제품 330종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 데이 특가에는 △ 토리든 △ 퓌 △ 라운드랩 △ 필리밀리‧웨이크메이크 △ 딜라이트 프로젝트‧프로티원 △ 어노브‧바이브랩 △ 메디힐 대표 제품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부터 △ 올영세일 쿠폰팩 △ 상권 특화 프로모션 ‘올세권 잇템’ 등을 도입했다. 외국인 소비자가 많은 지역에선 마스크팩‧에센스‧픽서 6종을 제안하는 ‘Bu¥ No₩’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에는 무더위에 대비하는 여름 제품을 확대했다. 신생‧인디 브랜드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출 800억~1천 억 원 기업, 17곳 늘어나며 ‘튼튼한 허리’ 역할 전체 406곳 중 매출 성장 290곳·영업이익 흑자 315곳·당기순이익 흑자 293곳 포진 바야흐로 인디 브랜드와 플랫폼 기업의 시대다. 매출 5천억 원 대 이상의 기업 가운데 일부 OEM·ODM 기업을 제외하고 매출 성장이 더뎌진 반면 800억 원 대 이상~1천억 원 대 매출규모 기업이 크게 늘어났다. 분석대상 기업의 71% 이상이 매출 성장을 일궜다. 78%는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봤다. 72%는 당기순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코스모닝이 지난 5월 26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 경영실적을 보고한 화장품·뷰티 기업 406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2023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를 제출했던 402곳보다 분석 대상이 4곳 늘었다. 개요 분석대상 406곳의 매출 규모를 살피면 △ 1조 원 이상 10곳 △ 5천억 원 이상~1조 원 미만 13곳 △ 2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36곳 △ 1천억 원 이상~2천억 원 미만 34곳 △ 800억 원 이상~1천억 원 미만 31곳 △ 500억 원 이상~800억 원 미만 60곳 △ 300억 원 이상~500억 원 미만 69곳 △
올리브영이 28일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뷰티‧건강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과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참여했다. 올리브영은 이들 기관과 손잡고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초화장품, 헤어·바디제품, 위생용품 등 생활 밀착형 품목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 매 분기마다 10억 원 이상의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타필이 SA 로션과 클렌저를 출시했다. ‘세타필® 젠틀 엑스폴리에이팅 에스에이(SA) 로션’은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를 매끄럽고 균일하게 가꿔준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세타필® 젠틀 엑스폴리에이팅 에스에이(SA) 클렌저’는 저자극 세정제다. AHA‧BHA‧PHA 등 3중 필링 성분을 함유했다. 피부 표면과 모공에 쌓인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제품 사용 후 피부 각질이 67% 감소했다. 4주 사용 후 오돌토돌한 피부결이 21% 완화됐다.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며 등‧가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SSG닷컴이 27일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최훈학 SSG닷컴 대표와 김백남 크리스챤 디올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매출 성장을 목표로 △ 상품 기획 △ 브랜딩 △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단독·선출시 제품을 늘리고, 선물 포장 서비스를 강화한다. 멤버십 연계 행사도 확대한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매출 확대에 나선다. SSG닷컴은 뷰티사업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신제품을 국내에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명품 화장품의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 3월에는 코스맥스와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4월 배우 차은우를 뷰티 전속 모델로 발탁해 ‘Beauty of SSG’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2030세대가 쓱닷컴 뷰티 전문관을 즐겨 찾도록 차은우와 여러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K-뷰티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여드름‧슬로우에이징‧PDRN 제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 발굴→바이럴 마케팅→카테고리 선점'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업 분야에선 드뮤어‧블러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K-멀티 색조화장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K-뷰티의 영향력은 글로벌 바이럴 키워드에서도 드러난다. K-뷰티와 연관된 #Vegan Snail #Pudding #Overnight Mask #Glass Skin #Lip&Cheek #Glass Skin 등이 세계 화장품시장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메저커머스가 오늘(2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연 ’트렌디어 AI 부트캠프 인 서울‘(Trendier AI Bootcamp in Seoul)에서 확인했다. 2025년 K-뷰티 트렌드 5가지 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소비자는 어떤 K-뷰티 트렌드에 반응하고 있는가?’를 발표했다. 그는 2025년 K-뷰티 트렌드로 △ 여드름 케어 △ 슬로우에이징 3.0 △ 카테고리 해킹 △ 느좋(느낌 좋은) 메이크업 △ 화잘먹(Skin prep) 다섯가지를 꼽았다. 특히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 비결로 ‘글래스
아시아비엔씨가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 온라인몰에 K-뷰티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입점 브랜드는 △ 딘토 △ 무지개맨션 △ 아리얼 △ 아이소이 △ 이즈앤트리 △ 잇츠스킨 △ 오디드 △ 온그리디언츠 △ 제이엠솔루션 등 총 9개다. 글로벌 유통전문기업인 이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는 지난 해 노드스트롬 온라인몰에 에스네이처와 롬앤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도 9개 브랜드를 추가 론칭하며 K-뷰티 열풍을 이어갈 전략이다. 올 하반기 주요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도 목표로 삼았다. 미국 소비자는 피부 유형과 색이 다양하다. 인종별 소비문화가 세분화된 가운데 선호하는 화장품도 각기 다르다. 아시아비엔씨는 미국 현지에 최적화한 영업‧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망 브랜드를 미국에 소개하며 북미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유통하는 뷰티 브랜드는 노드스트롬과 월마트에 동시 진출했다. 현재 대형 할인마트 타켓(Target)과 프랜차이즈 백화점 메이시스(Macy’s) 등과 제품 공급 협상을 진행하는 단계다. 나아가 아시아비엔씨는 아시안 대표 유통채널인 야미바이(Yamibuy) 등 대형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북미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이현옥 아시아비엔씨 글로벌
스킨1004가 고기능 더마 스킨케어 ‘랩인네이처’ 시리즈를 선보였다. 랩인네이처는 피부 유형에 따라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한다.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와 판테놀을 스피큘에 담아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수분‧모공‧탄력 앰플 세가지로 구성됐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매트릭실 10 부스팅샷 앰플’은 피부를 촉촉하게 매끄럽게 가꿔준다. 매트릭실 10%와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속 10층 수분량 개선 △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 등을 확인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나이아신아마이드 10 부스팅샷 앰플’은 모공을 관리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10%를 함유해 피부 톤과 모공을 균일하게 정돈한다. 2주 만에 피부의 밝기‧노란기‧균일도를 개선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레티놀 0.2% 부스팅샷 앰플’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레티놀 0.2%와 레티날이 피부를 환하게 밝힌다. 실타래 제형이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 피부 탄성 복원 △ 모공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뷰티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 커머스별 마케팅 데이터 예측 시스템 △ 이미지 자동분석 기능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화이트큐브의 챌린저스 서비스는 화장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제공한다. 2018년 습관형성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3년 뷰티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화이트큐브는 2040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해 연 매출 147억 원과 영업이익 15억 원을 달성했다. 일본 출시 3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했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아기유니콘 육성 제도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위조제품에 대한 소비자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를 공지했다. 최근 메디큐브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급증했다. 소비자 피해사례도 보고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조제품 판매자들은 오픈마켓에 버젓이 메디큐브 스토어를 개설했다. 이어 메디큐브 제품 상세 페이지를 무단 복사하는 등의 수법으로 가품을 정품처럼 위장해 판매했다. 제품 로고‧용기‧단상자‧패키지 등을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를 속였다. 현재까지 파악된 위조제품은 △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 PDRN 콜라겐 캡슐크림 △PDRN 엑소좀 샷 △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딥 비타C 캡슐크림 △ 제로 엑소좀 샷 등이다. 이들 위조품은 정품에 비해 내용물이 다르거나, 제품명‧설명서 등에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발견됐다. 제품명에 ‘콜라겐’을 ‘골라겐’으로 오기하거나, 용량을 ml가 아닌 ‘mi’로 표기했다. 화장품판매책임업자 정보도 허위 기재했다. 에이피알은 소비자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
올리브영이 오늘(29일)부터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 영상 콘텐츠에 올리브영 제품 정보와 링크를 삽입하는 광고 모델이다.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동영상‧쇼츠‧라이브스트림 등에 제품을 연동할 수 있다.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통해 잠재고객에게 노출된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Ipsos)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시청자의 73%가 ‘유튜브에서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유튜브 제휴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소 뷰티&헬스 브랜드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6월 7일까지 셔터브리티 5기를 모집한다. 셔터브리티는 올리브영 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