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돼 지식재산(IP) 부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씨엘(주)의 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에 이은 두 번째다. 회사 측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IP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유씨엘(주)은 고농도 천연 성분의 안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주의 스킨케어와 저자극 베이비 화장품 분야에서 독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클린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 경쟁력 강화 중이다. 유씨엘(주)은 버려지던 당근잎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 가치를 재발견했다. 여기에 유효 성분 손상을 최소화하는 ‘TDX 공법’을 적용해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기술 신뢰성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제주 당근 재배 농가는 폐기 비용을 수익원을 확보케 하고 해당 성분은 천연물 소재 최초
원료 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글로벌 영역 확장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5’(in-cosmetics Global 2025·4월 8일~10일·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부스를 열고 참가,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원료를 선보이며 한 발 앞선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 국산 유자씨 오일 △ 연근 유래 비건 뮤신 △ 저분자 올리고사카라이드 프리바이오틱스 △ 적채 유래 엑소좀 △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K-뷰티의 특색을 담은 고기능 업사이클링 소재에 대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쳤다. 유자씨 오일은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해 제조한 친환경 보습·안티에이징 오일이다.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로서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적합하다. △ 600ppm 이상의 비건 뮤신을 함유한 연근 추출 탄력 성분 △ 홍삼박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활성 소재 △ 피부 진정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적채 유래 엑소좀 △ 고단백 진주산 밀을 발효해 얻은 저분자 펩타이드 등은 지속가능성과 효능을 모두 갖춘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땀과 물에 강력한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을 선보인다.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240분 이상 지속하는 도포 유지력으로 오랜 시간 야외 활동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임상을 통해 SPF 50+, PA++++ 자외선 차단 효과와 내수성을 검증받았다. 혼합자차(유기자차+무기자차) 제형으로 백탁 없이 가볍고 얇게 밀착, 운동 중에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비레디 만의 혁신 기술로 유분기 없는 클린 포뮬러를 개발해 땀을 흘려도 깨끗하고 정돈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하는 타우린·블루 캐모마일·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뜨거운 햇빛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아웃도어 선크림으로 적합하다. 국내 대표 러닝 커뮤니티 굿러너 컴퍼니와 협업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한 전문 러너 100%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비레디는 무한도전 Run,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비레디 공식몰과 무신사, 올리브영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굿러너 스토어 서울숲점과
△ 안티에이징 레티놀 화장품 △ 미니멀리즘 △ 니치향수 △ 마이크로바이옴 △ 스키니피케이션. 러시아 뷰티시장을 움직이는 다섯가지 열쇳말이다. 동시에 K-뷰티 안에 모두 들어있는 트렌드이기도 하다. 전쟁 중에도 러시아 소비자는 K-뷰티에 지갑을 열고 있다. 고효능 제품과 스마트한 뷰티루틴으로 차별화한 K-뷰티가 러시아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러시아 뷰티시장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단계다. 주름개선 레티놀 화장품이 인기다. 꼭 필요한 제품만 사용하는 스키니멀리즘 열풍이 불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과 두피·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바람도 거세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과 복잡한 뷰티루틴을 간소화하는 다기능·올인원 제품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피부문제를 겪는 소비자가 늘면서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 시장도 관심받고 있다. 이는 러시아 모스크바무역관이 발표한 ‘러시아의 2025 뷰티 트렌드’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화장품 수입 1위 국가 '한국'…점유율 35% 러시아는 병행수입 제도가 활성화되며 다양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한국은 2024년 러시아의 화장품 수입 1위 국가로 점유율 35%를 차지한다. 프랑스·폴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HA 인텐시파이어 멀티글리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분 감소로 인한 피부 노화를 집중 관리한다.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공급해 젊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과 흑미‧감초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전달한다. 고기능성 보습 세럼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결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또 아데노신 성분이 이마‧눈밑‧입가 등 6가지 주름을 개선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수분 탄력 10.2%, △ 광채 10.4% 증가력을 확인했다.
궁중비책 선케어 4종이 미국 아마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존 입점 한달 만에 이룬 성과다. 궁중비책 선로션‧선쿠션‧선스틱이 아마존 ‘베이비 선 프로텍션’(Baby Sun Protection)’ 부문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이들 제품은 징크옥사이드 100% 논나노 무기자차다. 피부가 민감한 아기는 물론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 SPF 지수 △ 자외선 차단력 △ 내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미국 FDA의 일반의약품(OTC, Over-the-Counter) 등록을 마쳤다. 미국 선케어 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한국산 선스크린 수요가 급증했다. 궁중비책은 미국 유아동 선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로더가 ‘빙수 블리스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달콤한 빙수 한 스푼을 담은 반짝이는 핑크빛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도 빙수가 녹아내리는 모양을 담았다.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과 ‘퓨어 컬러 젤리 글로우 밤’ 등으로 나왔다. 더블웨어 쿠션은 △ 1W1 본 △ 2C0 쿨 △ 1N0 포슬린 세가지 색으로 이뤄졌다. 퓨어 글로우 밤은 핑크 칠 색을 추가했다. 탱글탱글하고 입체적인 젤리 입술을 연출한다. 이들 제품은 올해 봄‧여름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출시했다. 5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에스티로더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커먼랩스가 ‘비타민 C 브라이트닝 선스틱’(SPF50+ PA++++)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 오일과 사과 추출물을 담았다. 10가지 과일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생기있게 가꾼다. 다공성 파우더가 들어 있어 땀과 피지에도 번들거림 없는 피부를 유지한다.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커먼랩스(COMMONLABS)는 비타민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킨1004‧좀비뷰티 등을 보유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 운영한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에 8,400만원 상당의 화장품‧생필품을 기부했다. 스킨푸드 기초화장품과 생수‧수건‧물티슈 등은 경남·경북·울산 지역의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기획한 ‘대전대·KOBITA 화장품 뷰티 산업 차세대 경영자 과정’(2기)이 닻을 올렸다. 지난 19일 DDP패션몰(서울 동대문구) 3층 서울뷰티허브에서 열린 제 2기 과정 개강식에서는 신한투자증권 박현진 애널리스트의 화장품 산업 전망에 대한 특강과 함께 △ 교육과정 안내 △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2기 과정 수강생 20명을 비롯, 강사와 1기 회원·축하 내빈까지 30여 명이 참석했다. KOBITA 김승중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화장품·뷰티 산업이 지난해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세계 3위 수출국인 대한민국은 화장품 제조강국이자 미용대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성장해 나가려면 깊이 있는 지식과 넓은 시야, 강력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춘 이우바이오 대표는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2세 경영인의 성장과 가업 승계가 중요하다. 2기를 맞이한 차세대 경영자과정은 화장품·뷰티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차세대 리더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해 적극 추천했다”고 축하의 말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기업 삼양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5’에 부스를 열고 참가, 제품 홍보와 기술 교류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활동을 펼쳤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100여 국가에서 화장품 원료·소재·R&D 부문 전문가 1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다. 전 세계 화장품 원료·소재·생산·브랜드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신제품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한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2023년 삼양그룹 계열사로 편입한 버든트(Verdant)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 고기능 컨디셔닝제 △ 천연 유래 유화제 △ 점증제 △ 액티브 전달 시스템 기반 기능성 스킨케어 원료 등 두 회사의 기술 시너지를 반영한 다양한 원료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케이씨아이의 물질 전달 기술을 적용한 ‘엔캡가드’(Encapguard) 시리즈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엔캡가드 시리즈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해 피부 전달력을 높인 원료다. 난용성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
한스킨이 ‘딥 클렌징 오일 밤 앤 블랙헤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한번에 제거한다. AHA‧BHA‧PHA 성분이 피지를 녹이고 필링 효과를 제공한다. 모공을 막는 각질‧피지‧블랙헤드를 말끔히 클렌징한다. 호호바씨 오일이 블렉헤드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강력하게 없애준다. 샤벳의 밀착력, 오일의 연화력, 밀크의 산뜻함을 결합했다. 제형이 3단계 변화하며 우수한 세정효과를 나타낸다.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성분이 모공 사이에 수분과 영양을 채운다.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모공 속 노폐물‧각질 세정력 △ 블랙헤드‧화이트헤드 완화 △ 피부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