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글로벌 팝업 스토어 ‘워터뱅크 애비뉴’를 서울을 비롯해 싱가포르·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 10곳에서 연이어 오픈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애비뉴는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워터뱅크 에센스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하도록 기획한 팝업 스토어. 올해는 ‘#수분맑음피부’를 핵심 콘셉트로 수분의 힘으로 맑게 빛나는 피부의 비밀을 전한다. 워터뱅크 에센스를 사용하는 글로벌 고객을 찾아 해당 제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워터뱅크 프라이드 캠페인도 펼친다. 서울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포켓 가든에 위치한 첫 워터뱅크 애비뉴에서는 △ 디지털 인터렉티브 월에서 수분의 힘을 경험할 수 있는 모이스춰 파워 랩 △ 피부 측정·나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워터뱅크 부티크와 럭키 드로우 △ 셀프 촬영 스튜디오에서 워터뱅크 에센스가 전하는 강력한 수분의 힘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외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넘어선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은 라네즈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다. 최근 리뉴얼한 워터뱅크 에센스와 크림은 피부 속부터 꽉 찬 수분의 힘으로 맑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워터뱅크 에센스는 라네즈 만의 그린 미네랄 워터 성분이 즉각적인 수분 공
스킨푸드, 파인트리파트너스와 우선 협상 돌입 로드숍 채널의 새로운 변화와 부활을 기대하게하는 또 하나의 사안은 지난 2일자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확정한 스킨푸드 매각 관련 건이다. 화장품·투자은행 업계의 소식, 본지의 확인 취재에 의하면 매각주관사 EY한영은스킨푸드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파인트리파트너스를 선정했다. 특히 스킨푸드인수전에는 최초 10여 곳이 넘는 사모펀드 운용사·컨소시엄·화장품 기업들이 참여, 당초 예상했던 250억 원대 수준의 인수가격이 약 두 배에 이르는 450~500억 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EY한영은인수대금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화장품 업계 복수의 취재원에게 확인한 결과 이번 인수전이 치열했던 만큼 “최대 1천억 원까지 올랐을 가능성도 있다”는 예측도 있었다. 스킨푸드 인수전에는 메디힐(엘앤피코스메틱)과씨엠에스랩(원익그룹) 등이 화장품 기업으로 참여했지만 결국 인수금액에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재무실사에 돌입한 후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막바지 인수조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빠르면 내달 중으로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은 파인트리
아리따움·더페이스샵의 멀티 브랜드숍 전환 최근 2년여 동안 급격히 진행된 로드숍 채널의 하락은 아리따움·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 등을 보유한 아모레퍼시픽과 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의 국내 사업을 가장 어렵게 했던 부분이다. 전문점을 거쳐 브랜드숍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난 10여 년 간 영광을 누렸던 양대 기업과 브랜드숍 시대를 열었던 미샤(에이블씨엔씨), 이후에 원 브랜드숍 대열에 합류했던 중견 브랜드숍들 역시 로드숍 채널의 침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인 곳은 더페이스샵(LG생활건강)이다. 더페이스샵은 이미 2년 전부터 가맹점들을 자사 멀티 브랜드숍 ‘네이처컬렉션’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지난달에는 기존 400여 곳의 가맹점을 네이처컬렉션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남아있는 더페이스샵은 200여 곳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매장은 회사 측에서도 애써 전환을 유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상황. 나머지 400여 곳은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매장이기 때문에 전환의 필요성이 그만큼 덜하다. 지난해 아리따움 라이브 매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나선 아모레퍼시
들어가는 글 원 브랜드숍으로 대변되던 로드숍 채널이 다시 화장품 유통의 중심 채널로 반전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다’. 다만 원 브랜드숍이 로드숍 채널을 지배할 당시의 상황과는 기본적인 시장구조가 달라졌고 이 구조에 원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는 각 기업들이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갖고 어떠한 수준의 비용을 감당하면서 이에 적응할 수 있느냐가 전제돼야 한다.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온라인 채널의 성장에 업계 일각에서조차 ‘오프라인 채널은 끝났다’라는 자조섞인 분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일련의 사안들을 들여다보면 역설적이게도 로드숍 채널의 부활을 꿈꾸어 볼 만 하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의견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전략 변화 △ 스킨푸드 인수전을 둘러싼 경쟁 △ H&B스토어의 출점 둔화 또는 잠정 중단 △ 세포라의 진출 공식 선언 등의 움직임이다. H&B스토어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로드숍 채널을 지배해 왔던 브랜드숍(원 브랜드, 멀티 브랜드)들은 기본적으로 기존 제조기업들이 유통까지 장악한 구조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가맹점이 압도적인 비중을
며느리를 쬐인다는 봄볕. 자외선을 막아줄 차단제 시장이 고개를 들었다. ‘온가족용’ ‘저자극’을 내세운 쿠션‧파우더 제형이 인기다. 봄 햇살에 지친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항산화 제품도 매출을 올렸다. 이는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홈쇼핑·T커머스 14개사의 화장품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다. 기초 부문에서는 외부 유해환경에 지친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앰플과 세럼이 매출을 올렸다. 2위에 이데베논 시그니처 앰플이, 4위에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 세럼이 올랐다. 피부 진정 기능을 내세운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과 마스크는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했다. 8위에 진입한 퍼팩트스킨 에코더마 퓨어 썬쿠션은 얼굴부터 몸까지 바르는 온가족용 자외선차단제다. 제주와 캘리포아니산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 진정효과와 청량감을 제공한다. 이어 카트린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이 10위에 들어섰다. 100% 천연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다. SPF46/PA+++로 나왔다. 미네랄 입자가 피부 속 수분을 가둬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또 과다한 피지‧유분을 흡착해 한여름에도 산뜻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색조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4일(금)까지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을 접수한다. 선정 기준은 △ 연간 수출 실적 500만불 이상 △ 수출 증가율 △ 시장 개척 활동 △ 신규 고용 인원수 △ 기술개발 △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문의 : (02)6000-5674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5분까지 서울 삼성동 협회 51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및 NMPA 위생등록 제도 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에서는 윤수만 YSM마케팅컨설팅 대표가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김기현 중국경영인증컨설팅 대표는 중국 NMPA 화장품 위생등록 제도를 짚어준다.
‘중국서 선스프레이 지고 선크림 뜬다.’ 중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에서 스프레이 타입 선 제품 점유율이 낮아지고 선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메저차이나가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티몰‧타오바오 내 선케어 제품을 분석한 결과다. 이 기간 선케어 시장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제형으로 제시됐다. 지난 해 4월 선크림 매출은 선 스프레이에 비해 2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올 3월 선크림이 시장 점유율을 넓히며 선 스프레이 대비 7배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티몰‧타오바오 내 선케어 매출 순위도 집계했다. 1위부터 5위는 순서별로 △ ISDIN △ ANESSA △ Biore △ W.Lab △ Naris UP 등이다. 5위 안에 일본 브랜드가 3개를 석권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국 브랜드는 W.Lab이 유일했다. 메저차이나 관계자는 “중국은 한국 소비자처럼 자외선차단제를 사계절 필수품으로 인식하지 않는 단계”라고 전제하고 “미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선케어시장도 커지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외선차단제는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뿌리는 제품에서 바르는 제품으로 제형 변화가 이뤄지고 있
‘참고, 감추고, 침묵하고’→‘드러내고, 말하고, 관리하고!’ 많은 여성이 Y존 고민을 안고 산다. 쉬쉬해온 Y존에 대한 담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비밀스러운 고민이 아니라 함께 알고 해결해야 할 건강 문제로 부상한 것이다. 여성 건강과 인권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린 결과다. Y존 케어 전문기업 질경이는 숨겨놓고 팔고, 감춰놓고 쓰던 여성청결제를 세상 밖으로 끌어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여성청결제를 홈쇼핑에 선보이며 대중화했다. 고등학교로 달려가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배우 김소은을 내세워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45만회를 기록했다. 서부 영화 속 보안관으로 변신한 김소은이 Y존 고민으로 등장하는 악당들을 고체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로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빠른 비트로 “탕탕 쏴 버려 모두. 보안관 김소은처럼 멋지게”라고 노래하는 유쾌한 영상에 2030 젊은 여성층이 반응했다. “질경이는 3대가 쓰는 Y존 전문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성청결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함께 제품을 판매하죠. 제형을 액상‧폼‧고체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비키니라인 전용 ‘썬샤인 톤업크림’도 출시
일진코스메틱(대표 유승우)이 최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열린 ‘2018년도 시화·반월산단 대기개선기금 성과보고 및 우수업체 표창 수여식’에서 환경관리 우수업체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대기개선기금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대기개선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의 환경개선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업체를 시상하는 자리다.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2018년 실시한 환경관리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김대운 일진코스메틱 책임은 우수 환경관리인으로 선정돼 시흥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승우 대표는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은 일진코스메틱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정도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친환경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클린뷰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등에서 중국인 고객 320명과 왕홍 30명을 초청해 VIP 행사를 열었다. 메디힐‧헉슬리‧메디필 등 국내 뷰티 브랜드 10여개도 참여해 제품을 알렸다.
병원전용화장품 공급업체인 ㈜메디안스의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이 더마사이언스 라인 신제품 3종 크림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 크림 3종은 △ 세라클래스 워터크림 △ 애니타임 시카세이프크림 △ 하이드로겔 센텔라크림으로 각각 수분크림, 재생크림, 수분재생크림의 2중 효과를 갖는 특수 제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세라클래스 워터크림은 워터밤과 같이 다량의 수분을 공급하면서 실키막으로 피부 표면을 닫아주는 촉촉한 수분 잠금 크림으로 건조한 계절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히스토랩에서 직접 고안한 특허성분인 SRGF H1 COMPLEX를 함유해 피부의 상처재생과 피부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니타임 시카세이프크림은 병풀잎수와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부드러우면서 빠른 흡수의 실키한 사용감을 가진 투명연고제형의 크림이다. 병원의 레이져치료나 필링 등 각종 시술후 나타나는 여러 피부의 상태를 진정시키고 콜라겐의 활성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 시켜준다. 하이드로겔 센텔라크림은 수분과 리페어크림 두 가지 효과를 지닌 특이한 제형의 제품으로 병풀추출물과 쇠비름추출물을 함유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