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산가장산업단지에 새 공장 완공과 함께 마스크팩 원단에 대한 R&D 활동을 전담하기 위해 섬유과학중앙연구소를 설립한 피앤씨랩스(대표이사 장사범)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 www.koteri.re.kr )의 파트너기업(협력업체)이 됐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피앤씨랩스는 지난 26일 오산 피앤씨랩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지정식을 갖고 피앤씨랩스 섬유과학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이날 지정식에는 장사범 대표와 이재용 중앙연구소장,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정구 수석연구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팩 원단 생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피앤씨랩스는 기존 지역별 생산기지를 통합, 일원화하는 과정에서 원단 생산의 전문성과 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섬유과학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섬유·원단 연구개발 부문에서 20여 년의 경력을 보유한 이재용 초대 연구소장을 영입하고 약 70평 규모로 연구소를 마련했다. 예산 수십 억 원을 투입, 원단 개발을 위한 고가의 각종 R&D 설비· 장치 세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중앙연구소는 기존 원단에 대한 분석·검
오는 10월 31일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막을 올리는 ‘2019 G-페어 코리아’ 뷰티관 구성이 본 궤도에 오른다. 올해 22회 째를 맞는 ‘G-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 1전시장 1~3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G-페어 코리아는 뷰티·푸드·리빙·레저·스마트·유레카관 등 6섹션으로 구성, 86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약 5억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가 기업은 840곳, 전시 부스는 1천210개였다. 뷰티관 참가업체 모집을 주관하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 관계자는 “올해 G-페어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뷰티관의 전략적인 확대”라고 밝히고 “주관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행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코스메틱을 적극 강화한다는 기본 전략 아래 지난 6월 21일 화장품·뷰티 전시전문기업 (주)코이코와 MOU를 체결한 데서도 의지를 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코이코는 방대한 국내외 뷰티업계 네트워크와 오랜 전시회
아모레퍼시픽이 운용하는 건강한 비듬&두피 케어를 위한 브랜드 댄트롤이 전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댄트롤 제품은 모두 다섯 가지. △ 답답한 두피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쿨링시키는 쿨링 멘톨 탄산수 샴푸·린스 △ 기름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가꿔주는 딥클린 박하 솔트 샴푸 △ 상쾌한 사과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상쾌한 향 프레쉬 애플 샴푸 △ 예민한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두피 진정 저자극 마데카 샴푸 등이다. 이들 제품은 해양심층수·박하·판테놀·클림바졸을 이용한 복합적 시너지 케어 기술 ‘모발 떡짐 필터™’를 적용해 모발 떡짐과 끈적임 없이 비듬을 완화해준다. 합성색소 등 6가지 유해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약산성 처방으로 두피와 모발의 마일드한 세정을 돕는다. 비듬 고객의 5대 고민, 즉 비듬·건조 가려움·과다 피지·건조함·두피 냄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엄선해 비듬과 두피를 케어한다. 특히 쿨링 멘톨 탄산수 샴푸는 시원한 멘톨 성분에 탄산수까지 더해 여름철 사용 시 만족스러운 개운함을 선사한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지난 28일까지 진행한 ‘2019 LPGA 에비앙 챔피언십’ 공식 코스메틱 후원사로 참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프랑스 에비앙 골프 리조트에서 펼쳐진 이번 투어는 올해 LPGA 네 번째 메이저 대회. △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의 시즌 3승·메이저 3승 △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고진영과 US여자오픈 챔피언 이정은의 메이저 2승 도전 △ '골프 여제' 박인비의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 등 많은 이슈로 주목 받았던 이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LPGA 공식 랭킹 제도인 ‘리더스 톱 10’의 중간 시상을 진행했다. 7월 20일 성적을 기준으로 김효주(한국)·다니엘 강(미국)·넬리 코다(미국)·브룩 핸더슨(캐나다)이 나란히 랭킹 1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이 투어에서 김효주가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10위권에 입성,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지난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 이어 리더스 톱 10의 톱 랭커 자리에 오를 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더스 톱 10은 LPGA의 매 경기 성적을 기준으로 톱 10에 랭크된 선수들에게 포인트를 부여, 시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2019 가을 트렌드 컬렉션 ‘헤리티지 스톤’을 출시했다. 헤리티지 스톤은 자연을 닮은 뉴트럴 톤이 특징인 ‘얼씨’(Earthy) 컬러와 각기 다른 색깔과 모양, 크기로 구성된 거친 바위의 비정형적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오랜 시간 변함없이 형태를 유지하는 자연의 속성을 트렌드에 접목시켰다. 현대적이면서 우아하게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에서 반디의 뮤즈 한예슬은 헤리티지 스톤에 맞춰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페미닌 무드로 변신, 섬머 시즌과는 상반된 매혹적이고 특유의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이번 시즌 메인 컬러는 △ GF244 스톤 베이지 △ GF545 헤리티지 버건디 컬러이며 전체적인 트렌드 컬러는 2019 F/W 런웨이 키워드 ‘네오 페미니티’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19 반디 가을컬렉션은 모두 12종으로 구성했다.
한국콜마 기술연구소와 서울사무소가 새로 완공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R&D센터)으로 이전한다. 내일(3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기술원 주소는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8길 61(내곡동 147) 이며 8월 5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를 콘셉트로 내세우면서 국내 상륙을 선언한 세계 최대 멀티 뷰티 프랜차이즈숍 세포라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 10월 24일 코엑스 파르나스몰(1호점·강남) △ 연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2호점·명동) △ 2020년 1월 현대백화점 유플렉스(3호점·신촌)를 포함, 네 곳에 이르는 오프라인 전개 계획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늘(30일) 100명 규모의 ‘뷰티 어드바이저’ 공개 채용을 발표했기 때문. 세포라코리아(대표이사 김동주)는 네 곳의 매장에 근무할 뷰티 어드바이저 100명을 각각 △ 스토어 매니저 △ 메이크업 엑스퍼트 △ 스킨케어 엑스퍼트 △ 뷰티 어드바이저 등 네 부문으로 나눠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까지 서울에 7곳·2022년엔 14곳까지 확대 세포라코리아 측은 뷰티 어드바이저는 고객에 적합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향수 제품을 찾도록 돕고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포라의 국내 론칭 멤버로서 함께 미션을 수행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포라코리아는 이 같은 대규모 뷰티 어드바이저 공채와 함께 내년까지 서울에 온라인 스토어를
맞춤형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의 범위가 구체화된다. ‘천수국꽃 추출물 또는 오일’은 사용금지 원료로 추가하며 ‘만수국꽃 추출물 또는 오일’ 등 4가지 성분은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로 추가한다. 또 현재 만 3세 이하 어린이에게만 사용할 수 없는 보존제 2종(살리실릭애씨드와 그 염류·아이오도프로피닐부틸카바메이트)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용 표시 대상 제품까지 사용금지를 추가‧확대 적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식약처는 행정예고와 함께 “위해평가 결과와 해외 규제동향을 고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새로 지정하고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를 추가했으며 맞춤형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범위를 정하는 등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히고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관리 전환하는 화장비누의 특성에 적합한 시험기준과 방법을 신설, 적정한 품질검사 실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안)·신구조문 대비표
중국 내 △ (중)국산 특수용도화장품 생산기업 주소·명칭 변경 신청 △ 수입 특수용도화장품 재중국 신고책임회사 변경 신청 △ 수입 비특수용도화장품 재중국 신고책임회사 변경 신청 등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증명서 제출이 없어진다. 대신 이는 온라인을 통한 대조심사로 마무리하게 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 www.nmpa.gov.cn )은 지난 24일 ‘국무원 판공청 증명사항 정리업무에 관한 통지’(국판발[2018] 47호) 발표를 통해 NMPA가 관리하는 16항목의 증명서 제출을 없앤다고 공고했다. <원문은http://www.nmpa.gov.cn/WS04/CL2138/339281.html 참조> NMPA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증명서를 줄이고 편의를 제공하며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이들 16개에 이르는 인증 항목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발표일(7월 24일)로부터 이들 항목에 대한 증명사항은 집행을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증명서 제출 집행 중단과 관련, 화장품에 해당하는 항목은 세 가지이며 이는 (중)국산 특수용도화장품 생산기업 변경(주소·명칭)과 수입 특수·비특수용도화장품 재중국 신고책임회사 변경과 관련한 것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동희· www.nifds.go.kr)은 국내 화장품 업체의 자가 품질검사능력과 시험·검사기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 국제회의실(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화장품 시험법 설명회를 갖는다. 화장품 기업 연구소와 관련 부서 실무담당자, 시험·검사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가이드라인 개정 사항 △ 화장품 중 미세플라스틱 검출시험법 △ 화장품 중 미생물한도 시험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www.kcia.or.kr ) → 공지/교육 → 협회교육/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씨엔에프(대표 추봉세)의 나눔문화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국내 1위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이자 최근 헤어·보디제품의 전자동 생산·연구시설을 완비하고 제 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주)씨엔에프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암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펼쳤다. 씨엔에프는 지난달 서울아산병원 병원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 추봉세 대표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암 연구를 통한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과 암 연구 활동, 관련 교육· 연구지원을 위해 써 주길 바란다”며 “씨엔에프는 희망과 비전 실현, 혁신활동을 위해 더욱 애쓰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이같은 기부금은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유전자 분석과 임상-유전체 통합 플랫폼 개발, 맞춤형 암 면역치료를 위한 면역진단 검증, 희귀암 정밀의료 선도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에프는 사랑·가족·나눔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군포시 자매 도시 전남 무안의 양파 농가가 양파 가격 폭락으로 곤경에 빠졌을 때도 나눔활동을 통해 농가를 지원
한국할랄산업학회는 오는 2일(금) 오전 9시부터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컨퍼런스룸 307호에서 할랄산업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글로벌 무역전쟁과 할랄산업(김종도 한국할랄산업학회장)을 기조발표로 △ 무슬림 친화 환대 서비스 △ 할랄제품(식품·화장품·의약품) △ 할랄산업 관련 기타 주제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