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천726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의 7천781억 원보다 25.0%, 1천945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 거래액 9천404억 원보다 3.4%, 322억 원 늘어난 수치다. 통계청(청장 강신욱·http://kostat.go.kr )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는 전체 11조1천822억 원 중 8.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 여행·교통 서비스(1조5천828억 원·14.2%) △ 가전·전자·통신기기(1조2천682억 원·11.3%) △ 의복(1조1천619억 원·10.4%) △ 음·식료품(1조775억 원·9.6%)에 이어 5위에 해당한다. 특히 화장품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25.0%는 전체 증가율 15.4%보다 9.6% 포인트 높았으며 △ 음식서비스(81.3%) △ e쿠폰서비스(61.9%) △ 기타 서비스(34.3%)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의 비중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천8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의 4천425억 원보다 1천
조이코스(대표 김순언)의 색조 브랜드 호피걸이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중국 ‘2019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했다. 광저우 국제 뷰티 박람회는 3월과 9월 연 2회 개최하는 화장품‧미용 전시회다. 전 세계 주요 바이어가 참여해 화장품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상을 펼친다.올해 행사에는 K뷰티업체 100여개사가 부스를 선보인 가운데 참관객 96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조이코스는박람회에서신화FH코리아가 주관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열고 각국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호피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특히 호피걸의 주력 아이템인 △ 3D 파우더 블러셔 △ 3D 엣지 아이글리터 △ 자몽 클렌징 밤 등을 집중 선보여 주목 받았다.조이코스는 신화그룹 전자상거래 운영사인 사천신화천위실업유한공사와 500만불 규모의 중국 온라인판매독점 계약을 체결,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김순언 조이코스 대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에 참가한다”며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적극 발굴해 호피걸의 품질력을 널리 알려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호피걸은 현재 공식 온라인몰과 에이랜드 명동 본점 등에서
조성아뷰티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2019 러브플리마켓에 참가해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0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내 신 마케팅 트렌드와 뉴미디어 마케팅을 활용한 실전 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에서는 △ 중국 신전자상거래법 주요 개정 내용과 중국의 신(新) 마케팅 트렌드 소개(박병규 BS커뮤니케이션 대표) △ 중국 뉴커머스 시대, 동영상마케팅 활용하라(박소영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 △ 타오바오‧위챗‧웨이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켓 진출 전략(전주호 씨엔케이글로벌 대표) △ 샤오홍슈‧웹드라마 PPL커머스 활용편(김현주 아이콘차이나 대표) △ 왕홍 마케팅을 통한 단계별 마케팅 전략(류광한 뷰티더라이브 대표) 등을 소개한다.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주)버드뷰(대표 이웅)가 오는 29일까지 화해 앱에서 뷰티 콘텐츠를 즐기고 퍼스널 컬러 진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가을 뷰티 상담소-퍼스널 컬러 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뷰티 상담소 이벤트는 계절에 따른 사용자들의 뷰티 고민을 화해 뷰티 콘텐츠 ‘화플’(화해 플러스)을 통해 해결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첫 번째 주제는 ‘가을 뷰티 상담소-퍼스널 컬러 편’. 가을은 ‘메이크업의 계절’로 불릴 만큼 사용자들이 색조 화장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절이다. 퍼스널 컬러는 각 개인의 신체가 가지는 고유 색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메이크업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그럼에도 이를 정확히 진단하기는 쉽지 않아 뷰티 콘텐츠나 전문가의 도움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 화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퍼스널 컬러 맞춤 뷰티 콘텐츠를 제공한다. 뷰티 상담소 이벤트는 향후 계절 맞춤형 주제를 다루는 시즌 이벤트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4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1등(10명) 퍼스널 컬러 진단권 △ 2등(20명)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 3등(100명) 화해 쇼핑 포인트 등 모두 130명
코트라는 오는 2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양재 엘타워 골드홀(B1)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해외 수입규제와 비관세장벽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외 수입규제와 비관세장벽 강화에 대한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우기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신남방의 비관세 장벽 현황과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20일(금) 오후 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지하 2층)에서 제 24차 한국 ABS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BS 이익공유 계약의 쟁점'을 주제로 화장품을 포함한 바이오분야의 나고야의정서 계약 사항에 대한 관련 법률, 특허,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송송이 연구원(032-590-7343), 한국바이오협회 염지원 과장(031-628-0031).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중국 시장 내 디지털 마케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세계 최대 디지털 마케팅 그룹 알리바바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비자 연구와 신제품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항저우시 알리바바 시시단지 인근에 협업 사무소 ‘A2항저우 캠프’를 열고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 이노베이션 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찰스 카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제품 혁신과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한 제품 출시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와 소매업자를 위한 중국 최대 B2C 마켓플레이스 티몰과는 신제품 선 론칭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스마트 매장 확산을 위해 협력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티몰을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통합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 후 알리바바그룹 티몰 소비재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양종수(전 보건복지부) <9월 16일자>
일본 뷰티업계에서 ‘투명’ 붐이 일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클린‧친환경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에서도 ‘투명=무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연주의가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화학물이나 인공색소 대신 투명함이 주는 청결함‧건강함이 새로운 가치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일본의 미용 전문 사이트 @cosme가 최근 발표한 ‘2019 상반기 화장품 키워드’에서도 투명 화장품 인기가 입증됐다.@cosme가 올 상반기 사용자 후기를 분석한 결과 상위 6개 가운데 2개가 투명과 관련한 키워드인 것으로 밝혀졌다.투명한 파우더‧젤 등이 2019 화장품 어워드 2위에 올랐다. 이들 제품은 야외서 자연스러운 빛을 투과시키는 화장품으로 주목받으며 ‘빛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키워드를 탄생시켰다.이어 피부 투명감을 높이는 UV 크림‧젤, 미백 미용액 등이 4위에 올랐다. 일본 소비자는 이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갖고 싶은 투명함’을 실현하는 뷰티 아이템으로 인식했다.투명한 제형을 강조한 화장품은 미니멀리즘 트렌드와 상통한다는 분석이다.최소주의를 표방한 미니멀리즘은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미니멀리즘이 일본인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내 K-뷰티 위상을 다시 정립하고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 마스크팩·쿠션·BB&CC크림과 같은 혁신적 제품 개발 △ 타오바오·티몰·징둥·쑤닝 등의 온라인몰 입점 △ 3·4선 도시의 중국형 H&B스토어 공략 △ 중국 대형 온라인몰이 원하는 마케팅 전략 전개 △ ‘한국에서 팔려야 중국에서 팔린다’는 기본 전략 수행 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최근 들어 고전하고 있는 K-뷰티와 상대적으로 급성장을 이루면서 올해 들면서 중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에 오른 일본 J-뷰티를 비교할 때 지난 10여 년간 K-뷰티가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나 체계적인 유통 관리없이도 소위 ‘대박행진’을 할 수 있었던 점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중국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강력하게 제기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www.kcii.re.kr ·이하 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제 1대회의실에서 올해 여덟 번째 수출활성화 지원 세미나를 열고 중국·태국·미국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 3국가에 대한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대표 이진수)가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단 ‘씨 글로벌 크루’(C-GLOBAL CREW) 1기를 모집한다. 평소 K-뷰티와 한류,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을 통해 컨텐츠 포스팅 활동을 즐기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영상 제작 유경험자와 한국어 소통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자유 형식의 이력서를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6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글로벌 홍보단은 오는 10월 초 발대식 후, 11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개인 미션을 통해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며 셀퓨전씨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레이저썬스크린100, 카밍다운크림 등 셀퓨전씨의 베스트 제품들을 직접 사용한 뒤 브랜디드 컨텐츠 영상 제작 및 블로그, SNS 등을 통한 제품 리뷰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매월 활동비 50만원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셀퓨전씨 인기 제품들이 리워드로 제공되며, 활동 수료 시 전원 대표이사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