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루빈스타인이 브랜드 모델 전도연과 화보를 촬영했다. 전도연은 검정과 흰색이 대비되는 분위기 속에서 카리스마와 고혹미를 동시에 뽐냈다. 배우와 여신 사이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그는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시선을 모았다. 탄력 있고 매끄럽게 빛나는 무결점 도자기 피부는 아우라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전도연은 “도자기 피부의 비결은 헬레나 루빈스타인 ‘리-플라스티 나이트 리커버리 크림’이에요. 밴드로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는 듯한 크림 제형에 반했어요. 하루를 마무리할 때 발라주면 다음 날 한층 더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느낄 수 있죠. 피부 컨디션이 저조한 날일수록 그 효과가 빛을 발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시영이 KBS 셀럽뷰티에 출연해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라인을 소개했다. 이시영은 연일 이어지는 촬영과 추운 날씨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촉촉한 에센스로 피부를 다독이고, 마스크팩‧수분크림으로 피부 결을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고용노동부의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오늘(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4호점을 열었다. 세포라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455㎡(137평) 면적으로 구성했다. 이 매장은 고객 체험을 늘리기 위해 서비스 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존’에서는 온라인 단독 브랜드 △ 비제아르 △ 원더 뷰티 △ 스킨 아이슬란드 △ 도어스 오브 런던 △ 제이드 롤러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스킨케어 싱크를 설치해 다양한 제품 체험을 돕는다. 마스크‧스크럽 제품을 시험해본 뒤 자유롭게 세척할 수 있다. 베네피트 브로우 바에서는 브로우 키드 구매 고객에게 눈썹 메이크업을 서비스한다. 입점 브랜드도 늘렸다. 타르트‧후다뷰티‧활명‧탬버린즈 등 독점 브랜드 외 △ 유한양행 연구진의 노하우를 반영한 ‘디어리스트’(Deerest) △ 슈퍼푸드 추출물이 들어있는 ‘쥴라이’(Jullai) △ 맨해튼에서 시작한 니치 향수 ‘토카’(Tocca) 등을 판매한다. 세포라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는 브랜드별 매대에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 역동적인 영상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1호점 삼성동 파르나스몰을 시작으로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을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뽑는다. 평가 기준은 △ 임금 △ 일·생활균형(워라밸) △ 고용안정 부문 등이다. 올해 선발된 기업은 총 1천 280개다. 위시컴퍼니는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를 받은 300대 기업에 들었다. 이 회사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화장품기업이다. 민감성 피부용 클레어스(klairs)와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ByWishtrend) 등을 국내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40개국에 판매한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에 클레어스 매장도 연다. 위시컴퍼니는 유튜브에 위시트렌드TV도 운영한다. 전세계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서다. 구독자 수는 130만에 달한다. 위시트렌드TV는 국내 뷰티기업이 운영하는 대표적 글로벌 미디어로 꼽힌다. 위시컴퍼니는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 PR △ 브랜드 디자인 △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 국내 온라인 유통 △ 해외 온라인 커머스 마케팅 △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다. ▲ 위시컴퍼니가 2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성수 씨(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장)는 오는 3월 3일(화) 오후 5시부터 구로구 가산동 스타밸리 513호(아카데미)에서 올해 첫 정보교류회를 갖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서는 △ G-tag: 정품인증·마케팅 지원 시스템(NBST 고종희 총괄) △ 일본시장 온라인 마케팅(라쿠텐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3월 말까지 ‘2020 로레알 브랜드스톰’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세계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여는 마케팅 공모전이다. 지난 해 연 행사에는 세계 65개국에서 4만명이 참가해 아이디어 1만여개를 발표했다. 로레알은 매년 년 브랜드스톰을 통해 선발한 200여명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스톰 주제는 ‘플라스틱 없는 미래 뷰티산업 구축’(Build a plastic-less future in the beauty industry)이다. 로레알의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인 ‘Sharing Beauty With All’의 일환이다. ‘아름다움을 지속 가능하게’ ‘지속가능성을 아름답게’라는 로레알의 비전을 담았다. 참가자는 로레알파리나 메이블린뉴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전략을 제안하면 된다. 로레알은 소비자의 행동을 변화시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없앨 혁신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경영전문대학원 제외) 3명으로 팀을 꾸려야 한다. 내달 31일(화)까지 로레알 브랜드스톰 홈페이지(https://brandstorm.loreal.com
‘유리아쥬 기저귀 크림’ ‘뉴트로지나 LED 마스크’ 등 해외에서는 품질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서는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유리아쥬 기저귀 크림(Bebe 1er Change)은 체코에서 리콜 조치됐다. 부틸파라벤 0.051%가 함유됐기 때문이다. 부틸파라벤은 생식 독성이 있으며 내분비계 교란 가능성 있는 물질이다. 국내 화장품법상 크림과 같이 씻어 내지 않은 화장품에는 이 성분을 사용하지 못한다. 뉴트로지나 LED 마스크(Neutrogena Visibly Clear Light Therapy Acne Mask and Activator)는 호주서 리콜된 바 있다. 망막색소변성증, 눈백색증, 선천성 망막장애 등 안구 기저 질환이 있는 민감군이 반복 사용 시 망막 손상을 초래해 시력 장애나 상실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9년 미국‧유럽·캐나다 등 해외에서 리콜된 불량제품의 국내 유통 실태를 조사했다. 화장품을 비롯한 제품 137개가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어 시정 조치를 권고했다. 아울러 지난 해 판매 차단한 제품의 23.7%(31개)가 재유통되는 사실을 확인해 판매 금지를 내렸다. 2019년 한 해 동안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대구에서는 시행되지 않는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본부는 20일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대구 지역 시험 취소 안내’를 게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2020년 2월 22일(토) 시행 예정이었던 제1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대구지역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 지역 내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와 수험자 안전을 위해 대구지역 시험(고사장 : 효성중‧신명여중)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추가 시험일정 등은 조속히 안내한다는 입장이다. 응시 취소‧환불은 21(금) 23:59까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홈페이지 (https://license.kpc.or.kr/nasec/qplus/main.do?qtype=qplus&qcertiCode=CCM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험 접수자 가운데 응시지역을 대구로 선택한 수험자가 21일까지 취소하지 않을 경우 접수내역이 추가 시험으로 이월된다. 별도의 접수나 환불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생산성본
에이블씨엔씨가 조정열 씨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조정열 씨는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유니레버코리아에서 글로벌 화장품산업에 대한 역량을 쌓았다. 로레알코리아에서 로레알파리와 키엘 등을 론칭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 MSD에서 아시아 지역 전략 담당 임원을 지냈다. 피자헛 마케팅 전무와 K옥션‧쏘카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독 대표이사며 3월 말까지 근무한다.
오늘(20일) 하룻 동안 두 건의 대형 인수와 매각 뉴스가 화장품 업계의 이슈를 장악했다. 하나는 LG생활건강의 ‘피지오겔’ 아시아·북미사업권 인수, 다른 하나는 한국콜마의 제약부문과 콜마파마에 대한 매각 추진에 관한 건이다. 다만 LG생활건강은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화했고 한국콜마는 이 시각(20일 17시) 현재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GSK 피지오겔 1923억에 아시아·북미사업권 인수 LG생활건강은 오늘 공시·보도자료를 통해 유럽의 대표적인 더마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사업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GSK의 요청으로 보도자료에는 명기하지 않았으나 공시에서는 1억2천500만 파운드(GBP), 한화로 약 1천923억 원(이사회 결의일 최초 매매기준율 환율 1파운드=1천538.69원 적용)에 이른다.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탄생한 더마화장품·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아시아·유럽·남미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도 높은
‘코스알엑스 풀 핏 프로플러스 시너지 토너’ ‘AHC×슈레피 릴렉싱 컨디션 크림’ ‘아리따움 진저슈가 오버나이트 립 마스크’. 이 제품들의 공통점은? 뷰티 인플루언서가 화장품 브랜드사와 함께 만들었다는 점이다. 뷰티업계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날로 거세지면서 협업 제품이 늘고 있다. 최근 스킨케어 화장품에서 두드러진다. 피부 타입‧성분‧효능 등 고려 요소가 많은 스킨케어 제품은 인플루언서의 노하우와 브랜드의 전문 제조력, 소비자 후기가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레페리데이터연구소가 1월 유튜브 인기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유튜브에 언급된 화장품 브랜드‧제품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브랜드와 뷰티 인플루언서가 협업한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초케어 부문 1위에 오른 제품은 ‘코스알엑스 풀 핏 프로플러스 시너지 토너’. 이 제품은 뷰티 유튜버 시드니가 기획‧개발에 참여했다. 1월 유튜브에서 리뷰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떠올랐다. 2위는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다. 3위는 ‘헤이네이처 어성초 스킨 2세대’다. 이 제품은 구독자 50만명을 지닌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