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북방시장 개척 정책과 맞물려 화장품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의 경우 최근 들어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와 함께 신북방시장의 양대축을 이루면서 주목 대상이 된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마스크팩과 같이 집에서 효과적이면서도 간단한 셀프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러시아·카자흐스탄 편에서 확인한 것이다. 주요 트렌드 키워드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 러시아의 주요 로컬 브랜드로는 △ 나투라시베리카(Natura Siberica) △ 미앤코(Mi&Ko) △ 레브라나(Levrana)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브랜드에서 볼 수 있듯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연구원 측은 “로컬 브랜드의 이 같은 호응은 △ 생산 장비의 선진화 △ 관세동맹(CU)·유라시아 경제연합(EAEU) 등 규정에 의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생산력 구축 △ 상대적으로 저렴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50세 남성 3천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빠르게 성장하는 남성 뷰티시장 트렌드를 분야별로 다뤘다. 주목해야 할 소비자 연령대와 스킨케어·면도·헤어·탈모 등 카테고리별 현황을 소개했다. 리포트는 가장 주목할 남성 연령대는 20~24세라고 봤다. 20대 초반 남성은 주 8회 이상 화장품을 사용하는 헤비유저와 거의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잠재고객으로 양극화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뷰티업계는 화장품에 대한 필요성과 사용 방법을 모르는 잠재 고객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는 조언이다. 남성의 피부고민은 늘었으나 이를 해결할 화장품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소비에 적극적인 20~34층의 남성용 화장품 사용률이 평균 대비 7.4% 낮았다. 반면 젠더리스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는 비율은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남성 뷰티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제품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신주연 오픈서베이 이사는 “남성 뷰티시장은 1조 4천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급변하는 남성 뷰티시장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남성 소비자에게 맞는
한국SGS는 27일(수) 오후 3시 ‘화장품업계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장희 인증사업부 심사원이 업무지속계획(BCP)과 리스크 평가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이 2019년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가정 방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과 시니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한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현장 활동은 지난 4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세일즈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 카운셀러는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모금·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시니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20여 명은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보성 씨와 함께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 케어푸드 아모레퍼시픽X그리팅·도시락·마스크·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와 인테리어 리모델링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관련 봉사 활동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
저자극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땡큐파머(대표 남규우)의 자외선 차단제 ‘세이프 선 플루이드 에이지 0880’이 미국 FDA OTC(일반의약품) 등록을 마무리했다. 미국의 OTC(Over-the-counter drug)는 일반 소비자가 전문의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지칭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자외선차단제는 화장품이 아닌 OTC로 분류하며 등록을 마치면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번에 등록을 완료한 땡큐파머 세이프 선 플루이드 에이지 0880은 △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예방 기능 △ 피부 온도 -4℃ 감소 쿨링 효과 △ 민감성 피부 대상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SPF50+·PA++++의 국내 최고 차단 지수로 피부를 UVA·B로부터 지켜준다. 특히 무기자차 선크림임에도 발림성이 부드러운 플루이드 제형으로 설계,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답답하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대용량(100ml)으로 개발해 야외활동과 운동 시 휴대하며 몸에도 바르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 안티폴루션 특허성분 동백
토니모리 ‘바이오 이엑스 캡슐 앰플’ 2종은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바이오 이엑스 셀 히알루로닉 볼륨 캡슐 앰플’은 7중 히알루론산 에센스에 진주 단백질 크림 볼을 담았다. 이들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을 선사한다. 진주 단백질이 영양과 보습감을 전달하고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바이오 이엑스 셀 리뉴 콜라겐 캡슐 앰플’은 마린 콜라겐 71%와 인체 유사 콜라겐이 들어 있다. 2중 콜라겐 에센스가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에센스 속 피토스핑코신 캡슐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윤기있고 활기차게 유지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일교차로 인해 피부는 수분과 탄력을 잃기 쉽다. 바이오 이엑스 캡슐 앰플 2종은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앰플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SNP 선케어 3종을 리뉴얼했다. SNP 선케어는 △ UV 퍼펙트 에어쿨 선젤 △ 에어세이프 선크림 △ 에어락 선플루이드 등 3종이다. ‘SNP UV 퍼펙트 에어쿨 선젤’은 피부에 산뜻하고 보송하게 발린다. 수분 에센스 69%를 함유해 보습 효과를 준다. 쿨링 성분이 들어 있어 바르면 피부 온도를 4.4℃ 낮춰준다.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최적 온도를 유지한다. 미백‧주름 개선 기능도 갖췄다. ‘SNP 에어락 선플루이드’는 피부에 가볍게 스며든다. 보습 성분 78%가 건강한 피부를 연출한다. 땀과 물에 강한 워터 프루프 제품이다. ‘SNP 에어세이프 선크림’은 수분 무기자차다. 백탁‧끈적임‧뻑뻑함‧건조함을 개선했다. 에센스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채운다. 피부 안전성‧저자극‧무자극 시험을 마쳤다. 여드름성 피부 적합성 시험도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올리브영‧롭스‧랄라블라 등 H&B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롭스에는 에어쿨 선스틱이 추가 입점한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이달 말까지 본품‧미니어처 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바뀌는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정화예술대학이 ‘Nb²⁸초록샴푸’를 출시했다. 이 대학 미용 전공 교수진과 일본 나루호화학연구소와 공동 연구 개발했다. Nb²⁸초록샴푸는 나뭇잎에서 추출한 엽록소를 주 원료로 삼았다. 염색 직후 사용하면 선명한 발색 효과를 준다. 퍼머넌트 후 쓰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유지한다.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어 린스 없이도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있게 해준다. 풍부한 거품을 생성해 적은 양으로 모발과 두피를 깨끗이 세정한다. 특허 성분(특허 제 10-0780180호 : 탈모방지 등의 한방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을 함유해 품질력을 높였다. 제품명인 ‘New Born 28’은 28일 주기로 새롭게 태어나는 건강한 모발을 뜻한다. 정화예술대학 미용 전공 교수진은 “미용실에 근무하는 인턴들은 잦은 샴푸로 인한 피부 건조와 손상에 시달린다. 미용인의 피부를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저자극 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은 헤어살롱‧두피관리실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셀리턴이 내달 6일까지 SBS 드라마 ‘더 킹’에 나온 LED 마스크를 인증하는 행사를 연다. 드라마에 등장한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셀리턴 #셀리턴led마스크 #셀리턴플래티넘 #이민호마스크 #이민호황실마스크 등 5가지다. 당첨자는 6월 12일 발표한다. 셀리턴은 추첨을 거쳐 1등(1명)에게 브랜드 모델 이민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을 증정한다. 50명에게 한정판 이민호 광고촬영 비하인드 포토엽서를 제공한다.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은 국제 인증기관 SGS코리아에서 표준규격에 따른 ‘광생물학적안전성 시험’을 실시했다. 이 시험에서 청색광(Blue light) 위해 면제군 인증을 획득했다. LED 마스크에서 나오는 다양한 빛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검증이다. 아울러 블루라이트가 눈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은 각막 손상이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리브영이 이달 28일까지 선물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일별 선물 300종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 회사는 △ 어버이날 ‘효도템’ △ 스승의 날 ‘감사템’ △ 성년의 날 ‘새내기 입문템’ 등 맞춤형 선물을 제안한다. 부모님을 위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나 건강기능식품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세트 등을 준비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객을 응원하는 향수와 색조 화장품도 마련했다. 땡큐 키트 증정 행사도 펼친다. 키트는 DIY 포장 키트와 카네이션 배지, 가정의 달 대표 인기 제품 체험본 9종으로 구성했다. 8일부터 소진 시까지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선물의 달 5월을 맞아 가성비 높은 실속 아이템을 제시했다. 주요 매장에서 가정의 달을 주제로 꾸민 선물 쇼핑백도 선보인다”고 전했다.
에프앤코(대표 김창수)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굿네이버스에 청소년용 스킨케어 제품 1천2백개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 세안 후 남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디어 하이드레이션 토너’ △ 워터젤이 수분으로 바뀌며 피부에 흡수되는 ’디어 하이드레이션 인텐스 에센스’ △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 등 3종이다.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7월 1일까지 ‘겟 스킨텔렉추얼’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킨 텔렉추얼’(Skintellectual)은 피부를 뜻하는 스킨과 지식인을 의미하는 ‘인텔렉추얼(Intellectual)’를 합친 말이다. 제품 성분을 똑똑히 따져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세포라는 원재료까지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성분 중심으로 제품을 제안한다. 성분 체크 목록인 ‘예스 리스트’(Yes List)를 자체 제작했다. 캠페인 기간 매주 예스 리스트 성분인 △ AHA △ BHA △ SPF △ 레티놀 △ 비타민C △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을 추천하고 활용법을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세포라가 깐깐하게 추천하는 화장품을 활용하면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성분 체크 리스트를 참고해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포라는 파르나스몰‧롯데영플라자‧신촌 유플렉스‧잠실 롯데월드몰 등 4개점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 세포라코리아가 7월 1일까지 화장품 성분에 따라 제품을 추천하는 ‘겟 스킨텔렉추얼’ 캠페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