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올 한해 미국 Z세대와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닥터지는 9월부터 10월까지 미국 캠퍼스 투어를 실시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등 16곳을 방문해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미국 대학생 약 1천5백명이 부스를 방문해 △ 레드 블레미쉬 △ 블랙 스네일 △ 닥터지 선크림 제품을 체험했다.
닥터지 관계자는 “미국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피부관리 루틴을 제안했다. ‘각·보·자(각질 제거, 보습 관리, 자외선 차단)’ 습관을 통해 K-스킨케어의 핵심을 알렸다. 365일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닥터지 선크림 3종은 미국 FDA OTC 등록을 완료하고, 10월 아마존 미국에 진출했다. △ 그린 마일드 업 디펜스 미네랄 선 △ 브라이트 토닝 업 틴티드 선 △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모이스처 선은 미국 소비자 피부 특성과 선케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안정은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 부문장은 “미국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닥터지를 알리고, 아마존 입점을 통해 매출을 확대했다. 미국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