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디너리가 17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4’에 참여한다.
디오디너리는 이 행사에서 스킨케어 병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홈 인 헤븐(Home in Heven)과 만들었다.
홈 인 헤븐은 디오디너리의 유리병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켰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결합한 작품은 디오디너리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디오디너리 관계자는 “이번 작품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담았다. ‘불완전한 미’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병을 활용해 비전형적인 미를 드러냈다”고 말했다.
디오디너리 작품이 놓인 공간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람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전시 기간 디오디너리 공병을 가져오면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 공병은 서울 가로수길과 연남점 매장에서 수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