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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CDP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등급 획득

친환경 제조혁신 기반 기후변화 ‘A-’ 물 경영 ‘B’ 달성

 

코스맥스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이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DP는 매년 기업이 공개한 정보를 분석한다. 기후변화·물·산림자원 관련 경영 활동과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한다.

 

코스맥스는 2017년 CDP에 참여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대응부문 B등급을 받았다. 2023년에는 A- 등급으로 올라섰다. 물 경영 부문은 2022년 B- 등급에서 2023년 B 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환경사랑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환경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법적 허용량의 30% 이내로 축소했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정기적으로 측정다.

 

폐수 배출량도 줄였다. 제조공정을 개선하고, 자체 정수 시스템을 활용해 물을 재활용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 친환경 가치 지침을 세웠다. 화장품 용기·소재·생산과정에 걸쳐 중장기 친환경 전략을 수립했다. 세부 실행 목표는 △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 확대 △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구축 △ 인체와 환경에 무해 화장품 생산 기준 정립 등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화장품을 생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환경 친화적 제조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소비자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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