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5월 31일·서울 용산 본사)를 진행했다.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앞장선 ‘판타스틱 크루’가 함께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를 가졌다. 1부에서는 판타스틱 크루가 실천해 온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했다. △ 가수 스텔라장과 홍대광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함께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펼쳤다. 5층 아모레가든에서 진행한 2부에서는 △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를 비롯해 라네즈·이니스프리·한율 등 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 체험 존 △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 존(나누·오이스터 에이블·제4의공간)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공병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용기 수거 존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든팜(대표 김덕현)은 지난 22일 강남그랜드안과와 ‘임직원과 가족 대상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든팜의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실질 지원하기 위한 복지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강남그랜드안과는 시력 저하·안구건조증·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은 물론 라식·라섹 같은 시력교정수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눈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감각기관인 만큼 정기 검진과 전문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그랜드안과는 이든팜 임직원과 가족에게 안과 전문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진료비 할인 혜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까지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든팜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 성장은 임직원의 건강과 안정을 기반으로 한다는 믿음 아래 단순한 복지를 넘어 가족까지 포함하는 실질적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심리 등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회사는 지난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 3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콜마그룹이 지속 추진해 온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문화 정착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해 진행 중이다. 임직원 스스로 준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윤리의식을 되새기자는 취지다. 올해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는 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와 한국콜마 이승철 지속가능경영그룹 상무가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각각 윤리 규범과 사내 규정 준수를 약속하며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선서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있었다. 한국콜마는 자율준수 우수 실천자로 선정한 임직원 8명에게 표창했다. 수상자들은 △ 사내 준법 교육 △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유지 활동 △ 준법 점검 활동 대
(주)코이코(부회장 김성수)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양성센터와 함께 국내 중소 K-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에서 강화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기준과 포장재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서울시가 조성한 K-뷰티 산업 거점 서울뷰티허브에서 이뤄졌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장재 재질과 포장 방식 규정·평가 기준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자원순환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확산일로에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배출 감축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실무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주)코이코는 서울시가 K-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서울뷰티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뷰티허브는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코이코는 화장품 산업에서 지속가능성 요소가 미래 수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지속가능성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 ISO/IEC 27001: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이다.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정보보안 역량을 체계화하고 심사 과정을 거쳐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본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IT 기획·개발·운영·유지보수 활동 전반을 포함한다. 동시에 제품 개발·규제 검토·제조·품질관리·출하 등 핵심 경영 활동까지 커버하게 된다. 인증 대상은 한국 본사와 판교 CIR센터로 두 사업장의 정보보호 체계가 국제 표준 수준으로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을 통한 보안 역량 강화 △ 고객사 신뢰도 제고 △ 시장 내 경쟁력 확보 △ ESG 경영 중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의 리스크 대응력 확보 등면에서 의미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담은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늘(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쿤달 직영 카페 ‘Bakery&Coffee by KUNDAL’(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전개하는 ‘The Scented Village’(향기마을)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고 새로운 의미의 기업의 사회적 역할, ESG 경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쿤달이 펼치는 이 팝업스토어는 발달장애 예술인 양성 아티스트 그룹 시스플래닛(SYS PLANET)과 함께 기획했다는 점에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시스플래닛은 13명의 발달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양성해 지난 2010년 도쿄 전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팝업스토어 오픈식에는 시스플래닛 소속 발달 장애 예술인들과 가족, 그리고 이번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운영에 협력사로 참여한 기업의 대표, 초청인사들이 함께 모여 The Scented Village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이 상징하는 의미와 뜻을 나눴다. 쿤달과 함께 하는 The Scented Village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은 ‘
더스킨팩토리(대표이사 노현준)가 운용하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과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이 최근 발행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경북자원봉사센터에 1억7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회사 측은 “쿤달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임시 피난처 위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피해 현장의 아동 돌봄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부 물품에 ‘치카 스마일 키즈 치약’ ‘딥 클린 향균 초극세모 어린이 칫솔’ 등을 포함, 지원의 실효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의 △ 블랙 씨그래스 바디 스크럽 △ 블랙 씨그래스 샴푸 △ 블랙 씨그래스 트리트먼트 △ 프레쉬 허브 오리진 클렌징 폼 등 모두 8천여 개 물품도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쿤달과 네시픽의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위생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미는 브랜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스마트팜 재배 기술로 지역 상생에 앞장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9일(수) 충북 산림바이오센터와 산림바이오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조영대 식품과학연구소장과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한주환 임업시험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산림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재배·생산 기준을 마련하고 대량 재배 기술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무병 종묘 기술 개발의 후속 연구인 무병 종근 개발에 집중한다.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병 종근·천연물 소재 생산 등 연구 결과는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한 친환경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을 통해 오염 성분에 감염되지 않는 무병 종묘를 대량 증식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천연물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조직을 미래기술파트로 분리, 스마트팜을 통한 친환경 신사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영대 소장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