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을 운용하고 있는 더스킨팩토리(대표 노현준)가 3년 연속 K-ESG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혁신대상은 환경·사회·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ESG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을 발굴·시상해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 시행하고 있다. 더스킨팩토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더스킨팩토리는 ‘굿, 쿤!’(Good KU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 문화 사업 지원 △ 유방암 자가 진단 캠페인 ‘핑크 글러브’ △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사업 ‘향기정원’ 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향기마을’(The Scented Viallage)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원데이 클래스 등 새로운 캠페인도 적극 전개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향기마을 캠페인의 경우 발달장애 예술인 양성 아티스트 그룹 시스플래닛(SYS PLANET)과 함께 기획, ‘향기가 가득한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쿤달의 향 진정성과 시스플래닛 이은규 작가의 작품 독창성을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노인·
클리오가 ESG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분석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스닥 상장사, 비상장사 129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를 받았다. 이 회사는 △ 혁신 활동 △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 관계사 위험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자적격 기업에 올랐다. 최근 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국가유산 보존·활용에 나섰다. 또 재능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활동을 확대하는 단계다. 클리오 관계자는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 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가 나란히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한층 강화됐음을 입증했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한국 ESG기준원의 2025년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고른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지배구조(G) 영역의 혁신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코스맥스는 올해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했다. 특히 지난 3월 이윤희 서울대 약대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4월에는 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하는 등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코스맥스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48.2%. 이 가운데 과장급 이상 관리자는 절반을 초과한 57%에 달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대하고 있는 것. 코스맥스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 △ 제품탄소발자국(PCF) 관리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 인권영향평가도 시행해 인권경영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 이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과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퍼퓨머리 아카데미’(Perfumery Academy)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쿤달의 ESG 사회공헌 캠페인 ‘굿쿤’(GOOD, KUN!)의 일환이다. 향기를 통해 감성을 나누고 정서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습형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모두 네 차례로 나눠 이뤄졌다. 약 40명의 어르신과 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쿤달의 시그니처 향기 12종을 시향하며 선호하는 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추억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료를 활용한 향낭(사쉐) 제작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향기를 완성함으로써 단순한 공예를 넘어 감각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은 평소 복지 현장에서의 감정노동과 돌봄 스트레스 속에서 잠시나마 향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전언이다. 한 생활지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향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도 “평소 향기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아하는 향을 발견할 수 있어 새롭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콜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 3회 지속가능세미나 ‘CONNECT FOR GREEN: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개최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 째를 맞았다. 한국콜마 측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원료·패키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콜마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거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현규 대표는 환영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핵심은 협력과 공유, 동반성장에서 비롯한다”며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기업 연우 등이 참여해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글로벌 규제 현황과 친환경·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기술연구원 한상근 부원장은 한국콜마의 미래 비전과 연구 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가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니베아‧유세린 화장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라프레리코리아, 샹테카이코리아 임직원 118명이 꾸러미 만들기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겼다. 바이어스도르프는의 ‘케어 비욘드 스킨’(Care Beyond Skin)을 글로벌 지속가능성 비전으로 설정했다.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양정미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이 모여 봉사를 하며 ‘케어 비욘드 스킨’의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는 니베아(NIVEA), 유세린(Eucerin), 라프레리(La Prairie), 샹테카이(Chantecaille) 등을 보유한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이다. 자원봉사 캠페인 ‘케어 비욘드 스킨 데이’를 바탕으로 5만 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여러 가지 CSR 활동으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대표 추혜인·신규섭)이 도림교회에 4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을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10월 18일 서울 도림동 도림교회에서 열린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은 바자회에 선크림‧샴푸‧바디워시 등 필수 생활용품과 남성·여성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 생활 필수품을 지역 주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신규섭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대표는 “일상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드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긍정적 가치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바자회에 참가했다.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섭 대표는 8월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신 대표는 기업 비전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실천하고 있다.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은 비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OOTD뷰티와 남성 뷰티 브랜드 스웨거를 운영한다.
향기 브랜드 ‘쿤달’을 운용하고 있는 더스킨팩토리(대표 노현준)가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출산을 장려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임직원 173명 중 12명이 올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이며 이는 전체 임직원의 약 7%에 해당한다. 전문 생활&뷰티 브랜드사로서 우수 여성인재 영입에 앞장서온 더스킨팩토리는 임직원 여성 비율이 74%에 이른다. 이를 현실에 반영, 여성 인재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수립, 시행해왔다. 이를 통해 4년 전 89명이었던 여직원 수는 현재 127명으로 약 43% 증가했다. 동시에 3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 수는 동기간 24명에서 44명으로 약 83% 늘어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평균 크게 웃도는 출산휴가 복직률 80% 특히 회사는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육아 휴직 후 복귀한 직원들의 비율은 80%에 달한다. 한국고용정보원과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1년 이상 사용한 대한민국 근로자의 평균 복직률은 64.6%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비교해 더스킨팩토리의 복직률은 대한민국 평균 대비 약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