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가 글로벌 ESG 공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 인권선언문 제정 △ 인권정책 개정 △ 생물다양성 정책 도입 △ 동물실험(동물복지) 정책 수립을 실시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UN 세계인권선언 기준을 반영한 인권선언문을 마련하고, 인권정책을 정비했다. 환경 영역에선 생물다양성 보호 기준과 동물복지 원칙을 명문화했다. 책임 있는 원재료 조달과 연구·사업 활동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세계 ESG 기준에 맞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세웠다. 투명한 ESG 공시와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재생의학을 바탕으로 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운영한다. DOT®PDRN과 DOT®PN 물질을 활용해 품질을 차별화했다. 대표 제품은 리쥬란코스메틱을 비롯해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리쥬비넥스크림 등이다.
로레알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 △ 기후변화 대응 △ 산림 보호 △ 수자원 보호 3개 부문에서 10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22,100개사다. 이 가운데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3개사다. 로레알은 10년 연속 AAA 등급을 기록한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 감축 목표와 성과 등을 평가한다. 로레알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률 97%를 달성했다. 또 제품과 포장에 바이오 기반 성분을 92% 사용했다. 산업 공정에 쓰는 물의 53%를 재활용이나 재사용된 수자원에서 확보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며 세계 뷰티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자원 순환 정책을 통해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ESG 경영 부문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의 기후와 물 관련 리스크 대응·감축 목표·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매년 약 2만3천여 곳의 기업이 참여하고 이 가운데 A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은 약 2% 내외다. RE100 가입 등 목표 달성위한 적극 추진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그리고 SBTi 1.5°C 목표 기반의 넷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 사업장별 취수부터 방류수까지의 모니터링 체계 △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한 수질오염 최소화 △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의 폐수 재활용을 통한 순환수자원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2025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다.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ESG 전 부문 성과와 국정과제 이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로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 지속가능 소재 혁신 △ 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 고도화 △ 윤리·준법경영 강화 △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등 ESG 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환경(E) 부문에서 업사이클링 원료 기술 개발과 ‘4R 전략’(Reduce·Reuse·Replace·Recycle) 기반 지속가능 패키징·저탄소 공정 기술·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을 통해 차별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회(S) 부문은 임직원 안전보건 체계 강화·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지역 사회 상생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의 경우에는 ISO 37001(부패방지)·ISO 37301(컴플라이언스) 인증을 기반으로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했고 2024년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지난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전세계 185곳 이상의 국가에서 15만 곳 이상의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가능한 조달 등 4부문에 걸친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 플래티넘(상위 1% 이내) △ 골드(상위 5% 이내) △ 실버(상위 15% 이내) △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한다. 2년 연속 골드 등급…상위 2% 이내 진입 코스맥스는 지난해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한 뒤 올해애도 골드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통해 지난해 상위 4%에서 올해에는 상위 2%로 종합점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맥스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등 환경경영체계를 고도화하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연장 승인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 자녀 출산·양육 지원 △ 유연근무제 운영 △ 가족돌봄 제도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모범으로 실천한 기업에 부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22년 첫 인증 이후 제도 개선과 운영 성과를 꾸준히 강화해 2년간 유효기간을 연장, 오는 2027년까지 가족친화기업의 자격을 유지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실제 이용 가능한 복지제도 확장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 출산장려금 인상 △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 장기근속자 휴가제도 개선 등 실질 지원을 확대해 온 것. 그 결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확대되고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도 증가하는 등 성평등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성보호·가족돌봄 정책 역시 실효성을 높였다. △ 출산 전·후 휴가 △ 육아휴직 △ 배우자 출산휴가 △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법정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지침과 체계를 정비했다. 가족돌봄지원 제도 또한 전사 차원에서 운영,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근무 유연성 강화도 긍정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을 운용하고 있는 더스킨팩토리(대표 노현준)가 3년 연속 K-ESG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혁신대상은 환경·사회·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ESG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을 발굴·시상해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 시행하고 있다. 더스킨팩토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더스킨팩토리는 ‘굿, 쿤!’(Good KU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 문화 사업 지원 △ 유방암 자가 진단 캠페인 ‘핑크 글러브’ △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사업 ‘향기정원’ 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향기마을’(The Scented Viallage)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원데이 클래스 등 새로운 캠페인도 적극 전개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향기마을 캠페인의 경우 발달장애 예술인 양성 아티스트 그룹 시스플래닛(SYS PLANET)과 함께 기획, ‘향기가 가득한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쿤달의 향 진정성과 시스플래닛 이은규 작가의 작품 독창성을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노인·
클리오가 ESG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분석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스닥 상장사, 비상장사 129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를 받았다. 이 회사는 △ 혁신 활동 △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 관계사 위험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자적격 기업에 올랐다. 최근 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국가유산 보존·활용에 나섰다. 또 재능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활동을 확대하는 단계다. 클리오 관계자는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 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가 나란히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한층 강화됐음을 입증했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한국 ESG기준원의 2025년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고른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지배구조(G) 영역의 혁신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코스맥스는 올해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했다. 특히 지난 3월 이윤희 서울대 약대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4월에는 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하는 등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코스맥스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48.2%. 이 가운데 과장급 이상 관리자는 절반을 초과한 57%에 달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대하고 있는 것. 코스맥스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 △ 제품탄소발자국(PCF) 관리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 인권영향평가도 시행해 인권경영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 이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과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퍼퓨머리 아카데미’(Perfumery Academy)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쿤달의 ESG 사회공헌 캠페인 ‘굿쿤’(GOOD, KUN!)의 일환이다. 향기를 통해 감성을 나누고 정서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습형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모두 네 차례로 나눠 이뤄졌다. 약 40명의 어르신과 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쿤달의 시그니처 향기 12종을 시향하며 선호하는 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추억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료를 활용한 향낭(사쉐) 제작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향기를 완성함으로써 단순한 공예를 넘어 감각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은 평소 복지 현장에서의 감정노동과 돌봄 스트레스 속에서 잠시나마 향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전언이다. 한 생활지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향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도 “평소 향기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아하는 향을 발견할 수 있어 새롭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콜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 3회 지속가능세미나 ‘CONNECT FOR GREEN: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개최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 째를 맞았다. 한국콜마 측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원료·패키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콜마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거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현규 대표는 환영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핵심은 협력과 공유, 동반성장에서 비롯한다”며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기업 연우 등이 참여해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글로벌 규제 현황과 친환경·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기술연구원 한상근 부원장은 한국콜마의 미래 비전과 연구 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가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니베아‧유세린 화장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라프레리코리아, 샹테카이코리아 임직원 118명이 꾸러미 만들기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겼다. 바이어스도르프는의 ‘케어 비욘드 스킨’(Care Beyond Skin)을 글로벌 지속가능성 비전으로 설정했다.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양정미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이 모여 봉사를 하며 ‘케어 비욘드 스킨’의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는 니베아(NIVEA), 유세린(Eucerin), 라프레리(La Prairie), 샹테카이(Chantecaille) 등을 보유한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이다. 자원봉사 캠페인 ‘케어 비욘드 스킨 데이’를 바탕으로 5만 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여러 가지 CSR 활동으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