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 화장품·미용 전시·박람회 참가가 올해 개막과 함께 한층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주관하는 올 한해 해외 화장품·미용 전시·박람회에 대한 내용이 잠정 확정됐다.
최근 화장품협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화장품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코트라의 지원을 통해 모두 4개의 국제 규모 화장품·미용 전시·박람회에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 2023년 중국 상하이 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5월 12일~14일) △ 2023년 중국 광저우 화장품·미용박람회(추계)(9월 4일~6일) △ 2023년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11월 14일~17일)은 확정한 상태며 2023년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9월 27일~30일)의 경우에는 예비 전시회로 선정돼 있어 지원 확정 이후 국가관을 구성하게 된다.
국가관 구성은 각 전시·박람회 별로 차이가 있으나 최소 20곳에서 최대 50곳의 기업에 대해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연간 130곳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