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이오페가 3D 마스크팩의 구매 경로를 온라인으로 확대한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지금까지 명동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혁신형 맞춤 3D 마스크팩을 이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피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랩투미’(LAB To Me)를 새로 선보인 것. 이름에서 드러나는 그대로 랩투미를 통해 고객은 아이오페가 제공하는 전문 피부 솔루션을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명동 아이오페 랩에서만 체험 가능했던 △ 피부미래 솔루션 △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 △ 랩 테일러드 세럼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정밀 피부 측정과 유전자 분석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피부미래 솔루션의 경우 기존에는 유전자 검사 2주 후 검사 결과를 가지고 아이오페 랩에 방문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제는 아이오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 예약만 가능하던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와 랩 테일러드 세럼 역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히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제거, 고객 편의에 집중했다.

아이오페는 랩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일 대 일 피부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는 언택트 멘토링 서비스도 시작한다. 언택트 멘토링은 아이오페의 연구원과 30분 동안 일 대 일 라이브 채팅으로 피부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 서비스를 통해 어디서나 편하게 아이오페 연구원과 나의 피부 고민에 대해 상담하고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레티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앞으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오페 디비전장 배지현 상무는 “아이오페 랩 맞춤형 솔루션을 경험한 고객은 자신의 피부에 새롭게 눈을 떴다며 만족을 표했으나 반드시 명동 매장에 와야만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배 상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더 많은 고객이 매장으로 올 수 있도록 ‘알리는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언택트 문화가 일상이 됐고 따라서 매장과 서비스가 직접 고객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랩투미를 통해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전문 피부 솔루션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과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이오페 랩 피부미래 솔루션을 위한 △ 유전자 분석 키트 ‘랩 지노 인덱스’ △ 내 얼굴 크기에 딱 맞춘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 △ 내가 원하는 제형과 솔루션을 선택해 최적의 맞춤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랩 테일러드 세럼’은 아이오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