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제13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렀다.
협회는 국가자격시험 부문을 신설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작품 제작과정 등을 영상으로 접수했다. 피부 부문은 에스테틱 기법 구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서울시 시장상은 △ 이수빈(뷰티인아카데미) △ 남승혜(f2mg글로벌아카데미) 양이 차지했다.
대상은 △ 한서연‧신은채(연성대‧영상) △ 김선희(SBS뷰티스쿨‧일러스트) △ 이영은(아트 마스크) 양에게 돌아갔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강남 수원 대구 등 지점 6곳이 모두 출품했다. 이 학원은 지도자상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2014년부터 국제 공모전으로 행사를 확대했다. 수많은 출전자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용기술을 뽐냈다. 미용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맡겠다”고 전했다.